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에게 인기있는
도서가 뭘까요? 이미 아시죠?
전천당 도서가 인기가 많아요.
그래서 서점에 가면
전천당 책이다! 하고 반가워하죠!
이번에도 서점에 가서
전천당 책을 보고
반가워하더라구요.
전천당은 1권부터
지금까지 쭈욱 읽었는데
17권을 읽고 난 후에
18권도 나오겠지?
언제 나올까? 하고
기대를 갖고 있었어요.
어린이 No.1 베스트셀러
국내 누적 200만 부 돌파!
그런데 마침! 두둥!!!
전천당18권이다!!
하고 반가운 택배가 왔어요.
책을 보자마자 활짝 웃는 얼굴로
바로 읽을래~바로 읽어볼래!!
하면서 책상앞으로 갖고 가더라구요.
자신이 좋아하는 책이라고
읽는다는 것도 기특하네요.
우리 아이가 책을 안 읽어요
책이랑 친해지고 싶어요,라고
고민이 있으시다면....
자녀가 초등학생이라면....
전천당 책을 선물해주세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문장 호흡이 짧고 깔끔해서
아이들이 읽기에 수월해요.
전개가 빠르고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흥미진진하게 몰입할 수 있어요.
행운의 과자를 손에 넣었어도
자신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결말은 상당히 달라진다는 것,
내가 바라는 행운
그 행운을 나의 선택과
행동들에 결말이 독자들의
교훈을 얻을 수 있어요.
우리 아이도 책을 읽으면서
나라면? 어땠을까? 하면서
생각을 해보는 시간도 갖고,
책을 읽으면서 내용도
탄탄하니깐 재미도 있지만
그 이후 내가 주제가 되어
나는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전천당은 하늘이 내려 준 동전을
받은 가게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동전 전 / 하늘 천 / 집 당)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8
히로시마 레이코 (글)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전천당 과자 가게에는
손님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소원을 들어주는 신기한 물건들이
놓여 있습니다.
전천당에 어떤 손님이 찾아와도
만족할 수 있도록
새로운 상품을 궁리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랍니다.
전천당18권에서는
마검 사탕
사람의 영혼을 홀릴 만큼
휼륭한 영검을 만들 수 있게 된다.
살살 녹네 장구
장구 소리를 듣는 동안에는
어떤 음식을 먹어도 맛있게 느껴진다.
베끼기 곶감
사진을 찍을 수 없다면?
진짜를 똑같이 베껴 그릴 수 있다.
꿈꾸당
꾸고 싶은 꿈을 꾸게 해주는
달콤한 꿈 사탕.
쑥쑥 길러 손
이렇게 자라면 좋겠다고
빌면서 동물이나 식물을
쓰다듬으면 그대로 자란다.
경제 케이크
경제 호황 때 딱! 세상의
경기에 맞춰
살아갈 수 있는 케이크
목차만 봐도 벌써 설레이죠?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8》에서는
시작의 비밀이 밝혀지네요.
베니코가 손님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과자를 팔았던 시절부터
가게를 열어
행운의 손님을 받기까지
시대에 맞춰 조금씩 달라지는
과자와 물건을 만나 볼 수 있어요.
이 과자가 행운일지 불행일지는
손님 하기 나름이지요
수백 년 전의 〈전천당〉
손님과 지금의 〈전천당〉 손님들의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인간의 욕심이예요.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도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이라서 저도 책을 읽은 후에
엄마도 욕심이 생겼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해줬어요.
방학동안 전천당 책을 읽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소장가치가 있다는 것!
이 책은 각 책장을
실로 엮은 사철 방식으로
만들어졌기에
사철방식으로 제본된 책은
펼침성이 뛰어나며
오랫동안 보관해도
손상되지 않습니다.
전천당 도서는 겉표지도 귀엽고
갖고 다니면서
읽기에도 좋은 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