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7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7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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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과자 자게 전천당이 벌써 17권이라니...

1권부터 읽었는데 벌써 17권이네요.

저희는 전천당 책을 읽고 또 읽고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그만큼 재미있어요.



그리고 전천당 뮤지컬 관람을 하고

더 좋은 변화는 뮤지컬 관람을 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읽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전천당은

히로시마 레이코의

일본 아동 판타지 소설 시리즈 입니다.

어린이 문학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어요.

저도 전천당 책을 읽고 싶어서

어린이 도서관에서도 인기가 있고

8세부터 12세 정도의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전천당이예요.


전천당의 주인 베니코는

매일 뽑기를 해 오늘의 행운의

동전을 알아낸다.

하늘에서 내려온 동전을

받는 가게라는 뜻을 가진

전천당은 하루에 한명의

손님을 받습니다.

자기가 쓰던 물건을 처분하고

나서 후회한 적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거예요.


우리딸은 엄마가 버려~라고 해서

버렸지만 계속 생각이 난다고

해요. 그게 뭘까 했더니

학교에서 만든 작품을

간직하고 싶었는데

엄마가 버리라고 해서

속상했다고 하네요.

아 저는 모아두다가

한번에 버리는데

그걸 본 아이가 속상했나봐요.

아 그냥 가지고 있을 걸 그랬나?

하고 저도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전천당 17에서 아홉살 기요시는

바로 그런 문제로 사무치게

후회하고 있어요.

그런데 저도 어린시절 생각해보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게 있어요.

제가 에쁜 원피스 입는 것을

좋아했는데 갑자기 사라졌어요.

내가 아껴서 입었던 옷들이

사라졌길래 엄마한테 여쭤보니

이웃 동생에게 줬다는 거예요.


그게 아직도 기억에 있어요.

우리 아이도 평생동안 기억에

남으면 어쩌지? 괜히 버렸나...

다음에는 좀 더 생각하고

아이에게 설득하고 버려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너의 작품을 소중하게

간직해줄께, 그게 안되면

사진으로 남겨놓는 것은 어떨까?

하고 아이랑 대화를 나눠야겠어요.


전천당 17에서는

빼앗겠떡

뻬잇겠떡은

그거 나 줘. 라는

한 마디면 무엇이든

자연스럽게 내 것이 된다.

규칙 캐러멜

캐러멜을 먹은 사람이

내가 만든 규칙을

따르게 할 수 있다.

미니멀 떡꼬치

미니멀 라이프를 즐기고 싶다면

인생을 단순하게 살려는 마음을

갖게 된다,.

배짱 땅콩

빼짱이 생기게 하는 땅콩

무통방통 초콜릿

주문을 외우면

통증이 사라진다.

스카우트 만주

황금알을 찾아라


초등권장도서 어린이베스트컬러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7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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