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
오은영 지음 / 웅진리빙하우스 / 201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그냥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오은영 박사님이 쓰신 책이니깐..

한번 읽어볼까.. 난 불안하지 않지만 아빠는 무관심 하지만..

그러고 본책이네요..

그런데.. 제가 아이에 대해 행동하고 화내고 그랬던것이 제 불안때문이었어요...

다른아이와 늘 비교하고, 했던게 제가 아이에 대한 확인이 없고 불안때문이었다니..

책을 통해서 제가 어떤 위치에 있고 아이에게 그동안 어떻게 해왔는지 책을 통해서 너무 잘알게 되었답니다.

반성이 많이 되네요..

 

 



책에 불안도 체크하는란이 있어서 해봤더니.. 헉!!!

최고 점수네요..

너무 불안해요~~~

 

아이와 실제로 경험할수 있는 여러 일들을 엄마, 아빠는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지 자세히 적혀있어서

더욱 좋은거 같아요..

이 상황들을 슬기롭게 이겨나갈수 있는 좋은 방법들도 적혀있답니다.

몇번이고 두고 읽으면 정말 좋을꺼같아요..



 

또 남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거 같아요..

남자들은 생물학적으로 무관심 한척... 남에게 자신에 한 몸과도 같은

가족들에 좋지 않은점을 보여주지 않기 위해서 무관심하게 대한다는...

또, 그런남편을 이해하며, 두 부부가 더욱 잘지내야 한다는것을요..

요즘 아이와 많이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하려는 남편에게도 읽어보라고 권했답니다.

정말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꼭 읽어봐야할 책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