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여행 - 사막에서 북극 툰드라까지
애너벨 그리핀 지음, 탸르다 보르스봄 그림, 조은영 옮김 / 지구별어린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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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초등학생 입니다.

수업시간에 과학 교과서를 배우고

있는데 과학에서 4학년1학기때는

식물의 한살이를 배우고

4학년2학기에서는

식물의 생활을 배우고 있어요.


4학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6학년에도 식물의 구조와 기능을

배워야되서 초등학생에게

읽는 책으로 꼭 필요하고 도움이

되겠어요.


저도 식물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아이도 식물에

관한 것을 잘 모르기에

생각보다 깊이 들어가면

식물 공부는 꽤 어렵더라구요.


그것을 재미있게 읽어가면서

알게 되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아요.

요즘은 암기보다는 이해하고

알아가는 공부가 도움이 되네요.


사막에 가보지 못했지만

사막에는 꼭 가보고 싶은

뜨거운 사막에서 북극 툰드라까지

멋진 식물의 세계를 배워요.


요즘 환경도 중요하고

지구의 건강도 지켜야 될때

식물은 가장 필요한 존재예요.


우리 지구를 위해 식물은

꼭 필요하기에 알아야 됩니다.


식물에 대해서 차근차근

아이들의 눈높이로 그림과

함께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교과서보다는 어렵지 않아요.


몇번이고 계속 읽다보면

식물 박사가 될거야라고

말하는 딸이네요.


그 이유는 할머니께서

식물을 집에서 가꾸고

정성드려서 키우는 것을

알기에 할머니께 도움이

되고 싶었나봐요.


사막에 직접 가보고 싶지만

그럴 수 없으니 사막에서

사는 식물을 알게 되었어요.

저도 아이랑 함께 읽었는데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점점 알아갈수록

식물에 대해 배우니깐

지식이 생긴 것처럼

기분이 좋았어요.

간단하게 글로 설명이 되어있고

그림과 글씨의 조합이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 입니다.


생김새가 신기한 식물이

과연 뭘까? 어떤 식물이

마음에 드는지 골라보는

시간도 갖으면 재미도 있어요.


책 한권으로 식물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으니

더 흥미롭게 읽었어요.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도

생기고 소중하게 다뤄야겠다

식물을 알고 배웠으니

우리집에서 키우는 식물을

더 잘 돌봐주겠다는

마음이 생긴다고 하네요.


우리딸 식물 탐험가가

되어서 식물 박사님이

되고 싶다는 꿈을 이루고

싶다고 말하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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