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문을 여는 순간
놀라운 세상이 펼쳐지고,
그늘진 마음을 환하게 밝혀 주는
힐링 판타지 동화입니다.
햇무리 마을에는
그림자 유령이 놀이터를
떠돈다는 소문이 돈다.
재오는 놀이터에서
그림자 유령을 발견하고
신기한 마음에 따라가는데
유령이 들어간 곳은
달빛 그림자 가게...
소원을 들어주는 그림자 팝니다.
고민이 있다면 말해 보세요.
손님에게 어울리는 그림자를
골라 드립니다.
실종된 동생을 찾고 싶어
-편지를 전해 주는 우체통 그림자
언니보다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
-천재 화가의 붓 그림자
고백하면서 줄 선물이 있을까?
-추억이 담긴 눈사람 그림자
[주의 사항]
유리병에서 그림자를 꺼내지 말 것
그림자는 빛이 드는 곳에 보관할 것
초등학생들이 보면 이해가 되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신기하고 호기심이 생기는
달빛 그림자 가게 1권 입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까
궁금증이 생겼답니다.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저도 함께 읽었는데
재미가 있었어요.
우리딸에게 너의 고민은 뭐니?
라고 하면서 그림자가 고민을
들어준다고? 저희가 만나는
그림자가 소원을 들어준다니
재미있는 이야기네요.
그림도 있고 글도 있는 책이예요.
컬러로 되어 있어서 더욱 좋아요.
그림자 이야기라서 더 흥미롭고,
슬프기도 하네요.
학습만화로 되어있는 게 아니라
한글을 읽을 수 있는 어린이들이
읽고 이해력이 있는 아이들이
읽으면 더욱 재미있을거예요.
그늘진 마음을 밝혀주는
힐링 판타지 동화의 탄생으로
그림자가 소원을 들어주는
따뜻한 이야기가 있어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계속 읽다보니 어느새
한 권의 책을 읽게 되었어요.
달빛 그림자가게가 1권이니
곧 2권도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