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매개체로 차를 선택해 제다사의 길을 걷고있대요.카페겸 차 체험 공간아 다다티하우스를 운영중이며6번의 대만차 기행으로 얻게된 이야기들을 들려줘요.최근 마지막였던 대만여행에서 가이드한테 들은 동방미인의 이야기도 책에서 만나 볼수 있었어요.영국의 빅토리아여왕이 마셨다는데 그때 시음한 차의 느낌을 간직하며 읽는 내내 차가 지닌 매력을 느낄수 있었어요.☘️ 이 여행기를 통해 차를 어렵고, 고상한 대상이기보다는 일상에서 가볍게 찾는 친구같은 존재로 받아들였음 한다.(중략) 차는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도 하고, 타인과 소통하게도 하고, 자연과 하나 되게도 하므로. -에필로그 중에서-
저는 학창시절 지리.지구 과학 싫어했던 1인으로재미없이 암기 과목으로 달달 외워야하는 내용들이 싫었는데 신기하게도 엄마를 닮아그런지 우리집 아이들도 지리.지구과학 싫다해서 엄마가 먼저 읽어보았어요.이틀만에 한,권 재밌게 다 읽었지요!!고등 지리교사인 저자는 학생들에게 설명하듯 눈높이를 낮춰 지리 과목의 기본 개념부터 지형에 따른 문화의 변화.날씨.전쟁 등 이 지역에서 이런 현상이 왜 일어났는지에 대해 이야기해줘요.인도는 왜 IT 선진국이 되었을까?우리가 씨 없는 청포도를 먹을수 있는 이유는?석유는 축복일까?저주일까? 질문들 속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며 익힐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짤막한 스토리와 다양한 그림.도표 등을 함께 보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요즘 아이들 글밥 많은 책 읽기 싫어하는데 방학동안 하루 2.3편씩 읽다보면 5대양 6대주의 알찬 정보들을 만날수 있어요.청소년뿐 아니라 성인들도 재밌게 읽을수 있기에 추천합니다.
수능에서 비문학 지문이 70%라는데 독서를 많이하지않고 문해력이 부족한 요즘 아이들 경제.인문사회. 의료. 자연등 배경지식이 없을땐 힘들어하는 부분이라 중등아이 미리시켜봅니다.우리말풀이와 직독직해 해설도 있고 미니 단어장과 해설지도 상세하게 나와서 자습으로 하기에도 정말 좋아요
10대를 위한 진로수업 시리즈 6번째는 문화인류학에 대해 알아보아요.문화 인류학이란 어떤 학문인지, 문화 인류학의 역사부터 무엇을 탐구하고 학습에는 무엇이 필요한지 전공자들은 어떤 진로를 선택하는지 등등 청소년들의 적성과 미래를 설계하고 계획하는데 도움이 될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줍니다.문화인류학과에서는 전통적인 인류학적 연구. 고고학적 연구. 민속학적 연구뿐만 아이라 문화상대주의.비교문화의 관점으로 새로운 미래 문화를 연구할수 있도록 배운다.우리가 살아아가야 할 참다운 사람의 길을 찾는 공부이다. 다양한 그래픽과 자세한 설명의 내용은 청소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서 재밌게 읽을수 있어요.청소년뿐 아니라 자녀의 진로에 관심 많은 학부모. 교사.성인등 모두에게 추천해요.
2020년 출간 이후 주요 서점 최장 기간 인문 베스트셀러 1위를 지키며 한해 동안 가장 많이 사랑 받은 올해의 책으로 꼽혔는데 5주년을 맞아 개정 증보판이 나왔어요.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정신없이 지내며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잇인지조차 모르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위로와 마음의 치유가 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전해줍니다.다양한 책들 속에서 만날 있는 문장들을 소개해주고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내 마음을 정확히 알아주는 그문장을 찾는 재미도 느껴볼수 있을거에요.짧은 이야기들의 구성이라 바빠서 책 읽을 시간 없다는 핑계를 댄다면.. 일상 속 내 옆에 이 책을 두고 매일 5분씩 읽어보세요. 읽어버린 나를 찾는 인생의 문장들을 만날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