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비즈니스 트렌드 - 아주 오래된 미래, 언택트 쇼크
김동현.마정산 지음 / 정보문화사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아주 오래된 미래, 언택트 쇼크

비대며 비즈니스 트렌드

 

이 책은 크게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비대면 방식의 활동이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왔고 이러한 활동이 우리에게 어ᄄᅠᆫ 의미를 주는지를 정리했다.

2부는 비대면 방식의 활동이 우리 일상생활과 비즈니스에 가져온 다양한 변화를 소개하고 있다.

 

 

 

첫 번째 단계에서의 키워드가 생존이라면 두 번째 단계의 키워드는 생활이다. 생존을 위해 모든 것을 미뤄두고 있었지만, 수십 년 동안 누려왔던 생활 방식을 일시에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서서히 예전 삶의 방식으로 돌아갈 수 있는지 알아보기 시작하고 만약 예전 방식으로 돌아갈 수 없다면 어떤 방식으로 바꿀지를 탐색하기 시작했다.

 

비대면 방식은 비대면 연결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비대면 방삭의 활동은 모두 직접적인 접촉과 대면 활동을 최소화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상호간의 연결성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비대면 상황에서의 상호간 효율적인 연결이 진행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

기다리고 기다렸다. 하반기가 되면 나아지겠지...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기 시작하겠지...

그리고 정말 나아지는 줄 알았다...

그런데 클럽이 팡! 집회가 팡팡!

실낱같은 희망을 빨리 접고, 이 상황에 적응하기 위한 방법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일단 시작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시스템을 잘 운용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공부한다.

혼자서 모험 할 수 없으니, 함께 같이 할 동료를 모집한다.

그래, 시작해 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장을 위한 언택트 시대의 커뮤니케이션 - 사장은 이제 어떻게 말하고 무엇으로 소통해야 하는가 CEO의 서재 26
김은성 지음 / 센시오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사장을 위한 언택트 시대의 커뮤니케이션

(사장은 이제 어떻게 말하고 무엇으로 소통해야 하는가)

 

코로나19는 우리 예상을 뛰어넘어 우리의 삶 자체를 바꾸는 중이다.

전문가들은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는 완전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힘들 것이라고 말한다.

문제는 이 백신이 언제 개발되어 일반에 제공될지 확실치 않다는데 있다.

이제 코로나19는 종식의 문제가 아닌 관리의 문제로 전환된 듯하다.

 

우리의 생활의 변화는 현재진행형이다.

 

우리가 맞이한 이 뉴노멀(New Nomal)’tleosms 새로운 기준, 새로운 일상이 시작되는 시대다. 그 동안 정상이 아니라고 여겼던 일들이 이제는 그래야 마땅한, 정상적인 일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그 기제에는 언택트’, 비대면이라는 키워드가 자리 잡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은 왜 그리도 곤혹스러운가

 

우선 생동감이 떨어진다.

청중과 소통이 어렵다.

청중이 소극적으로 변한다.

집중도가 떨어진다.

 

그렇기에 실시간 영상 커뮤니케이션을 주도할 때 진행자가 아닌 퍼실리테이터가 되어야 한다.

진행자가 시간을 물리적으로 재단하고 정리하는 역할을 한다면, 퍼실리테이터는 촉진자로서 상황에 맞게 분위기를 이끌어 최적의 결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

 

 

 

 

 

+

우리의 일상에서 마스크가 차단한 건 공기만이 아니었다.

호흡곤란이나 두통 증상엔 이럭저럭 적응하거나 참을 수 있다.

마스크로 얼굴의 절반 이상이 가려지면서

다정한 일상을 나누는 일도

소통에서 언어를 제외한 비언어적 메시지를 읽기도 어려워졌다.

그러나 우리는 오늘을 살아가야 한다.

코로나를 계기로 뉴노멀이 말하는 새로운 삶을 꾸려나가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느 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
손미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어느 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

(나는 그게 행복을 위한 노력인 줄 알았다. 내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도 모르면서...)

 

 

 

 

 

 

 

 

 

 

가끔 이상하다는 생각을 해. 우리 쿠바 사람들은 자유가 용납되지 않는 감옥 같은 인생을 살면서도 감정만큼은 자유로운데 자유의 나라에서 왔다는 외국인들은 오히려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갇혀 있는 것 같거든

 

우린 가난하고, 이 땅을 벗어나는 건 하늘의 별 따기고, 바깥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잘 몰라. 돈이 있어도 살 물건이 없고, 사고 싶은게 있어도 돈이 없어. 하짐나 바로 그 이유로, 내가 노력해서 미래를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오늘에 집중할 수 있는 것 같아

 

몸의 주인은 마음이지만, 마음의 스승은 몸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몸이 곧 나일까요, 마음이 곧 나일까요? 나 자신을 만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요가의 세계에서는 나를 만난다는 것이 내 호홉을, 즉 지금 현재의 순간을 오롯이 느낀다는 것을 뜻하지요. 지금 바로 여기에 몸과 마음, 정신이 모두 함께 머무는 것 말입니다. 많은 사람이 몸은 여기 두고 정신과 마음은 다른 곳을 헤매는 상태로 살지요. 당신의 마음과 정신은 어떤가요? 당신의 몸과 함께 지금 여기 있습니까?”

 

마음이 현재에 머문다는 것이 이런 걸까. 참으로 오랜만에 느껴보는 기분. 내 안에 내 존재감이 가득 채워진 듯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충만한 느낌. 누운 채로 마음, , 정신에게 차례차례 말을 걸었다. 이제부터 너의 존재를 항상 기억할게. 더는 외롭지 않게 해줄게. 함께 머물러줘서 고마워.”

 

인간을 왜 휴먼 빙이라고 하는지 아니? being?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거야. 근데 너 그거로는 부족해서 자꾸 뭔가를 손에 더 넣어야 한다는 듯이 살잖아. 네 삶엔 너무 여백이 없어. 잠시 쉬면서 너의 존재를 음미할 틈이 없으니 늘 허기가 지겠지. 우린 휴먼 워킹이 아니라 휴먼 빙이란 말이야. 그렇게 발버둥 치지 않고 자신의 존재 안에서 의미를 찾을 때 진짜 행복해질 수 있단다.”

 

결국 어디서 살고 얼마나 많은 돈을 버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인생을 결정하는 건 자기 인생을 대하는 태도다. 행복에 대한 자신만의 기준이 무엇인지, 자기 삶의 어느 부분에서 욕심과 집착을 덜어내야 할지 아는 것

 

 

+

작가가 직접 경험한 번아웃, 그리고 그 극복기를 솔직히 담은 책이다.

작가의 열정을 오래전부터 알았기에 책을 읽으면서 너무 놀라웠고, 역시 미나언니 대단하다 싶었다.

 

 

+

번아웃은...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 ·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현상이다.

포부수준이 높고, 전력을 다하는 성격의 사람에게서 주로 나타는데... 하는 일이 부질없어 보이다가도 오히려 열성적으로 업무에 충실한 모순적인 상태가 지속되다가 갑자기 모든 것이 급속도로 무너져 내린다.

감정의 소진이 심해 우울하다고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에너지 고갈 상태를 보인다.

긴 노동 시간에 비해 짧은 휴식 시간, 강도 높은 노동 등의 사회적 요인도 번아웃 증후군을 부추길 수 있다.

 

 

+

번아웃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

그러므로

평소에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또한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상대와 능동적인 휴식시간이 적절히 조화로워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0세까지 바르게 서고 싶다면 항중력근을 키워라 - 꼬부랑 노년을 막아주는 장수 근육의 모든 것
김학선.김기송 지음 / 북스고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100세까지 바르게 서고 싶다면 항중력근을 키워라.

 

건강한 삶이란 활력이 넘치는 살밍라고 할 수 있다.

활력이 넘치는 사람들은 행복에 대한 강한욕구로 자신들이 바라는 일들을 마음껏 할 수 있고 성취감을 맛보고자 매사에 노력한다.

우리 몸을 맘껏 움직일 수 있게 만드는 요소를 꼽자면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다.

요즘은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다.

건강한 몸을 위해 먼저 살펴 보아야 할 것이 뼈와 근육이다.

중력이 작용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 몸을 맘껏 움직이기 위해서는 정상적 뼈대와 건강한 근력이 먼저 준비되어야 한다.

정상적 뼈대는 유전에 의해서도 물려받지만, 출생 후 성장해가면서 반복하는 활동을 통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단단해지고 배열이 된다.

건강한 뼈대 뿐만 아니라 중력을 이겨내는 힘을 만드는 근력도 반드시 필요하다.

건강한 뼈대를 갖출 수 있게 하고 활기찬 일상을 만들어 주는 근육에 대해 바로 알고 관리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첫 번째 이다.

 

젊을 때부터 꾸준하게 운동해서 근육의 본래 특성을 유지한다면, 이러한 신체적 적응력을 오래 유지할 수 있게 갱년기를 최대한 늦출 수 있다.

그래서 태어난 연령은 있지만 근육이 반드시 그 연령을 따라가는 것은 절대 아니다.

 

오래 사는 것보다 중요한 건강하게 사는 방법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걷는 것을 유지하는 것이다. 걷고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근육이 항중력근이고, 이 항중력근을 키우는 것이 건강 장수를 누리는 데 매우 중요해졌다.

 

 

이 책은 항중력근 운동을

엉덩이근육(중간볼기근, 큰볼기근),

코어근육(배가로근, 배속빗근, 배바깥근, 배곧은근, 허리네모근, 엉덩허리근, 척추세움근),

목부위,

허벅지와 다리(넙다리네갈래근, 장단지근, 가자미근, 장단지빗근) 으로 나누고,

4단계 (급성기, 아급성기, 만성기, 건강증진기) 별로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

책은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어 누구나 읽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혼자하다보면 자신의 범위를 모르고 과할 수 있으니...

혹시 모를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운동은 전문가의 지도아래 실시하고...

운동 하면서 내가 똑바로 하고 있나...’ 하는 궁금증이 들거나,

내가 어떤 운동을 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고 시작하고 싶을 때 읽어 봐도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섯 살 감정 여행 - 10가지 기본 감정을 배워요!
크리스티나 누녜스 페레이라 & 라파엘 R. 발카르셀 지음, 가브리엘라 티에리 그림, 김유경 / 레드스톤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다섯 살 감정여행

부제 : 10가지 기본감정을 배워요!

 

‘42가지 마음의 색깔책으로 상담 할 때 잘 사용하여

후속편 다섯 살 감정여행도 손들고 읽어 보게 되었다.

 

동화책이지만,

누구나 마음속에 빙봉을 간직하고 있으니 누구나 읽어도 좋다.

(빙봉 : 영화 인사이드 아웃에서 라일라의 상상속 친구)

 

 

책은 세파트로 나눠져 있다.

솜솜이의 생일 날 겪게 되는 10가지 감정 파트에서

기대, 실망, 부끄러움, 슬픔, 사랑, 두려움, 안심, 놀라움, 기쁨, 고마움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

 

 

모두 함께 마음을 노래해 파트에서

기대, 사랑, 안심, 놀라움, 기쁨, 고마음을 이야기하고,

 

 

우리의 비법을 알려줄게 파트에서

슬픔, 부끄러움, 실망, 두려움에 대해 이야기 한다.

 

 

 

단순하지만 감정에 대해 알려주는데 아주 명쾌하다.

성인도 감정에 대해 명확하게 표현하기 어려울 때가 많지 않은가...

자주 느끼는 감정도 있고....

처음 느껴본 감정도 있고...

표현하기 어려운 기분도 있고...

모른 척 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솜솜이, 단단이, 통글이의 이야기를 따라 가다 보면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솜솜이, 단단이, 통글이라는 캐릭터가 마주한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스토리텔링이 아주 단단한 책이다.

글을 가리고 그림으로 이야기만들기를 해도 풍부한 이야기가 나올 만큼 그림 또한 아주 예술이다.

 

 

 

 

주문을 외우는 거야.

그럴 수도 있지!’ 오늘 벌어진 일은 내가 원한게 아니야. 하지만 일어나 버렸잖아?

그럴 수도 있지!’ 이미 벌어진 일을 계속 생각해 봤자 달라지는 것도 없잖아?

그럴 수도 있지!’ 주문을 외우며 실망은 보내주고, 대신 기분 좋은 상상을 해! 그러면 내가 정말 원하는 걸 이룰 수 있거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