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터머 커뮤니티 - AI 시대, 고객을 넘어 팬덤을 만드는 10가지 성공법칙
닉 메타.로빈 판 리샤우트 지음, 정서은.박예진 옮김 / 예미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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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터머 커뮤니티

닉 메타ㆍ로빈 판 리샤우트 지음  l  정서은ㆍ박예진 옮김

예미 






💡 AI 시대, 살아남을 기업이 선택할 '관계 경제' 이야기 💡

솔직히 저처럼 커뮤니티를 그저 '고객 모아놓은 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셨던 분 계신가요? 🙋‍♀️


『커스터머 커뮤니티』를 읽고 제 생각이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고객 관리법이 아니라, AI가 모든 걸 대체할 세상에서 기업이 생존할 수 있는 '관계 경제'의 설계도를 제시하더라고요!


🫂 연결의 힘외로움이 만든 가장 강력한 마케팅 동기

마케팅 메시지 범람 시대, 고객들은 광고 대신 '진짜 연결'을 원합니다.


책이 강조하는 핵심은 이것입니다. 커뮤니티의 가치는 '제품'이 아닌 '사람 대 사람의 관계'에 있다고요. 고객을 단순한 구매자가 아닌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 대할 때, 그들은 기꺼이 브랜드의 찐팬이자 자발적인 홍보대사가 되는 거죠!


✅ 팬덤의 강력한 힘


흔들리지 않는 충성도: 가격이 조금 올라도 쉽게 떠나지 않아요. "소비자가 떠나도 팬은 남기 때문에" 브랜드의 든든한 존재 이유가 됩니다.


브랜드의 긴 수명: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면 콘텐츠 가치가 상승하고, 브랜드의 수명도 함께 늘어납니다.


🔑 실전 로드맵: B2B 사례가 중심인 이유

저, 솔직히 커뮤니티 책 볼 때마다 거대 B2C 기업 이야기만 나와서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느꼈었거든요. 😂


그런데 이 책은! 세일즈포스, 게인사이트 같은 글로벌 B2B SaaS 기업 사례가 중심! 복잡한 B2B 분야에서 커뮤니티가 어떻게 매출 증대, 리텐션 강화, 제품 개선이라는 직접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지 아주 단계별로 보여줍니다.


특히 성공적인 커뮤니티를 위한 '10가지 법칙'은 정말 실전적이라 당장 제 조직에 적용해 보고 싶어졌어요!


📈 커뮤니티는 '관리'가 아닌 '미래 투자'입니다

가장 중요한 깨달음은 이것입니다. 커뮤니티 운영을 단순한 고객 지원 비용이 아닌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 '투자'로 봐야 한다는 것.


고객의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얻고, 고객들이 서로 돕는 환경을 조성하면 강력한 락인(Lock-in) 효과가 생겨요.


결국 'AI가 판치는 세상이라도, 핵심은 사람이다'라는 역설적인 진리를 이 책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 추천 대상:

마케터, 기획자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의 장기적인 성장을 고민하는 모든 리더분들께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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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듣고 싶은 한마디 필사책
김옥림 지음 / 정민미디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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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듣고 싶은 한마디 필사책 

김옥림 지음

정민 미디어 출판



요즘 트렌드 '필사'  

빠르고 효율적인 디지털 시대, 아이러니하게도 '필사(筆寫)'가 새로운 트렌드잖아요. 좋은 문장을 눈으로만 읽지 않고, 손으로 한 글자씩 정성껏 눌러 쓰는 아날로그적 행위가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이유가 있죠!


좋은 글을 눈으로 스윽 읽고 끝내는 게 아니라, 내 손으로 한 글자씩 정성껏 옮겨 적는 이 느린 행위가 우리 삶에 꼭 필요하더라고요.


✍️ 뇌가 기억하는 정독

손이 움직이는 속도에 맞춰 글을 읽다 보면, 그냥 읽을 때 놓쳤던 문장의 진짜 의미가 마음에 콕 박혀요. 자연스럽게 깊은 독서를 하게 되고, 기억력도 쑥 올라가죠.


🧘‍♀️ 펜 끝의 명상

머리가 복잡할 때 딱 10분만 필사를 해보세요. 오직 펜 끝에만 집중하는 그 시간이 잡념을 싹 없애주고, 마치 명상처럼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준답니다.


이런 '필사의 마법'을 가장 따뜻하고 쉽고 예쁘게 경험하게 해주는 책이 바로 『매일 듣고 싶은 한마디』예요!


💊 매일의 마음 처방전

단순히 멋진 명언이 아니라, 지치고 외롭고 용기가 필요할 때처럼, 그때그때 내 상황에 딱 맞는 감정을 보듬어주는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하루 한 페이지씩 필사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마음 근육이 튼튼해져 있을 거예요.


❤️‍🔥 나에게 쓰는 위로

이 책의 문장을 따라 손으로 적을 때, 그 위로는 더 이상 작가가 쓴 남의 말이 아니에요. 가장 진실한 내 목소리가 되어 내 마음속에 깊숙이 위로와 용기를 심어주죠.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먼저 공감하게 될 거예요.


✨ 초보자도 OK! 친절한 디자인

필사 노트처럼 쓰기 편한 여백과 디자인이 최고예요. '글씨 못 쓰면 어떡하지?' 하는 부담은 내려놓고 필사 하다보면 오롯이 내 마음의 소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거든요.


"해야 할 일"에 치여 "나를 보듬어주는 일"을 자꾸 미루고 있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보세요.


✍️ 오늘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한마디'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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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정은 틀린 적이 없다 - 나를 용서하고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심리학
이혜진 지음 / 유노책주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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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정은 틀린 적이 없다

이혜진 지음

유노책주 출판




책을 펼치는 순간, 왠지 모를 찔림을 느꼈습니다. 종종 화가 나거나 서운해도 "내가 너무 예민한가?" 하며 감정을 애써 덮어버리곤 했거든요. 나만 이런 '기분'을 느끼는 건 아닐까, 누군가에게 공감을 얻지 못할까 봐 슬픔마저 감추는 데 익숙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감정은 존중받아야 한다." 이 한 문장이, 그동안 감정 하나하나를 '오답' 취급했던 나에게 건네는 따뜻하고 강력한 선언처럼 느껴졌습니다.


"괜히 이런 기분이 드는 건 아닐까?" 이젠 묻지 않기로 했습니다

책을 읽으며 스스로를 의심했던 순간들이 떠올랐습니다. 어쩌면 그건 내 마음이 보내는 가장 솔직한 신호였는데 말이죠. 저자는 명쾌하게 이야기합니다.


“시간이 흐르며 살아 있는 감정에도 이유가 있다.”


맞습니다. 아무리 부정하려고 해도 자꾸만 머무는 그 감정의 지점! 그것이 바로 현재 상태를 알려주는 중요한 단서이자, 심지어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수 있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 '내가 이상한가?' 대신, '이 감정은 지금 나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라고 질문하며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정은 공감을 위해서가 아니라 책임을 지기 위해 쏟아낸다

저는 감정을 이야기할 때 타인의 이해와 공감을 갈망했어요. 하지만 저자님의 말처럼, 감정은 남에게 인정받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오롯이 내가 주인이 되어 인정하고 책임져야 할 내면의 존재였습니다. 누군가 내 마음을 몰라준다고 해도 괜찮습니다. 이제는 내가 느끼는 불안, 부러움, 분노가 그 자체로 의미가 있으며, 삶의 귀한 신호라는걸 알았으니까요



유노책주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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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 - 맛 좀 아는 먹브로의 무계획 유랑기
MBN <전현무계획> 제작팀 지음 / 다온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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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

MBN <전현무계획> 제작팀 지음

다온북스 






예능에서 화제를 몰고 있는 전현무, 이번에는 먹방이 아닌 책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송에서 맛집을 맛깔스럽게 소개하며 웃음을 주던 그가 ‘계획 없는 듯 전국을 누비는 미식 여행기’를 책에 담아냈는데요. 처음엔 솔직히 “그냥 방송 속 맛집 리스트를 정리해 놓은 책이겠지” 싶었지만, 막상 읽어보니 훨씬 더 풍성한 이야기와 현장감이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맛집 소개집인가?” 싶었어요. 그런데 읽다 보니 단순히 식당 리스트를 나열한 책이 아니더라고요. 방송에서 예능인으로 웃음을 주던 전현무가 이번엔 진짜 ‘맛을 찾아가는 여행자’로 변신해서, 자신이 직접 다녀온 전국의 식당과 음식 이야기를 풀어냈어요.


책은 1코스부터 6코스까지 여행하듯 구성돼 있어서 읽다 보면 같이 길을 따라가는 기분이 들어요. 특히 계절 재료로 만든 음식 이야기는 진짜 공감이 됐어요. 예를 들어, 애호박찌개 같은 평범한 음식이 왜 그렇게 생각나고 그리운지, 흔한 재료라고 생각되는데 맛을 보고나서 그 맛이 그리워서 악몽까지 꿨다고 하니 그 표현이 너무 생생해서 읽으면서 저도 군침이 돌았거든요.


흥미로운 건, 레시피가 따로 실려 있지는 않아요. 대신 그 집 사장님의 고집스러운 조리법, 그리고 전현무가 얻은 소소한 음식 팁들이 있어서 오히려 더 궁금증이 생겨요. 한우의 특징이나 지역별 식재료에 관한 작은 지식들은 읽는 재미도 주고, “아~ 그래서 다르구나” 하며 고개가 끄덕여지더라고요.


무엇보다 마음에 든 건 광고에 혹해 들어갔다가 실망하는 그런 식당이 아니라, 진짜 오래 사랑받아온 노포들이 담겨 있다는 점이에요. 가게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와 정성이 느껴져서 단순히 맛집을 넘어 “음식에 담긴 삶”을 함께 엿보는 기분이었어요.


전현무 특유의 솔직한 입담도 빠질 수 없죠. 그냥 “이 집 맛있어요”가 아니라, 어떻게 먹으면 더 맛있는지 알려주는 꿀팁은 꼼꼼하게 알려주니까 읽다 보면 괜히 같이 앉아 밥 먹는 것 같은 친근함이 있어요.


책을 덮고 나니 “아, 나도 저기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단순한 먹방 예능의 연장이 아니라, 진짜 발로 뛰어다닌 기록이라 더 믿음이 가고요. 여행 갈 때 챙겨가면 실패 없는 맛집 가이드북이자, 읽는 재미까지 있어서 더욱 재밌어요.


그냥 ‘맛집 책’이 아니라, 맛과 사람, 그리고 여행의 즐거움을 한데 담은 진짜 먹방 로드맵이에요. 읽다 보면 배고파지고, 여행 가고 싶어지고, 무엇보다 “먹는 게 사는 재미다”라는 걸 다시 느끼게 해줍니다.



#전현무책 #맛집여행 #전국노포투어 #먹방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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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척, 이제 그만두겠습니다 - 심리상담사가 들려주는 감정 회복의 심리학
양스위엔 지음, 박영란 옮김 / 파인북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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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척 이제 그만 두겠습니다

양스위엔 지음 l 박영란 옮김

파인북 출판






겉으로는 늘 웃고 있지만, 사실은 지쳐 있던 적 있으신가요?

저 역시 종종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곤 했습니다.

“나는 왜 항상 괜찮은 척을 하고 있을까?”


타인의 기대에 맞추다 보면 내 마음은 늘 뒤로 밀려나곤 했습니다. 웃는 얼굴 뒤에는 피로와 공허가 쌓여 있었지만, 그건 단지 내 성격 탓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사실은, 그것이 단순한 성격 문제가 아니라 ‘방어기제’였다는 점이었습니다.




저자는 심리 상담사로서 다양한 사례를 보여줍니다. 겉으로는 활발하고 사교적이지만 늘 외롭고 지친 사람들, ‘좋은 사람’으로 남기 위해 자기 욕구를 억누르는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저는 자연스럽게 ‘이건 내 얘기잖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어기제는 본래 나를 보호하기 위한 심리적 장치다. 그러니 ‘괜찮은 척’도 처음에는 나를 지키기 위한 본능적 선택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 습관은 더 이상 나를 보호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감정을 억누르고, 에너지를 소진시키며, 결국은 나의 정체성마저 잃게 만들고 있었던 것이지요.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경계 의식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우리는 흔히 거절하지 못하는 것을 미덕처럼 여기곤 합니다. 상대방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배워왔으니까요. 하지만 저자는 단호하게 말합니다.


“건강한 경계가 없다면 결국 상처받는 것도, 지쳐 쓰러지는 것도 나 자신이다.”


이 부분을 읽으며 그동안 저를 힘들게 했던 수많은 순간들이 떠올랐습니다. 과도한 부탁을 거절하지 못했던 순간들, 내 감정보다 상대의 기분을 먼저 챙기던 습관…. 결국 제 피로의 원인은 ‘경계 없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저자가 강조하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이것이었습니다.

“타인의 기대보다 내 마음이 먼저다.” 

늘 상대를 우선시하느라 지쳐 있었던 저에게, 마치 허락처럼 들렸습니다. 내 감정을 뒤로 미루지 않아도 괜찮다고, 나를 우선순위에 두는 것이 이기적인 게 아니라고 말해주는 듯했지요.

결국 건강한 경계란, 타인과의 거리를 두는 차가움이 아니라 내 마음을 존중하는 따뜻한 선택이었습니다.

타인의 시선과 요구보다 내 감정을 우선할 권리가 있고, 그것이 결코 이기적인 것이 아님을 이 책은 알려주었습니다.







책에서 배운 작은 실천들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아니요” 연습

하루에 한 단어로 감정을 기록하는 감정일기

솔직한 대화를 시도하는 훈련

이 과정들이 한 번에 완벽해지지는 않겠지만, 저에게는 ‘진짜 나’를 찾아가는 첫 연습처럼 느껴졌습니다. 작은 실천이지만 그것이 모이면 삶의 균형을 다시 잡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책을 덮고 난 지금, 웃는 얼굴 뒤에 숨는 대신, 내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표현하는 연습을 해나갈 용기를 얻었습니다.

이 책은 ‘늘 괜찮은 척하느라 지친 사람들’에게 꼭 권하고 싶습니다. 진짜 나를 회복하는 길로 나아가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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