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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모의 용기 있는 한마디, 안돼! - 부모와 아이 사이에도 절제된 사랑이 필요하다
로베르 랑지 지음, 이소영 옮김 / 타임북스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6살인 아들녀석에게 얼마전에 동생이 생기면서부터인지.. 아님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말을 잘 안듣더라구요
그래서 맨날 혼도 내보고 안돼.. 하지마.. 입에 달고 살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사이도 서먹서먹....
근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아무때나 안돼.. 라는 말대신 아이와 대화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정말 아니다 싶을땐 단호하게 "안돼" 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도 그전보다는 더 잘 알아듣는거 같아요
요즘 아이들은 우리때와 달라서 더 영악해졌다고 할까....
그래서 어른들 머리위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요즘 부모들도 전부는 아니지만.. 아이 기를 죽인다는 이유로 혼을 내거나 잘못을해도 그냥 냅두더라구요...
나도 혹.. 그런건 아닐까.. 또 애를 너무 나무래서 애가 기죽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잘못을 할때 혼을 내기보다 설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와 좀더 가까워질수 있도록 좋은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