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걱정돼 - 바다를 위협하는 7가지 특서 어린이교양 1
조미형 지음, 김수연 그림 / 특서주니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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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바다를 보러 놀러갔어요.

평화로운 바다...

고요함이 좋더라구요.

겉으로 보기에는 맑은 바다....

아~ 바다 보니깐

힐링되는 마음이구나!

바다를 보면 사람들은

기분이 좋아요.

하지만 예전에 비해

바다가 걱정이 됩니다.

바다 생물이 걱정이 되네요.

우리 바닷속에 평화롭게

사는 바다 생물들이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는데,


우리가 편리하게

사용했던 생활용품.

아무렇지 않게

버려진 쓰레기들,

편리함과 맞바꾼

아픈 바다를 보면

마음이 아파요.

어디부터 잘 못 된걸까요


우리가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없어진다면 어떨까?

생각하기도 싫어요.

우리도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은

수영, 서평, 낚시 등을

다시는 할 수

없게 된다면,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

싱싱한 해산물을

먹을 수가 없다면,

이제 식탁에서 볼 수가

없을거예요.

유조선 사고로 유출된 기름과

무심코 버린 쓰레기

공장에서 나온

폐수와 온실가스

햇빛을 피하려

잔뜩 발랐던 선크림

먼바다로 내려간 그물

해저를 체굴하는 일

모든일들이 바다를 아프게 했네요.

바다가 걱정돼 라는 책에서는

7가지 주제로 쉽게 이해하는

바다 환경 오염 이야기로

소중한 바다를 되찾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 입니다.


어린이들이 바다 환경 오염의

심각정에 대해 이해하고

바다 환경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며,

바다를 지키고 싶은

마음이 생길거예요.

제주도에 밀려든 쓰레기 2만톤...

바다는 왜 기름에 오염될까

산호초는 왜 죽어 갈까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법

산소가 거의 없는 바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해저 체굴을 왜 할까

이렇게 우리가 알던 푸른빛 바다에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요.


어린이들이 바다 환경 오염 문제를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을거예요.

우리딸도 책을 읽은 뒤에

우리가 봤던 바다도 아픈거야? 라고

물어봤어요. 겉으로는 튼튼해보이는데

속은 아프대! 우리가 재활용품,쓰레기를

좀 더 줄이는 방법을 생각해보자!

우리가 편하다고 편하게 사용했던

것들이 바다를 아프게 한 것이라고

했더니 아~ 우리 같이 바다를 튼튼하게

지켜주고 싶다고 말하네요.


조미형 작가가 7가지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바다 환경 오염의 실태를

생생하게 담은 바다가 걱정돼 책이예요.

바다 오염으로 죽은 물고기들과

그물과 뒤엉켜 있는 밧줄들

각종 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공장

그리고 여름이 되면 물놀이 하기전에

내 피부를 위해 발랐던 자외선 차단제가

바다를 오염시켰다니 놀랬어요.


자외선 차단제의 화학 성분이

물에 녹아 산호가 가진 본래색을

잃어버리게 하고

하얗게 말라 죽게 하기 때문이예요.

이 현상을 산호 백화라고 합니다.

백화 현상이 일어나 산호들이

죽으면 다른 생물들도 바다에서

살 수 없게 됩니다.

죽어 버린 산호를 되살리기는

매우 어려우니깐

작은 실천으로 바다를 아프게

하지 말아야겠어요.


산호초는 바다 생물들에게

생명의 숲 입니다.


바다가 걱정돼 라는 책은

꼭 아이들과 함께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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