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 하마 수학 박사의 똑똑한 숫자 쓰기 1 - 0부터 50까지 하마 하마 수학 박사의 똑똑한 숫자 쓰기 1
김리나 지음 / 창비교육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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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교육에서 출간한 유아 학습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아하 한글 만들기와 하마 하마 온수학 하마를 출간하였는데 유아들에게 정말 딱 맞는 학습서입니다. 창비교육은 창비의 교과서 사업본부로 시작하여 2014년에 (주)창비교육으로 법인을 독립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믿고 아이들의 교육과 학습분야를 맡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마 하마 수학박사의 똑똑한 숫자쓰기' 책은 미국 보스턴 칼리지 김리나 수학 박사가 만들어 더 똑똑한 수 개념 잡는 숫자쓰기 책입니다. 수 개념 형성과 발달에 초점을 맞춘 '숫자쓰기' 수학 공부의 출발점인 수 개념을 형성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는 교재입니다. 수의 개념을 이해하고, 수를 나타내는 숫자의 모양을 인식하기, 숫자 따라 쓰기를 차근차근 단계별로 학습해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이를 지도하다보면 엄마표로 한계가 오는데 그런 부분을 보완해 주는 수학 육아 지도법까지 나와 있어서 믿고 볼 수 있는 교재입니다. 유아기에 반드시 형성해야 하는 수학 감각 훈련법을 엄마표로 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하지만 이 교재를 잘 따라가다보면 아이가 자연스럽게 수 감각을 익히면서 숫자를 써나갈 수 있습니다. 숫자에 대해 기초적인 것 부터 아이와 해 나갈 수 있기에 저는 어린 둘째와 시작해 보았습니다. 숫자를 익히기 전에 줄긋기 부터 차근차근 해 보았더니 아이가 생각보다 잘 따라와 주더라구요. 색칠도 칠해가면서 재미있게 수학을 시작하면 아이들도 잘 이해해 나갈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수 개념을 재미있게 익혀나가는 것이 중요한데 아직 숫자를 시작하지 않은 유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고 싶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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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한글 박사님의 스티커 놀이 1 - 쉬운 글자 아하 한글 박사님의 스티커 놀이 1
최영환.진지혜 지음 / 창비교육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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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교육에서 출간한 유아 학습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아하 한글 만들기와 하마 하마 온수학 하마를 출간하였는데 유아들에게 정말 딱 맞는 학습서입니다. 창비교육은 창비의 교과서 사업본부로 시작하여 2014년에 (주)창비교육으로 법인을 독립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믿고 아이들의 교육과 학습분야를 맡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하 한글 박사님의 스티커 놀이' 도서는 550만 부모님의 선택으로 한글 학습 1위 저자 최영환 교수님의 집필로 이루어진 책입니다. 한글 학습 원리를 적용한 최초의 한글 스티커 놀이책이라서 더 의미있고 좋은 것 같네요. 아이들의 한글 교육을 위해서 엄마표로도 충분히 소화 할 수 있는 책입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스티커라서 효과도 좋을 것 같습니다. 총 3권으로 이루어져 있고 저는 1권만 아이와 함께 풀어 보았습니다. 1권에서는 기본이 되는 모음 10개와 쉬운자음 14개를 배울 수 있습니다.  2권에서는 받침 글자를 익혀 볼 수 있고, 3권에서는 복잡한 글자를 다루고 있어서 순서대로 차근차근 해나가면 좋을 것 같네요.
저도 아이와 1권부터 부지런히 해 보아야 겠습니다. 요즘 아이와 받침 없는 쉬운 글자들을 노출하면서 한글공부를 하고 있는데 너무나 딱 맞는 교재라 신기합니다. 아이에게 좀 더 흥미를 주고 거부감없이 노출 하는데는 스티커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마다 한글을 익혀나가는 속도는 다르지만 창제원리에 따라 차근차근 아하 한글 박사님의 책을 따라가면 어느새 우리 아이도 한글 박사가 되어 있을 것 같네요. 아직 어려서 한글을 시작하기 망설였던 분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4세한글 #4세수학 #아하한글박사님의스티커놀이 #유아학습서 #하마하마수학박사의똑똑한숫자쓰기 #숫자쓰기 #한글떼기 #예비초등 #숫자공부 #한글공부 #스티커북 #한글놀이 #숫자첫걸음 #한글첫걸음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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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무룩, 갑자기 아득해져요 동시향기 5
김보람 지음, 홍솔 그림 / 좋은꿈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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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무룩 갑자기 아득해져요' 라는 동시집을 읽어 보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기 참 좋은 동시집 입니다. 
시인의 말을 읽어보니 할머니와의 추억을 회상하면 이 시집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자꾸 까무룩 기억을 잃어가는 할머니를 시를 통해 남겨보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이 시집 중에서 요양원 이라는 시를 보고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양원에 계시는 할머니들을 양으로 표현한 부분들은 재미있기도 했습니다. 그림도 귀엽고 아기자기하면서 시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홍솔작가는 아직  열실밖에 되지 않았더라구요. 고양이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이고 고양이 전문 수의사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시집의 마지막에 홍솔 그림작가의 이야기도 실려있는데 홍솔어린이작가도 요양원 시가 재미있엇디고 하네요. 시에 나오는 양을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시집에 작가들의 간략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고 도움말에 아동문학가의 해설도 포함되어 있어서 읽을 거리가 참 풍부한 시집이었습니다. 

아이들과 잠자기 전에 매일 읽어보면서 재미있는 상상도하고 그림도 그려보고 싶은 동시집입니다. 동시가 대부분 길지 않아서 짧은 동시는 함께 외우고 낭송도 해보면 좋은 시간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예전에는 동시집을 읽고 따라써보기도 했는데 이번 시집은 함께 낭송하기에 참 좋은 것 같아요. 
아직 어린 아이들도 충분히 같이 읽고 들으면서 보기에 어렵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첫째와 둘째 모두에게 읽어주면서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싶은 동시집 입니다. 

전체적으로 참 따스하고 할머니를 회상하기 좋은 동시집입니다. 아이들과 엄마에게 각 각 다른 추억을 되살려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시길 추천해 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까무룩갑자기아득해져요 #김보람동시집 #좋은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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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회장 김건우 서유재 어린이문학선 두리번 15
박현숙 지음, 정경아 그림 / 서유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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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회장 김건우' 라는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유명한 박현숙 작가님의 책이라서 더 기대하면 읽어 보았어요. 뻔뻔한 시리즈가 있다고 하는데 저는 처음 이 시리즈를 읽어 보았네요.
이 책의 주인공 동지는 두 가지 문제에 얽히게 되면서 사건이 발생합니다. 동지가 살고 있는 빌라의 주차문제로 늘 싸우는 트럭아저씨가 증인이라면서 동지를 내세웁니다. 하지만 동지는 기억이 나지 않아서 어떻게 해결을 도울 수가 없습니다. 그런 동지를 감싸게 된 할머니는 덜컥 안녕 빌라의 대표가 되게 됩니다. 대표라는 것은 어느정도 목소리도 크고 대담해야 하는데 동지 할머니는 목소리도 작고 싫은 소리 못하시는 분입니다. 손자를 지키려다보니 어떨결에 대표까지 하게 되신 거죠.
또 다른 문제는 동지 반의 금붕어가 갑자기 죽었다는 것입니다. 이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겠다고 사퇴를 선언한 회장 대신 건우가 회장이 됩니다. 반에서 조용한 건우는 친구들과 잘 지내지 못합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회장을 하겠다고 고집을 피우는 것입니다. 다들 불만을 토로하는데 동지가 건우 편을 조금 들어줍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동지에게 모든 화살이 쏟아집니다.
동지 할머니가 대표가 되어서 너무 힘들게 일하시는 것을 부모님은 동지 탓을 합니다. 건우가 회장이 되었지만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니 이것도 동지 탓이라고 합니다.
여러모로 가시방석인 동지는 마음이 불편하지요. 엎친데 덮친격으로 할머니를 도와드리지는 못할 망정 할머니에게 뇌물로 들어온 케이크를 모르고 먹어 버립니다.

이러한 사건들 가운에 동지는 과연 어떻게 해결해 나갈까요?
책을 읽어 나가면서 동지의 마음과 동지의 감정을 느껴보게 됩니다. 조금은 답답하지만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어서 어서 읽어 내려가게 됩니다.
결국 할머니의 대표 일도 잘 해결되고 건우가 맡은 사건 해결도 잘 됩니다. 건우는 조금 특별한 아이로 나옵니다. 어떤 일이든 잘 기록하는 아이입니다. 그리고 조용히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 있는 아이입니다. 작가는 자신이 실제로 좋아했던 친구를 떠올리면서 건우에 대해 썼다고 합니다. 조금 우리와 다르더라도 배척할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요? 모두가 틀린것이 아니라 조금 다를 뿐인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뻔뻔한회장김건우 #박현숙 #서유재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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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똥냄새가 나는데!
벤 호크스 지음, 김지연 옮김 / 너와숲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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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이라는 주제 책은 어떤 아이라도 좋아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아이들과 읽어 본 그림책 '어디서 똥냄새가 나는데' 책은 추리를 하면서 보는 책 입니다. 
책의 주인공은 스컹크인데 어디서 스물스물 똥냄새가 난다며 잔뜩 화가 나 있습니다. 스컹크를 따라서 범인을 같이 찾아나서는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길을 가다가 만나는 동물 친구들에게 똥냄새 범인이라고 추긍을 합니다. 동물 친구들은 아니라고 말하지요. 아이들과 책장을 넘길수록 도대체 누가 범인인지 궁금해집니다. 
어? 그런데 주인공 스컹크가 의심스럽습니다. 아무래도 이름도 스컹크인 주인공은 우리가 다 아는 방귀대장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래도 끝까지 스컹크의 의심을 따라가며 동물범인을 찾아갑니다. 

동물들은 서로 아니라고 하는데 도대체 누가 범인일까요? 
혼자 있는 구덩이에서도 냄새가 난다고 소리치는 스컹크 입니다. 이쯤이면 범인은 거의 확실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장을 넘겼을 때 깜짝 놀라게 됩니다. 독자들을 향해 범인임을 지목하는 스컹크는 아무래도 너무 뻔뻔한 것 같습니다. 스컹크의 억지가 조금 답답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나름의 반전이 참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과 자기전에 함께 읽으면서 궁금해하는 것도 참 재미있습니다. 똥이 주제인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모두가 좋아 할 것 같습니다. 함께 웃으며 범인을 찾아 나서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해 봅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똥 #범인 #추리 #똥냄새 #화장실 #착한어린이 #어디서똥냄새가나는데 #너와숲 #책자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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