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상대성 이론' 그림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책세상어린이 출판사에서 출간한 키즈 유니버시티 시리즈 입니다. 이 책은 미국 아마존 어린이 과학 분야 종합 1위를 한 책이라고 합니다. 이 책 말고도 많은 책이 시리즈로 출간 되었더라구요. 전부 아이와 읽어 보고 싶을 정도로 좋은 것 같습니다. 일반 상대성 이론은 사실 어렵게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니 그림과 함께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더라구요. 어른이 제가 보아도 좋은 책이었습니다. 이렇게 차근차근 어려서부터 과학적 지식을 쌓고 이해해 나간다면 미래에 좀 더 괴학적으로 사고하는 어린이가 될 것 같습니다. 일반 상대성 이론을 공 하나로 시작합니다. 공이 가진 질량에 따라 공간이 휘는 이야기를 통해 이론을 설명해 나갑니다.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블랙홀까지 이해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림이 함께 있어서 아이들도 충분히 함께 보며 이해해 나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미취학아동부터 초등아이까지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일반상대성이론 #책세상어린이 #키즈유니버시티 #크리스페리 #컬쳐블룸 #컬쳐블룸리뷰단
'재활용 공주 ' 문고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예전에도 줄거운 동화여행 시리즈 책을 읽어 보았는데 재미있고 아이들이 공감하며 읽기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 책도 저학년 아이들부터 읽어 보기 좋은 글밥과 내용입니다. 이 책은 제목처럼 재활용과 관련된 이야기 입니다. 가비라는 주인공 여자아이는 엄마가 재활용해서 옷을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학교에서의 별명이 재활용 공주인 것입니다. 남들과는 조금 다른 특별한 옷은 입는 가비에게 작은 고민이 생겼습니다. 곧 있을 강 사랑 동요대회에 입고 갈 옷에 대한 걱정입니다. 같이 노래 부르는 주오는 푸른색 멋진 양복을 입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비는 분명히 엄마가 재활용 드레스를 입으라고 할 것이 분명하지요. 가비는 새 푸른 드래스가 입고 싶습니다. 이런 가비의 마음을 책을 통해 공감 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가비와 함께 고민하게 될 것 같습니다. 가비는 이 고민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까요? 가비가 발견한 오래된 나무상자는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판타지 요소가 들어있는 동화라서 아이들이 흥미롭게ㅜ읽어 나갈 수 있습니다. 가비의 동요대회 뿐만 아니라 마을에 물난리가 나는 사태가 버러져서 더 큰 일이 벌어집니다. 나무상자의 비밀을 알고 있는 가비의 큰 고민이 빠지게 됩니다. 자신의 드레스와 마을을 구하는 것 중에 선택해야 했으니까요?! 가비와 함께 마음 졸이면서 이 책을 보다보면 가비의 예쁜 마음과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가 참 따뜻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해결하는 이야기라서 또래 아이들이 많은 공감하며 읽을 것 같습니다. 초등 저학년이라면 재미있게 읽으면서 재활용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추천합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재활용공주 #즐거운동화여행 #가문비어린이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재활용 #쓰레기 #플라스틱 #중고품
아이가 초등학교에 가면서 교과나 학습에 고민이 많아 지더라구요. 그 중에서 저는 경제 분야를 어떻게 알려주고 시작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경제관련 서적도 챙겨서 보여 줬는데 아이가 관심이 없어서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그만큼 경제라는 분야가 접근하기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부터 경제에 큰 관심이 없어서 더 힘든 것 같았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그리고 아이와 함께 한 발 나아가기 위해 '초등 경제용어 365' 일력을 보기 시작 하였습니다. 성인이 보면서도 많이 배울 수 있는 일력입니다. 오늘 날짜에 맞춰서 시작해도 좋지만 저는 첫 장부터 차근 차근 해보았습니다. 일력의 저자는 '세금 내는 아이들' 저자이신 옥효진 선생님입니다. 아이들과 직접 부딪혀가면서 경제를 가르치신 분이라서 믿고 볼 수 있겠더라구요. 무엇보다 경제라는 분야에 어려운 용어가 나오니 이렇게 일력을 통해 용어를 접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교과서 기초 경제용어를 중심으로 나와있어서 일력을 통해 교과공부도 되는 것 같습니다. 미리 예습을 하기에도 용어공부가 먼저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번 일력이 참 마음에 듭니다. 아이와 한 장씩 넘겨가면서 살펴보았습니다. 두툼한 일력이고 넘기기 쉬워서 탁상에 놓고 보기에 좋습니다. 반년이 지나면 돌려서 다시 넘겨 보면 됩니다. 저희집은 식탁에 놓고 눈에 잘 띄도록 놓아 보았습니다. 밥 먹을 때 한 번씩 보면 그 날 분량을 채우기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소리내어 읽어보는 영상도 찍어 보았습니다. 용어에 따른 간단한 정의와 설명이 구체적으로 잘 나와 있습니다. 아이가 혼자 읽으면서 이해하기에 좋더라구요. 용어 아래에는 작은 글씨로 한자도 함께 나와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같은 소리여도 한자에 따라 뜻이 달라지기 때문에 한자를 빼 놓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용어 정의를 읽어 보고 나서는 아래의 예문도 함께 보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저는 아이가 굵은 글씨 정의만 옮겨 적도록 하였는데 초등 고학년의 경우는 직접 예문을 만들어 보아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예문을 만들다보면 완전히 내 것으로 흡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는 아직 저학년이라서 한 줄 정의를 따라 써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아이가 자발적으로 그림도 작게 그렸습니다. 저학년의 경우에는 자신이 이해한 것을 예시로 그려보아도좋을 것 같습니다. 노트 하나를 정해서 지속적으로 따라적다보면 나만의 경제용어 노트를 완성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완성하고 보면 참 뿌듯 할 것 같네요. 일력을 넘기다보면 그 달에 배운 용어를 체크해 볼 수 있는 문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테스트를 해보면서 내가 얼만큼 알고 있는지 확인 해 볼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경제용어르고 하면 조금 부담 스러운데 '초등 경제용어 365' 일력을 통해 조금씩 노출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매일 한장씩 읽어보면서 경제와 친해 질 수 있는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매일경제신문사 #옥효진 #초등경제용어365 #일력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개암나무 출판사 문고책 ' 내 비밀, 지켜 줄 거지?'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아이에게 책을 주기 전에 제가 먼저 읽고 있었는데 아이가 다가오더니 읽어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먼저 읽어 보고 싶다고 하면서 관심을 보이니 뿌듯하였습니다. 이 책은 책 제목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비밀' 이라는 단어는 아이들이 민감하게 생각하는 주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 조나비는 전학을 가게 됩니다. 그 이유는 아픈 언니의 병원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갔기 때문입니다. 전학이라는 이슈도 아이들에게는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익숙한 곳을 벗어나 새로운 곳에 적응한다는 것이 어른도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비는 친구가 없어서 심심했는데 마침 한 친구가 다가와서 같은 그룹에 들어 가게 됩니다. 3학년인 나비는 또래 친구가 정말 필요한 나이입니다. 그래서 어쩌면 다가오는 친구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금방 친해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며칠 사이에 금방 친해진 친구들 사이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마음을 열게 된 나비는 자신의 비밀을 털어 놓게 되고 다음날 자신의 비밀이 탄로가 났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지요. 과연 이 아이들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갈까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흔하게 있을 법한 이야기라서 그런지 몰입해서 읽어 나가게 되는 책입니다. 나비의 비밀은 언니였고, 언니가 아픈 것에 대해 나비는 숨기고 싶었던 것입니다. 장애가 있는 나비의 언니와 이 아픔을 함께 공유한다는 것을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느끼고 배울 수 있습니다. 내가 직접 경험 한 일이 아니라면 공감이 어렵고 편견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책을 통해 나비의 이야기를 공감하면서 나에게 있던 편견을 바꿔보는 시간을 갖는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부터 추천해 드리고 싶은 문고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개암나무 #내비밀지켜줄거지 #정승현 #편견 #장애 #비밀 #관계
벌써 올해 가을이 저물어 가는 것 같습니다. 곧 추워지면서 겨울이 오고 금방 2024년이 오겠지요?! 내년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마음으로 헤르만헤세 데미안 달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가 소개하는 달력은 탁상용 소형입니다. 크기가 적당해서 탁상에 많은 자리를 차지하지 않아요. 이정도 사이즈면 중요 일정 적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금 큰 사이즈 원하시면 일반 사이즈로 선택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달력은 소설 데미안의 좋은 글귀들이 함께 실려있습다. 그림도 보고 있으면 차분해집니다. 이 그림들도 해르만헤세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소설만 쓰는 작가라고 생각했는데 그림실력도 화가 못지 않습니다. 해르만헤세의 그림과 글을 함께 볼 수 있는 달력이라소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쪽 면을 통해 일정을 확인하고 돌려서 그림을 감상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입니다. 핸드폰으로 일정을 적는 일이 많지만 탁상달력은 꼭 하나쯤 필요 한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자주 보는 달력이니까 좋은 그림과 함께 있는 것을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종이재질도 도톰하고 연필이나 펜으로 적기에 좋습니다. 미끌거리는 재질이 아니라서 저는 더 좋은 것 같아요. 열심히 내년 계획을 세우고 미리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도 함께 내년 생일도 적어 보면서 약간의 설림을 가져보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달력의 올해 12월부터 있어서 곧 달력을 펼쳐 볼 날이 올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직접 사용하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헤르만헤세달력 #탁상달력 #소형 #캘린더2024 #데미안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북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