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확신을 위한 질문들 - 신학자에게 듣는 알기 쉬운 신앙 문답
김병훈 지음 / 두란노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확신을 위한 질문들> -신학자에게 듣는 알기 쉬운 신앙 문답-

신앙생활을 하면서 그 연수가 많아지면서 여러가지 성경지식들을 알게 된다.
목사님의 설교로, 신앙서적을 통하여 그리고 동역자들을 통해서 이런 저런 성경이야기들이
머리속에 쌓여져 간다.
그 중에서는 누구나 공감하면서 설명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나 자신 조차 확신하지 못하여 누가 물어보면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질문들이 많다.
그리고 성경은 내가 모두 이해하지 못하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이해 못하는 부분들을
그저 믿음으로 믿게 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그런 많은 질문들을 성경을 보면 이해할수 있고 답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알려고 하지 않고 마음속에 궁금증으로 남아 있게 된다.
그런데 그런 질문들이 신앙생활 하면서 걸림돌이 되고 말씀에 대한 믿음의 기둥을 점점
허물게 될수 있다.

이 책은 그런 질문들 50가지를 모아서 그에 대한 답을 들려주고 있다.
그리고 답변자가 신학자이기에 정확하다고 믿을수 있으며, 자칫 신학자라서 지레 짐작 어렵다고 느껴질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어보면 너무나 알기 쉽게 말씀해 주시고 있다.
저자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시는 김병훈 교수님이며, 나그네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이 책 역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소식지인 <합동 소식>에 연재되었던 그들을 평신도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50가지의 질문들을 각각 답변하고 있기 때문에 책을 순서대로 정독해도 되지만, 목차를 보고 읽고 싶은 부분을 먼저 읽어나가도 좋다.

목차의 50가지의 질문을 보니 순서대로 읽을려고 한 처음 생각을 접고 궁금한 질문부터 훓어보기 시작했다.
여러 질문들 중 이런 질문들이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6. 예수님은 십자가 죽음 이후 지옥에 내려가셨나요?
25. 타락한 천사들은 언제, 어떤 죄를 범했나요?
27.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 용서받지 못할 죄는 무엇인가요?
37. 죽은 후에도 복음을 듣고 구원받을 수 있나요?

자칫 어렵고 논란이 될 수 있는 질문인거 같은데도 성경말씀을 토대로 탄탄하고 정확하고 쉽게 설명해주심을 느꼈다.
그리고 각 질문의 대답 말미에는 더 깊은 질문을 통하여 이 질문과 대답을 더 깊이 묵상하고 생각할수 있도록 하였다.

Q3. 예수님도 모르는 게 있으신가요?
p.21 예수님의 이러한 탁월한 초자연적 지식들은 예수님이 성령님의 충만함을 입으신 까닭에서 비록된 것입니다.

Q5. 예수님이 받으신 십자가의 고통은 어떠한 것이었나요?
p.27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통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자에게 구원의 확신과 위로의 기쁨을 주는 기초이며 근거가 됩니다.

이 책은 신앙생활하면서 성경적 질문들로 인해서 궁금하고 답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해결되지 못한 질문들로 답답했던 마음에 사이다같은 시원한 해답을 가져다 줄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폴 오스터 컬렉션 박스 세트 (리커버 특별판, 전4권)- 뉴욕 3부작 + 달의 궁전 + 빵 굽는 타자기 + 공중 곡예사
폴 오스터 지음, 황보석 외 옮김 / 열린책들 / 2022년 8월
63,200원 → 56,880원(10%할인) / 마일리지 3,160원(5% 적립)
양탄자배송
12월 8일 (월)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24년 10월 26일에 저장

세계지리를 보다 세트 - 전3권
박찬영.엄정훈 지음 / 리베르스쿨 / 2012년 7월
42,700원 → 38,430원(10%할인) / 마일리지 2,130원(5% 적립)
양탄자배송
12월 8일 (월)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24년 06월 20일에 저장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예수의 식탁 이야기 - 처진 어깨를 도닥거리는 위로와 초대
김호경 지음 / 두란노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예수의 식탁이 의미 하는 것이 무엇일까? 제목을 보며 생각했을때 아마도 성만찬에 관한 이야기가 아닐까 하며 책장을 넘겼다. 그런데 나의 예상이 빗나가며 예수의 식탁은 성만찬이 아니라 예수님과 함께 식사한 사람들의 이야기 였다.
생각해보니 복음서를 보면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과 식사하며 교제 하였다. 정말 다양한 사람들과 많이 예수님은 식사하였음을 성경을 통해 알 수 있다. 식사를 얼마나 많이 하는게 보였냐면 사람들이 예수님을 보고 먹기를 탐하는 자라고 까지 말하였다.
우리는 아무나 하고 식사하지 않는다. 왜냐면 누구와 식사하느냐에 따라서 그 식사시간이 즐거운 시간으로 보내는지 아니면 힘든 시간으로 보내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우리와 달리 예수님은 누구나와 식사 하였던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당시 손가락질 받던 세리와 죄인들과도 식당하였고, 당시의 소외되고 가난한 사람과도 식사하였다. 이것을 통해서 볼때 예수님의 복음이 누구나에게 열려있다는것을 생각하게 만든다.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누구든지 구원을 받을수 있듯이 예수님과의 식탁은 항상 누구나에게 열려 있는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김호경 교수님 이신데 신기한것은 이 책의 내용이 교수님의 박사 학위 논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예수님의 식탁 이야기를 여러가지 주제로 다양하게 설명하시고 있다.

p25. 무엇을 먹느냐를 통해서, 그의 삶의 질과 상태가 드러난다.
누구와 먹느냐를 통해서, 그의 관계와 성격도 가늠할 수 있다.
어떻게 먹느냐를 통해서, 그의 사고와 삶의 패턴도 추측해 볼 수 있다.
이처럼 먹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고 한 사람과 식사를 함으로써 그 사람이 어떠한지 여러가지 파악 할 수 있다.
우리도 어떤 사람을 만나서 조금 친해지거나 서로 대화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이 식사 하는 것이다. 처음 만나는 남녀가 첫 소개팅 때에 보통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는 것을 보면 식사를 통해 그 사람이 어떤지 판단 할 수 있기 때문이다.

P141. 이삭의 우물에는 있고 야곱의 우물에 없는 것은 포용과 넉넉함이다.
저자는 야곱과 이삭의 우물을 대조하면서 혼자만의 목적을 위해서 자신의 힘이 된다면 다른 사람을 생각하지 않고 우물에 있는 돌을 치우는 모습과 블레셋 사람들과 다투지 않고 우물을 양보해주는 이삭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내용을 읽으면서 나는 어떤 모습에 가까운지 돌아보았다. 내 힘이 된다면 내 목적대로 하는 게 무슨 잘못이 될까? 라는 생각이 강함을 보게 되었고 나의 하나하나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는 행동이 되진 않는지 생각해보며 앞으로의 나의 행동이 이삭처럼 포용과 넉넉함이 있도록 해야 겠다.

이 책은 20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차례대로 읽어도 좋지만 순서없이 자신이 읽고 싶은 챕터를 읽어도 좋겠다.
이 책의 부제처럼 처진 어깨를 도닥거리는 위로와 초대를 이 책을 통해 지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읽고 잠깐 시간을 내어 예수님과 함께 식탁에 앉아 예수님의 이야기를 듣는다면 다시 힘을 얻고 위로를 받고 살아갈수 있을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새 변화 속으로 들어가는 용기 - 변화에 대처하는 믿음의 반응
강준민 지음 / 두란노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변화" 라는 단어는 언제나 심장이 두근거리는 단어중의 하나다. 기존의 형식을 깨어야 한다는 부담감과 더 잘 될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변화라는 단어는 항상 우리가 추구해야 할 단어이다.
  예수님을 믿고 나서 죄인에서 의인으로 영원한 멸망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죄의 노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우리는 변화되었고, 예수님을 믿은 후에도 계속해서 영적으로 예수님을 닮기 위해서 변화를 추구하며 나아가고 있다.
 이 책의 제목처럼 변화는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되는 것이 아니고 용기가 필요하다. 왜냐면 사람들은 지금 현 상태를 유지하기를 대부분 원하지 변화하는것을 대부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서문에도 밝히듯이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변화는 이런 것이다.
P8-9. 참된 변화는 거듭 본질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참된 변화는 거듭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참된 변화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현재 새새명비전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는 강준민 목사님이다. 많은 저서를 남기셨고, 글을 통해서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영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분이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아브라함, 야곱, 요셉, 룻, 다니엘 과 같은 성경인물들의 삶을 통해서 어떻게 변화의 위기 속에서 믿음으로 탁월한 선택을 하고 위대한 미래를 창조하였는지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

1장 믿음 편인 새 변화를 위해 익숙한 것과 결별하라 에서는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보여 줄 땅으로 감으로 변화를 추구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2장 축복 편인 놓아 줌을 통해 새 축복의 문이 열린다 에서는 우리와 비슷한 면이 많은 야곱이 혼자 외로운 가운데 하나님과 만남으로 놀라운 변화를 일으킨 이야기를
3장 지혜 편인 탁월한 사람들은 적응력이 뛰어나다 에서는 정말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을 살면서 하나님과 함께 함이 얼마나 큰 능력인지 알게해 준 요셉의 이야기를
4장 선택 편인 좋은 선택은 쉬운 길이 아니다 에서는 이방인인 룻이 한 선택을 통해서 선택의 중요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궁긍적으로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임을 알 수 있다.
5장 기도 편인 위기속에 기회가 담겨 있다 에서는 포로로 잡혀온 다니엘이 평상시 하나님과 함께하는 기도가 얼마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지 알 수 있게 한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만남으로 새 변화를 일으키게 된다. 그것이 살면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변화로 충격으로 다가 올 수도 있고 당황하거나 겁을 먹을 수도 있다. 한동안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못하게 만들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하나님께서 자녀를 최선의 삶으로 이끄신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우리 인생의 모든 일에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는것을 믿어야 한다. 변화하는것은 두려운것도 우리의 삶이 후퇴하는것도 아니다. 하나님을 통해서 오게 되는 변화는 우리의 믿음을 더욱 강하게 하고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더욱 살게 함을 기억해야 한다.
 이 책은 현재 변화의 상황속에 있는 그리스도인이 읽고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을 향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기억하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믿음의 정석 - 불확실한 인생길에서의 승리 공식
이기용 지음 / 두란노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믿음의 정석이라는 책제목을 보고 떠오르는 다른 책이 있었다. 바로 수학의정석이라는 책이다. 출판사의 의도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수학의 정석 책도 표지를 벗기면 지금 이 책의 초록빛깔 이였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그 책으로 정말 열심히 했던것이 바로 수학의 공식 외우기였다.
이 책도 지금 이렇게 말한다. 믿음의 공식을 알면 어떤 상황도 이겨낼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이 생긴다고 한다. 그렇다면 수학공식처럼 믿음의 공식만 알면 하나님의 자녀답게 세상을 살아갈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다.

책의 내용을 요약한것이 바로 차례이다. 친절하게도 이책은 차례에 믿음의 공식을 요약해서 보여주고있다. 차례를 통해서 이 책이 말하는 믿음의 공식이 무엇이며 어떻게 삶에 그 공식들을 접할수 있는지 보여준다

수학공식이라고 하면 그 공식만 알면 어떤수를 대입해도 문제를 풀수있다. 저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정말 예기치못하고 다양한 문제들을 만나게 된다. 마치 처음과 끝이 없이 무한한 숫자와도 비슷해보인다. 이 책을 통해서 믿음의 공식을 알면 내앞에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할수 있겠다는 강한 열망을 가지고 읽었다.

저자는 신길교회에서 가장 행복하게 목회하시는이 시대의 인플루언서이자 에너자이저이신 이기용 목사님이다. 목사님이 인플루언서 라니 왠지 책내용이 신선할것같은 생각도 들었다.
여러 목사님의 추천사를 읽어보니 이분이 정말 믿음의 사람이라고 이야기하시는걸보고 정말 이분은 믿음을 말로만 이야기하시는것이 아니라 실제로 살아가시는 분이시구나 라고 생각했다.

여러가지 믿음의 공식이 있지만 그중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이 땅을 살아가기 위해서 기도가 빠질수 없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안타깝지만 그리스도인중에 기도를 매일 하는 사람도 드물지만 오래하는 사람은 더 찾기 힘들다. 하루에 한시간이상 기도하는 사람을 쉽게 찾기 힘든 현실이다.
저자는 "기도는 인내가 요구되는 영적영역이다. 기도는 버티는 것이 동반되어야한다. "
잠깐 하는것이 아니라 기도를 인내하며 버텨야 믿음을 가질수 있다는것이다.

이 책에는 많은 믿음의 공식을 제시하고 있다. 이미 신앙생활을 조금만 해 본 사람이라면 이론은 다 알고 있는 것 일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살아낸 저자를 통해서 우리앞에 놓인 삶의 어려운 문제, 풀리지 않는 문제를 책에서 말하는 믿음의 공식에 대입하면 정말 문제가 해결되는 지혜와 능력을 하나님으로부터 공급되어짐을 경험할것이다.
이책은 지금 힘든문제로 인하여 삶의 어두운 터널에 갇힌 듯한 분에게 추천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