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 77가지 이야기를 통해 배우는
도다 도모히로 지음 / 도서출판 더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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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삶의 지혜


#인문 #삶의지혜

지혜가 필요한 순간

이야기를 통해서 지혜를 배워 볼까요?

여섯명의 맹인과 코끼리

많이 알려진 이야기

부분적인 총합은 전체가 될 수 없다.

전체적인 시야에서 관찰하는 것은 개별적이거나 선형적인 관찰을 통해서는 절대 나올 수 없다.

그리고 여섯 명 모두 맞기도 하다.

이 우화는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들이 서로 존중하고 공존하기 위한 원칙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한다.

대학강의나 강연등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이 이야기,,,,

각자의 해석은 조금씩 다르긴 해도 이 내용이 주는 의미는 다양한 것 같다.

낙타이야기와 물에 뜬 막대기

멀리서 보면 군함 그것도 무장한 군함으로 보였으나 가까이 갔더니 그냥 물에 뜬 막대기였다....

음 아이들에게 말해 주고 싶다.

#학교폭력 으로 괴롭힘 당한 친구들에게 가해자는 엄청 큰 무장한 군함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두렵고 무섭고 피하고 싶은 존재 말이다.

그러나 그 가해자도 자세히 보면 그냥 내 또래 그냥 아이다

두려워할만한 대상이 아니다.

그저 아이

오히려 남을 괴롭히는 사람은 내면이 약한 모가 난 상처투성이 아이인 것이다.

상처난 어린아이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 주고 싶다.

학교 폭력이 아무것도 아니란 말이 아니다.

나역시 어려서 당해 봤기 때문에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안다.

얼마나 힘든지 .. 너무 어렸기 때문에 두렵고.. 죽고 싶은 마음도 들었었다.....

지금 돌이켜 보니 정말 작은 아이였는데

왜 그런 아이를 두려워했을까

,,,,, 학교폭력은 없어져야 한다. 아이들이 받는 상처는 너무나 크고 평생 남기도 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예방교육이 절실하다.

더 자주 몸에서 반응할 때까지 분명한 선을 그어주고 해서는 안 되는 행동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

처벌도 필요하다.

.....

처음 본 인상은 정확하지 않다.

오아시스의 노인

현실을 보는 태도에 따라 계속 그렇게 본다는 이야기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의 태도는 어떠해야 할까?

인식이란 하나가 아니라 다양하다.

슬피우는 할머니

세상은 늘 행복만 지속되지는 않는다.

그렇다.

인생을 살아보니 그런 것 같다.

좋을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고

사람에 따라 입장 차이가 있다.

개미와 매미

개미와 베짱이의 원작이 개미와 매미였다니

이솝우화의 배경은 그리스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리스에는 매미가 살았으나 북유럽에는 살지 않았기 때문에 16세기 후반에 그리스에서 북유럽으로 바뀌어 16세기 후반에 예수 선교회를 통해 일본으로 널리 퍼지게 되었다고 한다.

오... 재밌다.

그랬구나...

무엇이 맞고 틀린지는 문화나 시대에 따라 입장에 따라 다르긴 하다.

요즘은 음악하는 사람이 돈을 훨씬 많이 버는 세상이긴 하다.

그러나 그 성실함의 가치 여유있을 때 미래를 위해 대비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어떻게 전해줄 수 있을까?

산속의 나무와 기러기

#무용지용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크게 쓸모 있을 때가 있다

#무위자연

아무것도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 맡긴다는 의미

특정한 입장을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유연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단 뜻

그래 융통성 유연한 자세는 아주 중요하다.

우리가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닐 때도 있고 내가 아는 것이 틀릴 수도 있다.

너 자신을 알라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

한계가 있다.

사람이 인식할 수 있는 분량이 있다.

철학자 #칸트 는 말했다.

"인간은 존재하는 대상을 이성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인식 행위에 따라 대상이 존재한다."

관찰자와 관련없는 실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들이 보고있는 것은 현상의 세계로써 대상 그 자체를 인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도쿄에사는 개구리와 오사카에 사는 개구리

안다고 생각할수록 시야는 좁아진다.

물어보지 않고 안다고 생각하는 것

지레짐작은 아니다.

충분히 확인하지 않고 마음대로 생각하는 것

그릇된 판단을 내리게 된다

사람과 대화할 때 그 사람에 대해 안다고 생각하는 것 잘못되었다.

우리는 그 사람이 말하는 것만 알 수 밖에

알 수가 없다.

보여주려고 하는 것을 볼 뿐

때로 더 안다고 하더라도 그 역시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경청해야 한다.

상담의 기본자세 나는 너를 모른다.

나는 알지 못한다에서 출발해야 한다.

그래야 그 사람에 대해 아주 조금 더 알 수 있다.

그리고 대화를 하면서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내가 이해한 것이 맞는지 말이다.

내가 이해한 것을 상대에게 들려준다.

때론 틀릴 때도 있다.

내가 잘못 이해한 때도 있다.

그래서 계속 물어야 한다.

상대한 대한 존중의 자세이기도 하다.

나스라딘의 열쇠

이미 알고 있는 논리나 과거의 경험에서 벗어난 곳에 해답이 숨겨져 있다.

엘리트들은 이성뿐 아니라 미의식이나 감성을 추구한다.

음 엘리트는 아닌데 나는 미의식이나 감성은 추구는 하는데 ㅋㅋㅋ

왠지 공통점을 갖고 싶어 주저리 주저리

세계가 경제성장으로 발전하면서 거대한 자기실현 욕구의 시장도 같이 발전한다.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

자기실현을 하고 싶은 마음

잘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

욕망을 채우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학

미의식 미적가치 미의 본질 등에 대해 고찰하는 것이다.

쌍둥이의 운명

어떤 상황에서 무엇을 생각하지는 당신의 자유

결국 선택의 문제이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이어도 결국 그 선택이 본인이 하게 된다

우리는 할 수 있다.

선택을

선택은 축복이다.

나의 인생을 그냥 절망으로 떨어뜨리고 포기할지

도전하고 성숙한 삶으로 나아갈지

선택이다.

심리학에서도 현실주의 상담에선 선택을 강조한다.

인간의 삶은 주어진 것이 아니라 선택해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

바른 지각을 가져야 한다.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힘을 말이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것

인간은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도 볼 수 있다.

그렇게 바라보자

미래를 보이지 않지만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것을 바라보자

책의 단편 하나하나가 철학적이다.

소중한 깨달음을 준다.

두고두고 계속 읽어 보자

지혜가 내곁으로 내속으로 들어올 때까지

혹 다른이에게 들려 주기도 하자

내것으로 오래 기억에 남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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