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별초 三別抄
이동연 지음 / 창해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간다 못 간다

모두 개경으로 환도하라

고려왕 원종

강화해협

수전에 강한 고려군

칭기즈칸의 전쟁 원칙

-적이 항복하면 고스란히 그대로 놓아두되 반항하면 씨를 말릴 것... 끔찍하고 잔인하다. 씨를 말리다니 살육이다. 원래 전쟁은 참혹한 것

김통정

-몽골의 고려 지배에 항거한 삼별초의 장수.. 마지막까지 싸운

어머니 자운선을 닯은 혜성

혜성을 통해 어머니를 느낀다.

멋진 어머니에 멋진 아들임

혜성

-비구니 김통정의 여인

역시 남자는 어머니 닮은 여인을 찾는다더니 .. 아 지엽적인 내 생각

최충헌에게는 팔관회는 농간?

최충헌

-이의민에 이은 고려 무신 정권의 최고 권력자

자운선을 첩으로 들임

최충헌이 역겨워 하는 것 -극락왕생 /황제자리(옥좌라 불리는)

그는 문신들을 앞뒤가 다른 사람으로 여겼다.

가는 자와 남는 자

최우

-최충헌의 아들

그에겐 아들이 없었다.

딸만 둠

아들이 없어 애가 탈 무렵 만난 기생 서련방

아들이 생겼다.

강화도로

김준

최씨 정권을 끝내다.

김준이 최의의 피를 묻힌 채 김통정 류경 등을 데리고 황궁으로 갔다.

세상이 바뀌었따.

김준은 고종에게 정권을 바쳤다.

#복정우왕

무신이 집권한지 88년만에 권력 지형이 무신 독식에서 황제와 공유하는 방향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왕의 묘호에도 몽골에 충성한다는 뜻의 충자가 붙기 시작

고려 6충왕 탄생

원종은 친몽 사대의식으로 물들어 있었다.

원종은 임연에게 대장군 겸 추밀원부사를 맡겨 군부를 지휘하게 했고 임연은 야별초를 푸어 김준 일당을 제거했다.

반몽은 충성

강화 연해에 떠나려는 자와 붙잡으려는 자의 아귀 다툼

삼별초와 연합군의 싸움은 부전승으로 끝이 났다.

김통정이 삼별초 일부를 이끌고 안산의 별망산으로 건너갔다.

대부도와 별망산 사이에는 갯고랑이 위치해 있었다.

갯고랑의 해무

대부도 어선에는 고랑에 훤한 노인을 한 명씩 태우고 다녔다.

지혜자이군....

삼별초의 대승

삼별초는 새벽부터 정오까지 훈련

주민들도 삼별초의 소문을 익히 들은지라 도움을 주었다.

.. 음... 사람들은 안다.

어떤 리더가 좋은 리더인지...

조고려의 신분제 폐지

김통정 함정에 빠지다. 어머니의 모습을 흉내낸 형상을 보고 겁없이 들어갔다가 말이다.

김통정의 연약한 부분이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었을까

감옥에 갇혀 있다. 결국

비구니인 혜성이 다가온다.,

만취한 경비병들을 뒤로 둘은 도망을 갔다.

둘은 무기도 없이 빈손이나 둘이 등을 맞대었다.

진도혈전

삼별초의 수뇌부가 모였다.

항전할 것인가 후퇴할 것인가 격론을 벌인다.

최후의 일인까지 싸우자

김방경이 외쳤다. 죽을 힘을 다해서

제주로 간 삼별초

3가지의 원칙을 정한다.

만다라 진형

삼별초 함선의 진형은 묘한 모형이었다.

천하의 수군 삼별초와 천하의 육군 원나라 군대는 육지에서 싸움이 붙었다.

김통정과 일흔 용사가 아무리 훌륭해도 적에게 포위당한 채 불화살을 모두 막아낼 수 없었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적들에게 죽느니 스스로 끝내자고

그러나 행복했다고

자기 삶을 자기 힘으로 마감했다.

김방경은 죽어가는 자들에게 예의를 갖추었다.

지켜보는 이들가운데 이해 못하는 이도 있었지만...

달래도 그의 소식을 들었다.

연기나는 곳을 바라보았다.

대의를 위해 목숨을 버린다 하지만 연정을 품은 이의 죽음은 달래에게 큰 상처였겠지....

역사대하드라마를 본듯하다.ㅣ


출판사로부터 책제공받아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