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보는 마음 - 정신과의사와 함께 말씀으로 회복하기
김민철 지음 / 두란노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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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이 쓴 책도 아니고 많은 책을 쓴 기독교 베스트 작가도 아니었다. 다름 아닌 어느 정신과 의사가 쓴 책이었다.

제목은 " 나를 돌보는 마음" 이었다. 이 책을 보면서 내가 인생책의 하나로 꼽는 책이 생각났다.

그 책 역시 정신과 의사가 쓴 책이다. 바로 윤홍균 저자의 <자존감 수업>이다. 이 책을 아직 읽지 않았지만 기독교 버전의 자존감 수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자존감 수업이란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점은 저자가 성경적인 의미를 두지 않았지만 건강한 내가 되지 위해서 그리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 영적으로도 많은 연관성을 느끼면서 읽었다. 그러면서 성경적인 기초 위에 이런 마음을 다루는 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그래서 인지 이 책을 본 순간 왠지 모를 마음이 끌렸던게 아닌가 싶다.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해서 일상생활에서 고통을 받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육체적으로 몸이 다치거나 아프면 치료하면 나아지고 시간이 지나면 건강한 몸을 되찾을 수 있는데 정신적으로 아프면 언제 완쾌가 될지도 모르는 불안한 가운데 약만 의지해서 살아가게 된다. 그리고 알게 모르게 평범해보이는 사람들 조차도

자아가 건강하지 못해서 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자유하지 못하고 외롭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다. 그래서 이 시대에 이런 심리를 다루는 책들이 많이 출판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부분은 19년 동안 기독교적 관점에서 성경적 마음치유 사역을 섬겨 온 사역자라는 것이다.

그래서 인지 책의 내용이 분명한 성경말씀의 기초 위에 심리적인 조언을 해 주시고 있다.

책은 총 3부로 나뉘어 있는데 1부는 나를 만나는 마음, 2부는 상처를 돌보는 마음, 3부는 우리로 안기는 마음이다.

1부에서는 내가 과연 나와 친밀한지, 나는 누구인지를 말하고 있다. 내가 과연 나와 친한지 자문해보고, 무의식 속에 만연한 거짓 자아상에 대해 살펴보면서 무의식적 정체성이 얼마나 왜곡 되었는지 살펴보며 회복하는 과정을 이야기 하고 있다.

2부에서는 상처와 정체성에 초점을 두고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말하고 있다.

마지막 3부에서는 결국 나를 찾아야 하는 이유를 다루는데 그것은 자야실현도 행복을 넘어서 진짜 이유는 바로 "자기 부인" 이라는 것이다.이 대목이 참 깊이 와 닿았다. 나의 자아가 건강해지고 진짜 나의 정체성 찾아야 하는 진짜 이유가 바로 "자기 부인" 이라는 말씀. 그렇다. 진짜 참 그리스도인으로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 반드시 먼저 거쳐야 하는 문은 자기부인이다.

자기부인이 되어야 주님께 내가 도구가 되어 하나님의 이끄심대로 살아갈 수 있는것이다.

추천대상은 마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크리스천,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해결되지 않는 심리적 갈증이 있는 분들.

성경안에서 나의 진정한 자아를 알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읽게 되면 이 책의 띠지의 문구처럼 하나님의 안에서 상처를 돌보며 '진짜 나'를 찾아가는 회복의 여정을 경험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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