이것은 인간입니까 - 인지과학으로 읽는 뇌와 마음의 작동 원리
엘리에저 J. 스턴버그 지음, 이한나 옮김 / 심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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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이것은인간입니까

인지과학으로 읽는 뇌와 마음의 작동원리

세계적인 신경과학자 조지프 르두

뇌가 작용하는 원리?

인간이 다 알 수 있을까? 신의 영역이지 않을까

과학자가 우리의 뇌에 관한 모든 사실을 안다면 우리가 매 순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있을까

내가 나 자신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내가 무지해서 과학자가 어디까지 알 수 있을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우리의 뇌구조를 다알고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다 알게 된다고 하자

그래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생각하고 느끼는 감정을 다 캐치할 수 있을까

의식

우리가 기계인가 아닌가를 논할 때 핵심이 되는 개념

의식적인 마음은 특별하다

현실 세계를 지배하는 법칙들이 마치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점에서 다른 모든 자연현상과 완전히 다르다

상상에는 한계가 없다.

의식은 사적인 영역

마음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 수가 없다

과학조차도 알 수가 없다.

과학에는 계산하고 가설을 세우기 위한 관찰할 수 있는 데이터가 반드시 필요하다

... 현대과학은 의식을 설명하지 못한다. 측정불가

불가사의한 현상이다.

철학자

#데이비드차머스

"의식은 마음의 과학에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 문제다. 의식적 경험만큼 잘 아는 것이 없는데도 이보다 더 설명하기 힘든 것이 없다. "

마음과 몸 사이을 이어주는 것은 무엇일까?

뇌는 대체 어떻게 의식을 만들어내는 걸까?

인간이라는 존재를 결정하는 것이 ㄱ를 이루는 센체가 아닌 내면의 의식이라는 생각은 우리의언어 곳곳에서 발견된다

그 중 하나가 죽음이라는 개념

누군가가 죽으면

떠났다

돌아가셨다

망자의 육체는 여전히 눈앞에 있다.

이러한 말이 가리키는 것은 의식의 주체인 자기 영혼을 뜻한다.

영혼이 떠났다.

돌아가셨다.?

왔던 곳으로 갔다?

자신이 의식이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있을까?

#데카르트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데카르트는 자신이 의식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의식이 있다는 증거라고 여겼다.

우리의 일상생활속에서 뇌의 어떠한 작용을 할까

신호

전기신호

화학반응이 일어난ㄴ다

수십억개의 전기신호가 신경계를 따라 빠르게 이동

감각기관을 통해 신경섬유를 타고 뇌로 흘러 들어가 뇌는 신호를 해석해 뉴런이라는 전령세포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된다

뉴런-세포체 가지돌기 축삭 세 부분으로 나뉜다

세포체는 뉴런에 영양을 공급하고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

가지돌기는 가늘게 가지처럼 뻗어나간 섬유들로서 다른 뉴런들이 보내는 신호를 받아들인다.

축삭은 다른 뉴런의 가지돌기가 받을 수 있도록 신호를 내보내는 역할을 하는 한 줄기의 섬유

#복제인간

#사이버네틱

사이버네틱 시인이 지은 시

이미 존재하고 있는 시인의 시를 분석해서 만든 작품

....재구성 재조합 아닌가 ㅇ,ㅁ... 인정하기 싫은 대목이다.

체스게임.... 이용할 것인가

#로봇키즈멧

로봇의 머리에 만화같은 이목구비가 달려 있고 위치를 조정함으로 9가지의 감정상태는 나타낼 수 있다고

궁금하긴 하고 연상이 되긴 한다.

워낙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라....

원자 단위에서 물체를 조립한는 나노기술을 활용해 우리는 훨씬 더 빠르고 작은 컴퓨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나노기술이 뉴런의 발화를 탐지하고 다른 뉴런을 발화시키는 장치를 만드는 데 쓰이고 있다고

살아있는 거머리에 장치를 삽입하면 컴퓨터로 거머리의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다고 한다.

#중국어방

#설

인간의 존엄은 지켜질 것이다.

언젠가 기계가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은 오지 않을 것이다.

....나도 그렇게 되길 바란다.

#감각질

의식에 대한 논쟁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감각질이 의식의 핵심- 데이비드 차머스

감각질을 가지고 있다=의식이 있다

기능주의

차머스는 다른 기능주의자들과 달리

의식만은 이러한 상호작용들의 결과로 단순화할 수 없다고 믿었다.

차머스

#속성이원론

특별한 유형의 이원론

속성이원론에 따르면 세상이 물질세계와 정신세계로 나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세계안에서 각 구성원이 저마다 물리적 속성과 정신적 속성 두 가지를 지닌다.

설의 논리에 보충해서 수정하면

1.기호조작은 규칙에 얽매여 있다.

2.의식은 어디에도 얽매여 있지 않다.

3.규칙에 얽매인 시스템은 무한한 시스템을 만들어 내기에 충분하지 않다.

4.따라서 기호조작 능력만으로 의식을 갖추었다고 보기에 충분치 않다.

의식에 대한 불가사의도 4백년가까이 풀리지 않은 셈

수백년간 논쟁이 지속되었음에도 철학자들은 이제야 겨우 이원론과 유물론이라는 단순한 개념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컴퓨터기술과 신경과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더분에 새로운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엇다.

과학자와 철학자들이 의식을 설명하기 위해 내놓은 이론들은 아직 정답 근처에도 가지 못했다.

음 많은 질문을 던져주는 책... 인간의 존엄은 지킬 수 있겠다. 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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