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 달이 된 오누이 옛이야기 그림책 8
김성민 글.그림 / 사계절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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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기본으로 알고있는 옛 이야기중 하나인 "해와 달이 된 오누이"

그러나 기존에 알고있던 "해와 달이 된 오누이" 그림책과 다른느낌이에요..

저도 처음 접하는 그림들...




옛 이야기 생각하면 무섭게 그려진 호랑이가 생각이 나는데..

책을 받고 첫장을 넘기는 순간...

따뜻함이 확~~ 밀려오네요..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얘기보다는 그림에 먼저 눈이 갑니다.

그리고 "와... 정말 이게 목판화 느낌인가?? 내가 알고있는 목판화랑 다른거 같다... 따뜻하다.."

그런생각이 장장 넘길때마다 느껴집니다.







또한 다른 그림책과 다르게 여백이 많아서 그런가 먼가 생각을 주는 느낌이고 책이 정말 깔끔하면서도

멋스러움이 들어있네요...

이제 화려한 그림보다는 이런책에 손이 더 갈꺼같아요..

아이도 너무 좋아하고 보통 전래동화책에 호랑이,도깨비 보고 쫌 무섭다고 그랬는데..

이책에 나온 호랑이보고는 좋다고 그러네요...

마음이 따뜻한 책을 한권 받아서 너무 좋아요~~

이런책은 몇권 가지고 있는게 아이한테도 좋을꺼같네요...

좋은책.. 좋은기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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