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과학본부 8 - 원자력과 방사능 메이플스토리 과학본부 8
박세경 지음, 도니패밀리 그림 / 넥슨(Nexon) / 2012년 7월
평점 :
품절


8살된 아들녀석이 좋아하는 메이플스토리...

이번엔 과학본부 8권 "원자력과 방사능" 편이네요..

이번 일본 원자력 사고로 관심이 많아진 방사능...

설명해주기 참.. 애매했는데...

책으로 보니 아들녀석도 이해를 쉽게 하는거 같아요..

메이플 스토리 책에 장점이 이런점이 아닌가 싶네요..

 

메이플 스토리에 가장 큰 목적... 호기심을 탐구로 발전시키는 과정이라고 할수 있네요...

 


 

지루한 글자책이 아닌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만화...

스토리가 있어서 더욱 재미있게 읽을수 있어요..


 

김박사의 탐구노트 라고 해서 책에 핵심내용을 더 정확하게 설명 해놓았어요..

학습적으로도 짱이네요. !!

 


 

책을 꼼꼼히 읽어야만 풀수있는 퀴즈...

한번더 내용을 생각해줄수 있어서 좋아요.


 

메소레인저의 탐구보고서  

 

책 내용에  한 내용을 주제,탐구 방법, 탐구 조사 내용, 탐구 결론

으로 나눠서 만화 와는 다른 느낌으로 정보를 주고있네요..



책을 다 읽으면 나오는 김박사의 과학연구소.. 총정리하는 시간을 갖게해주네요...


 

김박사의 과학연구소는 여러개의 주제와 그와 관련된 교과서 학년,학기,단원을 알려줍니다.

재활용 상품 만들기 체험하는 곳이에요...

집에서 만들어주긴 어렵지만 솜씨가 있는 분이시라면 가능할꺼같네요.

 

단순히 즐기는 만화책이 아닌 학습적인 즐거운 만화책이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올 여름방학은 메이플스토리와 함께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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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들자 9 : 로봇 내가 만들자 시리즈 9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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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7살된 아들녀석에게 딱맞는 수준이에요...

1탄으로 내가 만들자 세계문화유산을 만들었는데 혼자서 뚝딱 너무 잘하더라구요..

이번에는 내가 만들자 로봇... 처음에는 어려워하는거 같던데..

한두개 만들다 보니 혼자서 열심히 하고 있네요..



단순히 만드는것 뿐만아니라 만들기 관련 책도 있어서 다 만든후 옆에 두면서 책도 읽고, 만든 장난감도 가지고 노니깐

아이가 받아들이는게 훨씬더 쉽고 재미있고 오래 기억되는거 같아요..

 

"내가 만들자 로봇"은 변신도 되고 움직일수 가 있어서 더욱 아이가 좋아하네요..

만들고 나서 버리는 것이 아니라 두꺼운 우드락으로 되어있어서 쉽게 찢어지거나 부서지지 않네요...

그래서 아이가 더 쉽게 혼자서 만들수 있답니다.



우드락 각 판에는 오른쪽 끝에 번호가 적혀있어서 책 내용에 관련된 번호를 찾아서

책을 보면서 순서대로 맞추면 책 주인공이 완성!!!

 

 

 



 



 

한시간동안 꼼짝도 안하고 뚝딱뚝딱 만들고 있어요...

3살된 여동생이 뜯어도 한두개 ㅠㅠ 외에는 찢어짐도 없이 잘 뜯어지네요...

(약간 섬세한건 뜯다가 찢어져요... )



뜯어서 오빠주기...



다 완성한후 즐거움에 포효~~~ 끄악~~~~

 



 

아들녀석 너무 좋아해요..

다음에는 공룡을 해달라고 하네요. ^^

기회가 되면 공룡을 구매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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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내 아이를 생각하다 -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서천석의 '트윗 육아'
서천석 지음 / BBbooks(서울문화사)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내년에 학교에 들어가는 아들녀석....

늘 바르게 커야된다.. 삐뚤어지면 안돼.. 라는 생각에 아이를 너무 혼내고 때렸더니..

제말을 잘 듣지만 이름만 불러도 잔뜩 겁에 질린 표정...

주눅든 아이가 되고 말았어요...

학교에 들어가면 그런 모습이 아이들과 잘 지내지 못할꺼같아서

요즘 안때릴려고 노력하는데...

솔찍히 잘 안되네요...

아이가 문제가 아니라 욱하는 제 성격이 문제인데 말이죠..

그런중에 "하루 10분, 내아이를 생각하다"를 만났네요..

기존에 길고.. 약간은 지루했던 육아서적과는 다르게..

트위터에 짧게 올린 글들을 책으로 만들어서

한번에 읽기보다는 10분이라도 아이를 생각하면서 집중있게 읽으라고 했던 말처럼

간결해서 읽기가 너무 쉽더라구요..

아이와 대화하는 법, 대하는법, 사랑해주는법 등...

간단한 좋은 예시들이 있어서... 쉽게 따라할수 있어요..

 

"부모는 아이를 '당장' 변하게 하는 사람이 아니라 '결국'변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책 표지 글이에요...

육아 서적을 읽고 바로 실행하면 아이가 바로 변하겠지..

근데 하루 이틀이 지나고 안변하니 또 손을 들고.. 늘 반복이었는데..

이 글을 읽고.. "그래....."라는 생각에 아이를 기다리게 되더라구요..

 

책이 오면 하루에 다 읽으려고 내용도 모르고 책을 덮었는데..

이제는 약간 여유를 두면서 내 아이를 이젠 이렇게 말고... 저렇게 하면서 대해야겠다 라는 생각과 더불어

천천히 변화하는 모습을 기다릴줄도 아는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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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홈스쿨 NIE 학습법
정문성 지음 / 드림피그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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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아들녀석....

다른 공부도 물론 중요하지만 요즘들어서 "논술"에 중요성을 더 느끼고 있어요...

학원에 보내자니 그렇고... 엄마표로 해주자니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고민이었거든요...

집에서 책이나 잘 읽어주자.. 라고 생각했지만 그또한 쉽지 않아서 머리가 아팠는데..

주변에서 흔히 볼수있는 신문으로 교육을 할수 있다니... 처음엔 그냥 보는거겠지.. 했었는데

책을 읽을수록.. 그래.. 내가 원하는거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신문 활용 교육 (NIE) 정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교육...

신문은 살아있는 교과서이고, 언어와 사고력이 지능을 높이며, 사회를 다르게 보는 창이 될수있고,

생활속의 과학과 예술을 알수 있으며, 창의성과 인성을 길러준다는 5가지에 큰 주제에 맞게 여러 작은 주제들이 있네요.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관련하여 1년동안 실린 관련 신문기사들을 NIE 캘린더로 만들어 놓아

월별,과목별,학년별로 아이들을 지도할수 있도록 해놓았어요..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 많은 도움을 줄수 있을꺼 같아요..

학습주제도 있어서 거기에 맞는 자료들을 찾아서 주기등 활용 방법이 다양합니다.

 

NIE 교육법은 요즘 대학에서 많이 보는 서술형 평가 대비에도 딱이네요...

객관식으로 문제를 풀면 찍어서 맞추는 경우도 있지만 서술형은 자기가 문제를 이해해야만 풀수 있는 문제잖아요..

신문을 활용한 학습은 자기가 집접 읽고, 보고, 쓰는 경험을 많이 해야하고, 친구들과 토의하고, 토론도 많이 합니다.

그만큼 실전을 경험하고 연습을 많이 하는것이죠...

 

신문일기 쓰기, 퀴즈풀기, 광고를 활용하여 창의력 기르기등 신문을 여러가지 방면으로 활용할수 있는 방법들이

나와있어서 아이와 함께 지루하지않게 놀면서 배울수 있도록 알려주었습니다.

 

기존에 단순히 TV프로그램이나 만화만 봤는데... 책을 읽은후 아이를 위해서라고 신문을 구독해볼까.. 하는 생각이 많아 졌네요..

내 아이가 다른아이와 특별하고 다르게 커주길 바랬었는데...

엄마인 저부터 아이와 함께 특별하고 다르게 커주도록 도와줘야겠어요...

지하철에 버려지는 쓸모없는 종이가 아닌 아이와 함께 놀며, 배울수 있는 교과서라는것을 알게됐네요...

오늘부터라도 아이와 함께 신문을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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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박또박 말해요 살림어린이 그림책 21
줄리아 도널드슨 글, 카렌 조지 그림, 박진희 옮김 / 살림어린이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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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라는 아이가 공원에서 나무에 날개가 걸려 꼼짝못하는 요정을 도와주게 되요..

요정은 소원을 들어준다고 말을 하죠...



 



프레디는 말을 할때 입술을 오물거리며 조그맣게 "강아지를 갖고 싶어"라고 말을해요

요정은 요술봉을 휘두르며 "소원아~ 이루어져라~~" 라고 말하지만.

물고기가 나오게 되고,

강아지랑 놀고싶다고 말하자 개구리가 나오는둥...

프레디가 원하는 소원이 한번도 안이루워지죠..



요정은 마법을 제대로 못한 탓이라며 울고있을때

요정 여왕님이 나타나서 요정잘못이 아니라

프레디가 또박또박 말을 하지 않아서 그런거라며..

말을할때 세가지 를 꼭 지키라고 해요..



첫째, 작게 웅얼거리지 않기,

둘째, 말하는 도중에 등을  돌리지 않기

셋째. 손으로 입을 가리지 않기.



 

덕분에 프레디는 말을 또박또박 하게 되었고 소원이 거의 다 이루어 졌답니다.

 

이제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3살된 딸내미 에게 읽어주니 너무 좋아하네요..

그림도 이쁘고 말할때 세가지 방법으로 하라고 하니깐 쫌더 정확하게 하려고 노력도 하네요..

7살된 아들녀석에게는 쉬운 내용이지만 말을 할때 천천히 또박또박 하라고 하면서 읽어주니깐

아들녀석도 좀더 정확하게 말하고 있어요..

역시.. 엄마에 말보다는 책을 통해서 알려주는게 좋은거 같네요..

말을 할때 정확하게 하지 않거나 대충 말하는 아이에게 함께 읽어주면 좋을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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