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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펭귄의 남극생활 ㅣ 남극생물학자의 연구노트 4
김정훈 지음 / 지오북 / 2021년 1월
평점 :
뽀로로와 펭수의 활약으로 2020년 12월에도 펭귄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식을 줄 모른다.
^^ 어린이들의 뽀통령과 어른들의 펭수사랑은 과히 뜨겁다 느껴진다.
나의 지인 중에도 광펜들이 있다.
성인들의 펭수사랑은 펭수체크카드 펭수가 그려진 장바구니 과자 등 ^^ 과히 놀랍다.
저자는 펭귄들의 둥지 근처에서 야영을 하면서 펭귄의 신체구조 생태 생리 행동특성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고 한다. ...
펭귄들은 남극 환경에 잘 적응하여 추위에 맞서는 생존전략을 가지고 있다.
남극해 생태계의 안정성을 위협하는 주요원인으로 특종어종의 남획 ㅠㅠ
#아델리펭귄
#황제펭귄
야생동물의 성공적인 번식을 위해서 필요한 조건
첫째 알이나 새끼를 낳고 이들이 독립할 수 있을 때까지 키워낼 수 있는 서식지 넓은 공간
둘째 어미가 번식을 하고 새끼를 부양하는데 필요한 먹이생물
셋째 지속적인 먹이 확보르 루이해서는 식물 플랑크톤에서부터 상위포식자까지 안정적으로 연겨로디는 건강한 생태계가 유지되어야 한다.
#로스해
로스해에는 웨델물범이나 펭귄을 잡아먹고 사는 범고래도 서식한다.
#케이프할렛기지
교훈삼아 우리 역시 연구를 위한 기지를 최대한 지우고 철수해야 한다.
아델리펭귄의 미라
과학자들에게 과거의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펭귄 서식지의 역사와 그들의 섭취했던 먹이생물을 규명하는데 활용
현존하는 펭귄 중에서 최대 잠수 깊이 기록 보유종은? 황제펭귄
펭귀는 폐호흡
잠수 중 숨을 내쉴 때는 헤엄치면서 부리를 통해 공기를 배출
들숨때에는 수면으로 떠올라 부리만 내밀어 공기를 흡입
아델리펭귄은 얼음위에서 평균시속 2.5km
물속에서는 시속 8.2km의 속도로 빠르게 이동
황제펭귄의 수영속도는 시속11km
표범물범의 잠수속도는 약 시속40km
아델리펭귄과 황제펭귄의 깃털층 표면에 기름막이 형성되어 피부가 젖는 것을 막아준다.
두껍고 단단한 발톱을 세워 표면을 내리찍으며 걷기
썰매타기로 이동
#활강풍의 위험
빙판에 살고 있는 펭귄들은 더위는 어떻게 이겨낼까?
더울 때는 피부를 부풀려서 깃털 사이에 시원한 바람이 파고들게 한다.
입을 벌리기도 한다.
펭귄들의 번식과 서식지에 대해 읽다 보니 어느 새 책의 끝자락이 왔다.
책에는 여러 사진들이 많이 있어 남극의 모습과 남극에 사는 펭귄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
초등 고학년이면 충분히 읽을 수 있을 듯 ^^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실려 있게 흥미를 잃지 않고 끝까지 볼 수 있을 것 같다.
초등 필독서^^ 해도 좋을듯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