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게 맞게 행동을 한다?
너는 왜 그러니?
슬프고 슬프도록 내 머릿속에 지나가는 건 ...... 슬프네
누군가에 아픔이 되는 말이다.
나는 그런 말을 안 했을까?
나를 돌아보게 된다
자진 외톨이
나한테 말걸지 말라고
막대사탕을 물고 있다.
...
그 땐세상에 발을 딛고 있다는 것조차 짜증이 났습니다.
힘들 때였구나
그만큼 힘들단 말이구나
말걸지 말란 경고
가족이란 테두리
좋아도 짜증을 내는 꼬까
배우지 못한 건 아닐까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 건지
좋은 게 익숙하지 않아서 표현이 서투른 건 아닐가
글을 읽다가 왠지 위로를 전해 주고 싶고
공감해 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공감이 필요했던 저자에게
지금이라도 해 주고 싶은 건 ㅋㅋㅋ나의 오지랖이지
나를 표현하지 못해 짜증
우리 아이는 어떤지...
보게 된다
어떻게 했지?
소원중에 하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헤어지지 않고 한집에서 살기
어려운 거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고 기적인거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또한 기적이다.
밥을 삼켜도 눈물이 나고
음악을 들어도 눈물이 나고
친구를 만나도 눈물이 나고
반복되는 고통속에
....
날 사랑한다고 했던 그말들이 진심이길,,,,
저자의 슬픔이 고통이 깊이는 모르지만 얼마나 힘들었을까 마음이 아픕니다.
...... 고통이 반복.......
사랑 그 아픔
신앙에 대한 고민
하나님은 왜 가만이 계셨는지에 대한 불만 고민
엄마가 사기를 당해 아플 때.....
.... 지금은 알겠지? 오래전에 쓴 글들이니...
저자도 알테지
자녀들이 때론 넘어지고 일어나고 때론 힘든 일을 겪을 때 같이 마음아프지만 지켜보아야 할 때도 있으니까
바보같은 지미
'지미 눈에 내가 있구나 그래서 슬프구나'
아.. 저자는 어떻게 알았을까
그걸 알았다는 게 감사하네
... 인간은 다 같다.? 아주 작은 생리적 현상을 보면
그렇다.
누구나 많이 가진 사람이나 적게 가진 사람이나 그게 물질이든 권력이든 학식이든
같다.
인생을 살기 위해 필요한 그 작은 것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려워지기 전에는 잘 모른다.
저자는 정말 네가 이상한 건 아니라고 말해 주길 바랬는지도 모른다.
괜찮다고 유별나다고 봐주지 않고 그냥 있는 그대로 봐주길 원했는지도 모른다.
너무 힘들 때
혼자 눈물 흘릴 때
"너는 허상이 아닌 나의 진리를 담은 소망의 바구니란다.".....
친구되기
누구의 말처럼
남의 말은 나의 삶이 될 수 없다.
포기할 것 같은 내 인생의 고비들이 흔들 때도 죽지 않았다.
.......
아픔이 느껴진다.
고통의 연속이
힘든 일은 꼭 한꺼번에 오지
.... 그래도 버티어 보자.... 힘내어 보자
잘 읽었다.
저자의 어린시절?
다듬지 않은 날것의 모습 그대로가 잘 와 닿는 거 같다.
나는 어떻게 대하고 있나
이미 어른이 되어 버린 나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말을 하고 바라보고 있나
고민하게 된다
따뜻한 사람이 되어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