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공주 ' 문고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예전에도 줄거운 동화여행 시리즈 책을 읽어 보았는데 재미있고 아이들이 공감하며 읽기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 책도 저학년 아이들부터 읽어 보기 좋은 글밥과 내용입니다. 이 책은 제목처럼 재활용과 관련된 이야기 입니다. 가비라는 주인공 여자아이는 엄마가 재활용해서 옷을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학교에서의 별명이 재활용 공주인 것입니다. 남들과는 조금 다른 특별한 옷은 입는 가비에게 작은 고민이 생겼습니다. 곧 있을 강 사랑 동요대회에 입고 갈 옷에 대한 걱정입니다. 같이 노래 부르는 주오는 푸른색 멋진 양복을 입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비는 분명히 엄마가 재활용 드레스를 입으라고 할 것이 분명하지요. 가비는 새 푸른 드래스가 입고 싶습니다. 이런 가비의 마음을 책을 통해 공감 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가비와 함께 고민하게 될 것 같습니다. 가비는 이 고민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까요? 가비가 발견한 오래된 나무상자는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판타지 요소가 들어있는 동화라서 아이들이 흥미롭게ㅜ읽어 나갈 수 있습니다. 가비의 동요대회 뿐만 아니라 마을에 물난리가 나는 사태가 버러져서 더 큰 일이 벌어집니다. 나무상자의 비밀을 알고 있는 가비의 큰 고민이 빠지게 됩니다. 자신의 드레스와 마을을 구하는 것 중에 선택해야 했으니까요?! 가비와 함께 마음 졸이면서 이 책을 보다보면 가비의 예쁜 마음과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가 참 따뜻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해결하는 이야기라서 또래 아이들이 많은 공감하며 읽을 것 같습니다. 초등 저학년이라면 재미있게 읽으면서 재활용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추천합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재활용공주 #즐거운동화여행 #가문비어린이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재활용 #쓰레기 #플라스틱 #중고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