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에서 나온 내가 만들자 세계여행.. 단순히 만드는것이 아니라 책과 함께 이야기가 있어서 다 만들고 난후 책만 따로 읽어도 재미있을꺼같아요.. 범인을 찾아 탐정 야옹이가 세계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면서 그곳에서 본 유명한 작품들을 만들어 보는거랍니다. 책 한장당 해달 만들기와 내용이 재미있게 담겨져 있어요... 기존에 만들기는 뜯어서 풀로 붙이고 하는거라 아이들이 혼자 하지 힘들었는데 내가 만들자 시리즈는 떼어네어 접고, 끼우기만 하면 되는거라서 아이 혼자하기 딱이네요.. 맨 뒷장에는 만든 세계 건축물이 있는 나라와 특징을 자세히 적어 놓았답니다. 손에 힘이 없는 7살 아들녀석... 전에는 이런것을 사줘도 잘 뜯기지도 않고 힘들어 했는데 삼성출판사에 "내가 만들자" 시리즈는 아이가 혼자 뜯어도 너무 쉽게 잘 뜯어지네요.. 이번엔 제가 하나도 도와주지않고 혼자 만들고 있어요.. 완성된 바이킹선.... 직접 만들고 붙이고 해서 그런지 성취감이 장난아니네요.. 이번에 두돌되는 딸내미가 뜯어도 잘 뜯어지네요.. 다 만들고 나서 아들녀석 너무 뿌듯해 하고 있어요... 만들면서 내내 너무 재미있다.... 재미있다... 하면서 했네요... 다음번엔 다른 시리즈도 사주기로 했답니다. 책으로만 보았던 세계 여러 건축물들을 직접 만들어 본다는데 큰 장점이고, 혼자서도 쉽게 만들수 있다는게 좋네요... 이번 여름방학은 삼성출판사 내가 만들자 시리즈로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