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낀대 패싱 - 튀고 싶지만 튀지 못하는 소심한 반항아들
윤석만.천하람 지음 / 가디언 / 2022년 1월
평점 :
#사회비평 #낀대패싱
586과 MZ사이에 끼어 있는 낀대
이준석현상?
60년대생은 586
70년대생은 X세대
80~90년대생은 MZ세대
MZ세대는 허구다
MZ세대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SNS 를 일상처럼 사용한다
낀대는 1970년대 중반에서 1980년 후반에 태어난 이들
기안84는 밀레니얼인가
84년생 아날로그적 감성이 뛰어난 만화가...
튀고 싶지만 튀면 죽는다는 생각을 의식 저변에 안고 산다고 ...
사회비판적이다?
행동으로 옮기기보단 키보드 워리어에 가깝다고...
낀대의 특별한 역량을 보이는 것.. 팬덤문화... 그럼 난 낀대 연령대로 하면 586이나...
팬덤문화는.. 저자의 말처럼 10년단위로 끊는 건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
소비문화의 주체를 청소년으로 만든 서태지...
ㅋㅋ 나역시 서태지의 팬으로 ^^
낀대는 개성은 노래방에서만
낀대는 누울 자리를 보고 개성을 발휘해야 한다.
조직생활에서의 차이점
50대는 조직에만 충성?
낀대는 조직에 대한 충성심과 동시에 가족도 잘 챙겨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다는 점!!
워라밸을 추구한다.
학교와 직장에서 맺은 아날로그 인간관계를 중시하고 인간관계 내에서 인정받고자 하는 세대
X세대
촛불시위에 나갈 순 있지만 자기 일을 버리고 온전히 정치에 뛰어들 사람이 많지 않다?
음....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맞는 부분이 있긴하다.
촛불시위 가 아무것도 아닌 건 아닌데... 나는 춧불시위의 힘을 믿는다.
비폭력 평화집회로 목소리를 내며 어떠한 형태의 폭력도 용납하지 않고 시위를 치뤄냈다.
나는 결코 가벼히 여기지 않는다.
나는 그 여파로 정권도 바뀌는데 한몫 했다고 본다.
더 이상 00이 국민을 우롱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본다.... 무분별하지 않고 정말 꼭 필요한 때에 행동했다.
^^
디지털 세대의 정치적 에너지?
음 에너지의 근원은 결핍과 불만족?
디지털 시대는 경제적 불평등의 심화 기회와희망의 상실이라는 새로운 결핍을 마주한다.
청춘에겐 정치적 코호트가 존재한다.
젠더 갈등?...
20대 남성들이 느끼는 역차별?...음...
아들들도 키우는 입장이라... 그 변을 한 번 귀기울여 본다.
진보란
청년과 같은 새로운 진입자가 들어올 때 불가피하게 존재하는 허들을 낮추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하느냐로 결정된다
허들을 높일수록 기득권이 되고
허들을 낮추면 진보가 된다
20대가 강조하는 공정
계층 이동의 가능성을 열어두느냐 ... 아닌가에 따라
문을 닫아 세습사회로 만들어 가느냐가 진보와 수구의 판단기준이라고 한다.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
유명한 영화 친구 에 나오는 대사이다.
부의 세습이 되는 시대
고소득 부모에게서 SKY대학 자녀가 나온다....???
#욜로
YOU ONLY LIVE ONE
한 번 뿐인 인생 즐기며 살자
한 번 뿐인 인생 가치있게 살아야 하지 않나?
내 생각이다. 꼰대로 할 수도 있지만
파이어족 ... 이해되는 부분은 있으나 음, 다는 아니다.
우리의 인생의 끝은 정해져 있지 않다.
어떻게 살 것인가?.
오늘 행복하지 말자는 것은 아니다.
균형이 필요하지 않을까
즐거움만을 추구하는 게 과연 행복할까
산해진미가 늘 넘치고 돈을 너무 충분히 있어도 딱히 즐겁지 않은 사람들도 있지 않나
쾌락의 끝을 찾기 위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는 이도 있지 않나...
욜로가 왜 이렇게 많은 사람의 공감을 이끌어내는지.. 이해를 못하는 건 아니다.
..... 이념 신념 가치
고민하자
한 번 뿐인 인생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
누구나 다 죽음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이 때에 말이다. ....
음.....
MZ세대 2030 노조의 탈정치 선언
음... 의미있는 부분이다.
디지털 코스모 폴리탄
세계시민의식을 가진 사람들
국경없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세대
콜 포비아 아날로그 포비아
전화보단 문자가 익숙한 세대..
이해되는 부분이나 포비아는 좀 왜 두려운 건지
#메타버스
#NFT -디지털 시대의 한정판 사인CD
희소성 독점권
대체불가능한 토큰
얼마전 매체에서 본 일이 기억이 난다 젊은 세대들이 한정판 운동화를 사서 재테크한다고 ... 똘똘한대 생각했다.
그 한정판 운동화를 사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편향 키우는 디지털
위험하다.
편향
확증편향 ... 이미 그렇다고 여기고 바라보면 그렇게 보인다. 범인으로 보고 보면 다 범인임이 확실한 증거로 모아진다....
위험한 부분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다른 세대를 이해하고 지금 현재의 정치적인 생각의 차이가 커진 지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 MZ세대?낀세대에 대한 이해가 좀 커진듯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