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책을 받고 좋아하는 아들녀석... 저도 한번 같이 읽어보았는데 너무 재미있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들이 주인공에... 딱딱하기만 했던 환경문제를 적어놓아서 그런지 재미있게 잘봅니다. 아름다운별 에우로파에 티라노가 사장인 티라노 주식회사가 세워지면서 에우로파는 점점 우리가살고있는 현대식으로 변합니다. 우리도 지금 편하게 살고있지만 그만큼 공해와 더러운물로 고생을 하고있죠.. 덕분에 듣도 보지도 못한 병과도 싸우고 있고 환경이 나빠짐으로써 편한거 외에는 나쁜점이 더 많습니다. 공룡들이 살고있는 에우로파라는 별에도 우리 지구와 같이 병들어서 다시는 아름다움을 찾을수도 없고 결국 공룡들이 모두 죽게됩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아들녀석에게 이 에우로파는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와 같아.. 지금 지구가 많이 병들어 있단다.. 우리가 작은것부터 실천해야하는데 뭘할까??? 하니 쓰레기 버리지않기, 물건 재활용하기, 나무를 꺽지않기등 아들녀석이 유치원에서 배우고 책에서 배운내용들을 말하네요... 저도 이책을 읽고 다시한번 지구에 소중함을 생각해 봅니다. 아이들과 지구에 대해.. 또 환경에 대해서 쉽게 접할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좋은기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