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된 아들녀석에게 딱맞는 수준이에요... 1탄으로 내가 만들자 세계문화유산을 만들었는데 혼자서 뚝딱 너무 잘하더라구요.. 이번에는 내가 만들자 로봇... 처음에는 어려워하는거 같던데.. 한두개 만들다 보니 혼자서 열심히 하고 있네요.. 단순히 만드는것 뿐만아니라 만들기 관련 책도 있어서 다 만든후 옆에 두면서 책도 읽고, 만든 장난감도 가지고 노니깐 아이가 받아들이는게 훨씬더 쉽고 재미있고 오래 기억되는거 같아요.. "내가 만들자 로봇"은 변신도 되고 움직일수 가 있어서 더욱 아이가 좋아하네요.. 만들고 나서 버리는 것이 아니라 두꺼운 우드락으로 되어있어서 쉽게 찢어지거나 부서지지 않네요... 그래서 아이가 더 쉽게 혼자서 만들수 있답니다. 우드락 각 판에는 오른쪽 끝에 번호가 적혀있어서 책 내용에 관련된 번호를 찾아서 책을 보면서 순서대로 맞추면 책 주인공이 완성!!!
한시간동안 꼼짝도 안하고 뚝딱뚝딱 만들고 있어요... 3살된 여동생이 뜯어도 한두개 ㅠㅠ 외에는 찢어짐도 없이 잘 뜯어지네요... (약간 섬세한건 뜯다가 찢어져요... ) 뜯어서 오빠주기... 다 완성한후 즐거움에 포효~~~ 끄악~~~~ 아들녀석 너무 좋아해요.. 다음에는 공룡을 해달라고 하네요. ^^ 기회가 되면 공룡을 구매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