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동생만 좋아해/엄마는 누나만 좋아해 경독교육동화 10
키어스텐 보이에 지음, 조영수 옮김, 킬케 브릭스 그림 / 경독 / 200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앞,뒤로 읽을수 있는  책이에요..

앞은 "엄마는 누나만 좋아해" , 뒤는 "엄마는 동생만 좋아해" 입니다.

아직 5세인 아들녀석에게는 글밥이 많은거 같아서 그림으로 설명을 해주었더니 관심있게 보네요.

제가 지금 뱃속에 7개월된 아기를 아지고 있어서 그런지 아들녀석 동생한테 이러면 안돼져... 안돼져.. 그러면서 잘 봅니다.


누나가 공부할때 옆에서 동생도 같이 공부를 하고싶다고 하지만 누나가 생각하기엔 그런 공부가 아니라 방해만 되서

화가나고 동생은 자기도 누나처럼 공부를 하는건데 무시를 하는 누나때문에 화가납니다.

먹을것을 먹어도 누나는 많이 주고 자기는 조금주고 잠자는 시간도 누나는 늦게자고 자기는 일찍자고 누나때문에 화가나는 동생

누나역시 공부할때 방해되고, 동생때문에 화가나서 동생을 혼내지만 늘 엄마한테 혼나기만해서 화가나는 누나..




서로 불만이지만 엄마가 외출하고 나니 둘도없는 친구이자 든든한 엄마가 되어주는 누나와 든든한 남동생..

엄마가 외출하고 돌아와 침대에서 서로 껴안으며 웃고있는 아이들을 보고 다컸다며 좋아해요...

 


저도 늘 이런문제로 투탁거릴 아이들을 생각하면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들지만...

아들녀석이 잘해줄꺼라 믿어요... 물론 제 생각이지만요...

아들녀석에게 이럴땐 어떻하면 좋을까? 하면서 생각을 물어보고 같이 얘기도 하니 좋은거 같네요..

형제나 자매가 있는 집이면 한권씩 있으면 좋겠어요...

서로 입장을 바꿔 생각하며 책을 읽는것도 좋은방법일꺼 같아요~

좋은 기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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