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당부 - 소중한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제인 고드윈 지음, 안나 워커 그림, 신수진 옮김 / 모래알(키다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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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창작그림책 #작은당부

앗 실물로 마주한 그림책표지는 더 멋지다

이 따스함을 어떻게 담아내지


책표지부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작은 당부라...

어떤 당부였을까? 설레이는 맘으로 책을 펼쳤다

호주작가가 쓴 글이라

우리의 정서랑 글이랑 좀 다를까

#제인고드윈

소중한 너에게 하고 싶은 말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 주고 싶은데

들어 주려나.

초등 저학년까지는 엄마의 아빠의 따뜻한 목소리로 읽어주어도 좋을듯하다


ㅋㅋ 부모님이 자녀에게 하는 잔소리로 들을지도 모르겠다

아이들이 읽기엔..

일일이 하는 말들을.... ^^

자꾸 웃음이 난다

손내밀어 도와주고

다정하게 웃어주는 건 너무 따뜻한 말

세상를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는 좋은 당부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꽃향기를 맡는 건

우리를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한다

삶이 풍성해질 수 있는 비결이 담겨 있다

먼 바다를 내다 보고..

나무들의 노래에~~~ 너무 좋다 이 표현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걸 무척이나 좋아하는 내게

바다앞으로 나를 데려간다....

나무들의 노래는^^^

바람의 소리일까

나무들의 노래은 뭘까

잎들이 내는 소리...

나누는 마음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암 필요하다

계절마다 바뀌는 그 변화를 온 몸으로 체험해 보게 하고 싶은데

사춘기인 아들은 집콕이라...

아쉬울 따름이다

울고 싶을 땐 울어도 된다

철학책인가

삶의 중요한 것들을 어쩜 이리 담백하게 툭툭 잘 담아놨을까

뱉어냈다고 하기엔 너무 함축적으로 잘 표현해주어 가벼이 표현할 수가 없다

작가에게 미안해서 ..

안아 주기

안아주어야겠다

포근한 집일까

물어보아야겠다

사랑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걸 잊지 않기

희망도

너와 우리 함께 살아가고 있어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ㅋㅋ 오늘은 사춘기 아이에게 툭 건네주고싶다

출판사로부터도서를제공받아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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