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유니버시티 시리즈 책 중에서 '효소'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앞 전에 읽었던 '단백질' 책을 먼저 보고 나서 읽으면 좋을 것 같네요. 효소도 단백질 중의 하나입니다. 이 책에서도 역시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쉬운 설명으로 시작합니다. 우리 몸 속을 들여다 보면 꼬물대는 친구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많은 일을 하고 있는 효소가 있기 때문이지요. 효소는 분자들이 반응하도록 돕는 단백질 입니다. 단백질이라는 책을 통해 단백질을 들어 보았다면 '효소'를 이해하는데 좀 더 수월 할 것 같습니다. 효소가 분자들이 반응하도록 돕는데, 그렇다면 반응은 무엇일까요? 질문에 질문이 꼬리를 물고 그에 대한 답을 하는 형태로 책의 내용이 이어집니다. 반응은 우리 주변의 일어나는 것들을 예로 들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효소는 반응을 할 수 있게 안내하는 촉매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조금 생소한 용어들이 나오는데 그 용어에 대한 개념을 그림으로 보여줘서 이해하기 쉽습니다. 자꾸 보다보면 눈에 익혀지고 이해가는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깊이 있는 생화학 이야기는 아니지만 기본 용어를 토대로 아이들이 개념을 알아가는 책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평소에 이야기 나눠보지 못한 것들은 책을 통해 이야기해 보고 내 몸에서 일어나는 반응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효소도 종류가 무척 많습니다. 다양한 모양그림들을 통해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도 알 수 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침 속의 아밀레이스 효소는 탄수화물을 당으로 분해하고, 엿당은 작은 창자에서 말테이스라는 효소를 만나 포도당을 만드는 이야기도 나와 있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면서 읽어나가다 보면 효소의 역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쉽게 개념부터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학 그림책인 것 같아요. 어려서부터 과학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효소 #책세상어린이 #키즈유니버시티 #카라플로렌스 #촉매작용 #활성자리 #효소기질 #생성물질 #아밀레이스 #엿당 #포도당 #ATP
'단백질' 책을 보았습니다. 책세상 어린이 출판사에서 출간한 키즈유니버시티 시리즈 책입니다. 이 책의 장점은 쉽고 간결하게 그림을 통해 어려운 개념을 알려 준다는 것입니다. 이 시리즈 책을 여러권 보았는데 사실 어려운 내용들이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잘 설명해 주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단백질' 책도 일단 그림으로 자세히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시작합니다. 다양한 직업이 있듯이 단백질도 다양한 역할이 있다는 내용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일으킵니다. 단백질을 부르는 이름들이 참 많고, 어렵지만 그림과 함께 눈으로 먼저 익혀나가면서 읽으면 어렵다는 느낌보다는 있는 그 자체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아이들과 책을 읽어주면서 같이 이해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었습니다. 단백질이 먼지보다도 작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책을 보면 그림을 통해 더 많은 이야기를 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조금 어려운 용어가 나온다고 해도 그림이 설명을 잘 해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어려운 것도 쉽게 받아들이는 것 같더라구요. 책을 읽으면서 저도 아이와 같이 단백질은 철분을 나르는 역할도 하고, 어떤 단백질은 리간드와 결합하여 성장 신호를 보낸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성장을 한다는 것은 쉽게 키가 자란다고 표현 할 수 있는데 아이들과 아이들 눈높이에서 함께 키가 쑥쑥 자라는 것도 단백질 덕분이라고 알려 주는 책입니다. 생화학분야를 따로 아이와 이야기 나눌 기회가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 가볍게 시작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잘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키즈유니버시티 시리즈 책들 한 번 살펴보시고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과학적 사고를 풍부하게 하도록 도와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키즈유니버시티 #책세상어린이 #단백질 #바이러스 #아미노산 #아미노산사슬 #락토페린 #성장호르몬수용체 #리간드
'맨날 놀고 싶어' 풍차 지키이 쏠의 모험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처음 제목만 보았을 때는 그림책인 줄 알았는데 문고책이네요. 쏠은 맨날 놀고 싶은 다람쥐입니다. 저희 집에 있는 첫째랑 너무 비슷한 것 같아서 신기했습니다. 놀아도 놀아도 끝이 없이 놀고 싶은 마음은 다 같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쏠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신과 같다고 많이 공감할 것 같습니다. 놀고 싶은데 놀 수만은 없습니다. 과연 쏠은 어떤 모험을 하게 될까요? 눈이 많이 내린 어느 날 밤에 쏠의 집에 불이 났습니다. 친구들은 진심으로 걱정하며 쏠을 구해줍니다. 고마움과 미안함을 느낀 쏠은 마을에 풍차를 지키는 일을 맡게 됩니다. 여러모로 쏠이 제격인 일이었습니다. 놀기만 좋아하던 쏠이 풍자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까요? 풍차를 지키는 과정에서 참 많은 일들이 일어 납니다. 풍차에도 불이나고 근처에 살던 두더지 아저씨 집도 무너집니다. 갓 태어난 병아리들이 추위에 떨게되는 등 많은 일들이 벌어집니다. 그 때마다 쏠은 진심으로 자신을 도왔던 친구들처럼 열심히 해결하려고 노력합니다. 아마도 이런 과정을 통해 쏠은 많은 것을 배웠을 것 같습니다. 놀기만 하는 것 보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 참 보람차다는 것을 말입니다. 책은 손바닥보다 좀 더 큰 사이즈 입니다. 챕터가 나눠져 있어서 초등 저학년도 천천히 읽어보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읽으면서 쏠을 이해하고 쏠처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책입니다. 관계 맺기 서툰 아이들에게도 함께 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알려주는 책이 될 것 같습니다. 풍차를 지키면서 자신의 역할을 잘 해낸 쏠에게 박수를 보내면 책 서평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맨날놀고싶어 #조미형 #특서주니어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방귀 말놀이 그림책을 보았습니다. 예전에 본 응가 말놀이 와 같은 시리즈 책입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그림과 글밥이 적당해요. 특히 아이들은 방귀난 응가를 참 좋아해서 이 책을 한 번 펼치면 자꾸 읽어 달라고 합니다. 첫 장에는 우리가 잘 아는 노랫말로 시작합니다. 아이가 노래를 모르더라도 엄마가 먼저 시작하면 귀를 쫑긋하고 집중해서 들을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는 유치원에서 배웠다면서 같이 부르더라구요. 입에 착 붙는 말놀이라서 책을 읽는데 지루하지 않습니다. 책 장을 남길 때 마다 이어지는 방귀 이야기가 아이들의 흥미를 더욱 이끌어 내는 것 같습니다. 저희 집 초등 저학년 아이도 관심있게 책을 보더라구요. 조금 유치하게 생각 할 줄 알았는데 여전히 방귀나 응가를 좋아합니다. 책 장마다 작은 글씨로 배경지식을 익힐 수 있는 정보도 있습니다. 여러번 책을 보면서 조금 어려운 정보라도 이야기 해 주면 아이들은 금방 기억하더라구요.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도 볼 만한 방귀 책인 것 같아 추천합니다. 그림만 보아도 재미있고, 한 장 한 장 다 꼼꼼하게 실펴보면 나름의 중요 지식 포인트도 있습니다. 스커크 방귀냄새가 지독한 것은 알았지만 어느정도 멀리 뿜는지는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 엄마도 같이 배워 갑니다. 책을 잘 보지 않던 아이들도 이 책은 잘 볼 것 같네요. 엄마와 같이 보면 더 재미있는 방귀 말놀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방귀말놀이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주니어rhk #키즈콘텐츠클럽
'지금이 생의 마지막이라면' 기시미 이치로 작가의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기시미 이치로 작가의 책을 예전부터 잘 보았던 터라 이번 신간 책에 대한 기대가 많이 있었습니다. 이 책은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을 읽으면서 작가 나름의 해석을 덧붙인 책입니다. 명상록을 읽어보신 분이라면 더욱 반가우실 것 같습니다. 저는 명상록을 읽어 보진 않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명상록을 조금 알 것 같더라구요. 작가의 해석과 더불어 명상록을 발췌한 부분이 많아서 따로 명상록을 보기 전에 이 책을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들러 심리학자인 기시미 이치로 작가는 확실히 자신의 지식와 결부시켜서 명상록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명상록에 나타난 아우렐리우스의 철학적인 생각들이 아들러 심리학과 유사함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현재를 살아가야 한다는 메세지가 비슷 한 것 같습니다. 아울렐리우스는 자식들과 부인이 갑자기 죽는 일을 많이 겪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늘 전장에서 싸우는 중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러한 명상록을 적으며 자신을 가다듬고 생각을 정리해 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작가도 어머니가 병상에 누워 계셨을 때와 자신이 아팠던 경험을 통해 죽음에 대한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책의 마지막 챕터는 죽음에 대한 아우렐리우스의 생각과 아들러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보는 죽음을 마주해 볼 수 있습니다. 철학과 심리학이 이렇게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새롭고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이 생의 마지막이라면' 이란 책을 통해 현재 내가 살아내고 있는 이 삶을 돌아보며 나만의 철학적인 사고를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깊은 통찰력을 옆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지금이생의마지막이라면 #기시미이치로 #아우렐리우스 #영진닷컴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