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속 헷갈리는 우리말 완전정복 : 기초편 - 2015 개정 교육과정에 꼭 맞춘 교과서 속 헷갈리는 우리말 완전정복
곽지순 지음, sam 기획 외 그림 / 성안당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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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교육과정에 꼭 맞춘
<교과서 속 헷갈리는 우리말 완전정복>
기초편

글 : 곽지순
만화 : sam기획 . 정현희

바른 우리말 사용,
생활 속 작은 표현부터

 

 

 

저자는 말과 글은 우리들이 다른 사람들과
생각을 주고받기 위해
사용하는 중요한 도구인데,
말은 상대방과 서로 마주하는 상황에서
대화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서로 생각을 주고받는 데 큰 어려움이 없지만,
글은 쓰인 것으로만
내용을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표기와 띄어쓰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해요.
사실 성인인 저도 평소에
잘못 알고 있거나 헷갈려 했던
우리말이 꽤 많은데요.
본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화로 구성하여
정확한 표현을 즐겁게 익히도록 꾸며냈습니다.

 

 

헷갈리기 쉬운 말 28가지,
논술을 완성하는 말 30가지로
총 58개의 바른 우리말을 만나게 됩니다.
바른 우리말을 소개하기 위해
재미있는 만화 구성으로
쉽게 이해가 되고, 흥미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어요.
이야기를 꼼꼼히 읽어야
정답을 알 수 있기에
집중하여 정독하게 됩니다.

 

 

'생중계'하는 걸까?/'생중개'하는 걸까?
'곤혹'을 치르다일까?/'곤욕'을 치르다일까?
일을 '벌리고' 다니는걸까?/'벌이고' 다니는걸까?
풀숲을 '해치다'일까?/'헤치다'일까?
방귀를 뽕~'뀌다'일까?/'끼다'일까?...
평소에 사용했던 말이
많이 소개되어서 반갑기도 하고,
모르고 있던 것도 알게 되었어요.
말할 때 바른 단어와 어법을
선택해서 사용하는 건
정말 중요한 일이잖아요.

 

저도 새롭게 알게 된 '알갱이'와 '알맹이'의 차이는
열매나 곡식의 낱알을 알갱이라고 하고,
껍질을 벗기면 나오는 것은 알맹이이랍니다.
옥수수는 껍질을 벗기긴 하지만
낱알로 떨어질 수 있어서
옥수수 알갱이라고 해요.

호박 덩굴일까? 덩쿨일까?
정답은 덩굴!
호박 넝쿨일까? 넝굴일까?
정답은 넝쿨!
소꿉놀이일까? 소꼽놀이일까?
정답은 소꿉놀이!

 

 

2부 논술을 완성하는 말은
1부 헷갈리는 말보다 난이도가 높아요.
내가 '갈게'일까?/'갈께'일까?
'오랫만'에 만난 걸까?/'오랜만'에 만난 걸까?
'으시대는'걸까?/'으스대는'걸까?
어려움을 '무릎쓰고'일까?/'무릅쓰고'일까?
뒤에서 '구시렁거리다'일까?/'궁시렁거리다'일까?
뭔가 불만에 차서
앞에서 당당히 말하지 못하고
남이 잘 알아듣지 못하게
혼잣말로 불만스럽게
자꾸 말하는 행동은
구시렁대다라고 한답니다.
저는 궁시렁대다로 알고 있었어요.
비 오고 난 뒤
날씨가 후텁지근하다고 해요.
후덥지근하다로 알고 있었는데
후텁지근이라하니 생소하네요.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을 중심으로
만화와 함께 자세히 제시하여
이해하기 쉽고, 어렵지 않게 느껴집니다.
그동안 잘못 사용했던 어법과 단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용했습니다.
반복적으로 읽고 숙지하여
표준어와 맞춤법을 지키며
정확한 표현을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우리말 자습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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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말 대잔치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08
홍민정 지음, 이주희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8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좋은책어린이 출판사에서 출간한
저학년문고 108번째 친구,
<아무 말 대잔치>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표지의 주인공과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보니,
이 주인공 친구가 어떤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줄지 벌써 상상이 됩니다.

 

막말 대장 찬우는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표현합니다.
"그렇게 먹으니까 살찌지"
"사과하면 되잖아, 사.과. 됐지?"
"짜증나! 우리 모둠이 최악이야!"
"얘는 왜 이렇게 못생겼어요?"
"이 멍청이야!!"
찬우에게 이런 이야기를 듣는 대상은
친구뿐만이 아니라,
찬우의 친구가 되는 스피커 망고도 포함됩니다.
첫 표지부터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데요.
그만큼 중요한 소재로 다룰 만한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야기 속으로 조심스레 들어가 봅니다.

 

찬우는 보이는 대로, 생각나는 대로,
나오는 대로 자신의 생각을 말합니다.
곁에 있는 친구 민호는
그런 찬우가 이해되지 않지요.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에
뭐 그리 화를 내냐는 찬우는
역지사지로 민호가 이해되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찬우는 모르고 있어요.
자신의 말과 행동에
상대방이 얼마나 상처받는지를요.
누군가 알려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건
쉽지 않은 일이예요.
저도 자녀들과 나누는 대화 중에
찬우같은 친구를 만나
상처받은 경험을 이야기 나눈 적이 있어요.
자녀의 마음도 공감해주고,
그렇게 행동하는 친구에 대해
심도있게 이야기도 하며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 적도 있어요.
변화의 여지가 있는지 살펴보고
방법을 찾아보면서
관심을 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학급에서도 찬우는
여러 친구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고
자신을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
친구들의 말에 태연한 척하지만
마음속은 화가 부글부글 끓습니다.
그런 화풀이는 집에서도 계속됩니다.
그런 찬우에게 새 친구가 생깁니다.
이름은 망고!
찬우 아빠 회사에서 개발 중인 스피커입니다.
지정해 놓은 설정에 따라
망고는 사람과 대화가 가능합니다.
아직 완제품이 아닌 망고는 교육용으로
테스트가 필요한 기계입니다.
찬우는 망고와 친구랑 얘기하듯이
아무 말이나 하라는
아빠의 부탁을 듣게 됩니다.
과연 찬우가 망고와
친해질 수 있을지 궁금해졌어요.

 

찬우는 한참 친구들을 생각하니
한껏 들떴던 기분이 푹 가라앉습니다.
학교 모둠회의에서도
호의적이지 않은 찬우 때문에
다른 모둠 친구들이 화가 났거든요.
찬우는 자신의 행동과 말이
한편으로는 미안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이 뭘 그렇게
잘못했나 싶기도 하며
양가감정이 생기게 됩니다.
사실 10대의 저학년 아이들이
무한한 생각들을 성인처럼 잘 표현하고,
상대방을 배려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찬우의 고민 또한 공감이 가는 부분입니다.
이런 찬우의 행동들을
무조건 나쁘다고 단정 짓지 않고,
모둠 친구들은 '안 들려 작전'을 펼치게 됩니다.
찬우의 말이 안 들리는 척하는 것인데,
친구들이 일부러 그런다는 걸 깨달은 찬우는
창피함, 화남, 짜증 등 나쁜 감정이
한꺼번에 밀려옵니다.

 

찬우는 자신의 힘든 부분을
망고에게 털어놓게 되고,
친구에게 복수할 방법을
알려 달라고 짜증을 냅니다.
하지만 짜증을 받아 줄 망고가 아니죠!
망고는 찬우와의 대화를 통해
찬우에게 알 수 없는 오류로
찬우에게 찬우가 그동안 행한
아무말 대잔치에 대해 알려줍니다.

 

그 뒤로 찬우는 어떻게 변화되었을까요?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찬우는 주먹밥을 먹으며 달려오는 민호에게
다정하게 말을 건냅니다.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 친구들에게
스피커 망고를 소개하며
망고의 능력을 보여줍니다.
예전처럼 잘난척하는 찬우는 이제 없어요.
자신의 잘못을 알고 스스로 고친
대견함을 보여줍니다.
망고가 찬우에게 보여준 막말 소동을 겪으며
자기가 별생각 없이 친구들에게 한 말이
상처가 되었겠다고 깨달은 것이지요.
찬우는 친구들을 칭찬하고,
따뜻한 말을 전하는 친구가 되었어요.

 

마지막 페이지 '찬우와 망고의 대화'를 통해
찬우는 멋진 친구가 되어감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는 친구들 말을 잘 듣고,
친구 기분을 생각하면서
말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찬우의 모습은 대견하기까지 합니다.
망고의 존재는 찬우에게
정말 중요한 역할을 했어요.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자신의 행동이 잘못됐다는 걸 안다는 건
어린이든 성인이든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나이가 많은 성인일수록
고정된 자신의 관념과 생각으로
잘못을 깨닫고 고치기가 더 어려울 수 있지요.
찬우는 주변 친구들의 도움,
그리고 망고의 재치 어린 행동으로
멋진 모습으로 변화되는 데 성공을 하게 됩니다.
친구들이 편견없이 찬우를 바라보고
기다려 준 모습이 대견하기까지 합니다.
상처받는 일이지만,
그 상처가 잘 아물고 깨끗한 새살이
돋아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독서활동지도 해보았어요.
책을 읽기 전, 책을 읽어 가며,
책을 읽고 난 뒤에 풀 수 있도록
STEP1-4로 구성되어 있어요.

수빈이는 인공지능 스피커에게
슬픈 마음을 다독여주는 기능을
만들고 싶다고 해요.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토닥여주는 친구를 만나겠지요?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이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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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나눠야 할 인생의 대화 - 기본에 충실하고 흔들림 없는 삶을 만드는 대화법
팀 혹스 지음, 곽성혜 옮김 / 글담출판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글담출판에서 출간한 <아들과 나눠야 할 인생의 대화>는 오스트레일리아의 교육자이며 작가, 사회평론가인 팀 혹스가 집필하였다. 기본에 충실하고 흔들림 없는 삶을 만드는 대화법을 소개하는 책으로 부모가 아들에게 세심하게 가르쳐야 할 선하고 올바르고 유익하고 적절한 인생의 열 가지 가치를 담고 있다. 중학생 아들을 둔 나로서는 너무나 유용하고 기쁜 책이 아닐 수 없다. 가족들이 대화를 많이 나누는 편이긴 하지만, 10대의 중반에 서있는 아들과의 대화는 부모로서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부분이다. 예전부터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아이 나이 한 살이면 부모 나이 한 살, 아이 나이 열 살이면 부모 나이 열 살이라고 말이다. 그 정도로 부모 되기가 쉬운 일이 아니고, 자식들에게 배우며 살아가고 있다고 학교 선생님들과의 면담에서 늘 하는 말이기도 하다. 올바른 대화 방법을 안다면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은 당연하고, 특히 아들과 나눠야 할 인생의 가치를 열 가지나 알려주는 책이니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아들과 나눠야 할 열 가지 인생의 가치

작가는 열 가지 인생의 가치를 사랑, 정체성, 가치, 리더십, 성취, 건강, 함께 살기, 돈, 성, 극복으로 나누었다. 내가 부모로서 자식과 나누고자 했던 항목도 눈에 띈다. 나는 개인적으로 가치, 성취, 극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대화를 나눈 적이 있는데, 온전히 나의 경험만으로 대화를 이끄는 것이기에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것까지는 진행되지만, 지속적으로 그 가치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지는 못하는 것 같다. 
저자는 어느 부모에게든 풍부한 삶의 경험이 있고, 그 경험은 대화를 풍성하게 하는 밑거름이 된다고 한다. 아이들은 대화하면서 사랑을 확인하고, 생활 습관을 익히고, 삶의 지혜를 배우게 되기 때문에 아이들과의 대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데, 더 중요한 것은 대화의 내용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 책은 그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저자는 아버지로서 겪은 실패에서 얻은 뼈아픈 교훈을 책의 한 장 한 장마다 넣었다.

 

책의 구성은 총 11개의 파트로 나뉘며 열 가지 대화 외에 PART 1에서는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에 대해 우리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들과의 대화, 왜 사라졌을까요?
아들과 무엇을 이야기해야 할까요?
아들과 어떻게 대화해야 할까요?

아들과 대화해야 하는 이유와 아들과 대화할 때 주의할 사항까지 이야기의 끝부분에 소개해주어 아들과 대화를 시작하기 전, 대화를 시작할 때 이해하고 숙지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부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인생의 시기마다 제기되는 8가지 질문'이다.

 

이 질문들은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자기중심주의 (egoism, 내가 전부인 시기)에서 상리공생주의(mutualism, 우리가 전부인 시기)로 지향이 점차 이동하는 것을 보여주며, 아이가 자아 정체성을 정립하는 과정에서 '수용'과 '목적'을 필요로 한다는 점 또한 알 수 있다 한다. 이를 통해서 우리는 아들과의 내용을 정할 때 아이의 나이와 성숙도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자라나는 남자아이의 4가지 영역의 발달 단계 또한 알아야 한다. 특히 발달 단계를 사춘이 이전, 사춘기 초기, 사춘기 후기로 나누어 발달 단계를 제시해주어 아들을 이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상대방이 그냥 알아지는 것이 아니 듯 부모는 현재 아들의 발달 단계를 항상 주시하고, 그 특성을 이해하며 이를 바탕으로 훈육과 대화를 이끌어 가도록 훈련해야 한다고 한다.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아들의 발달 단계를 이해하고, 아들과 대화할 때 주의할 사항을 숙지하며 대화를 시작한다면 지금보다 한층 더 멋진 대화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외에도 의사소통의 5단계, 아버지의 의무, 아들과 효과적으로 대화하는 5가지 방법 등이 소개되어 있어 유용하다.
이 책의 10가지 대화를 선정하는 데는 저자의 괴로움이 크나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그 괴로움은 자신의 양육 경험에서 나왔고, 때때로 다른 이들의 양육 방식을 목격하는 데서 비롯됐는데, 이 대화는 대체로 10대 남자아이에게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현명한 부모는 아들이 10대가 아니어도 이 책에 나오는 주제를 아이의 나이에 걸맞게 활용할 수 있다 하니 참고해봐야겠다. 
먼저 열 가지 인생의 가치 중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 대화는 사랑이다.

 
첫 번째 대화: 사랑
사랑을 주고받는 능력

충분히, 끊임없이 사랑을 확인시켜 주세요.

아들은 자신이 사랑받고 있음을 알아야 하는데, 자신이 아무리 빈번하게 부모의 인내심을 시험해도 그 사랑은 변함이 없다는 것을 확신할 정도로 사랑받고 있음을 느껴야 한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자식에 대한 사랑은 무조건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일관적이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우선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랑을 받지 못하면 외로움을 느낄 수 있고, 사랑이 지나쳐서 생겨나는 문제도 있다. 또한 양육의 부분에서 사랑이 지나치거나 턱없이 부족해도 문제가 된다. 우리 가족은 자녀들과 주로 식탁에서 대화를 나누는데, 저녁 식탁에서 대화를 하고 아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도시락에 메모를 남기고, 진심으로 우러나온 관심을 듬뿍 담아 아들의 하루를 묻는 부모에 대해 저자는 이야기한다. 나도 그런 부모가 되기를 꿈꿔 본다.
부모가 아들에게 사랑을 보여 주는 방법은 크게 말, 행동, 곁에 있어 주기, 부양하기의 4가지이며 이 외에도 매슬로의 5단계 욕구가 함께 충족되도록 도와줘야 한다. 부모가 사용할 수 있는 '사랑의 언어'에는 인정하는 말, 함께 보내는 즐거운 시간, 선물, 봉사 등이 있다고 하니 사랑의 언어를 당장 실천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세 번째 대화: 가치
적합한 도덕적 기준을 선택하는 능력

행동하기 전에 생각하는 법을 알려 주세요.

도덕은 무엇이 옳고 그른가에 대한 기준인데, 아들이 도덕성 높은 성품을 기르도록 할 때 아들과 가치에 관해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 가치는 우리가 중요하다고 믿는 것인데, 가치는 우리가 무엇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하는지 알려주고, 가치는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말해 준다고 한다. 아이 혼자서 정한 것이 아닌 가족이 선택한 규범에 맞추어 기준을 정하는 것이 중요한데 가치 파트에서는 가족이 다 함께 지키며 살 만한 가족만의 도덕규범을 정할 것을 이야기한다. 저자가 만든 약어, GRIP은 선하게(Good), 올바르게(Right), 유익하게(Improving), 적절하게(Proper) 행동하는 뜻으로 각각의 의미하는 내용을 상세히 제시한다. 가족 규범을 만드는 것 또한 중요한데, 대화를 통해 합의된 가치체계는 가족 모두의 지지를 얻을 수 있고, 결과 못지않게 과정이 중요한 작업이니 가족 구성원의 의견이 고루 반영된 우리 가족만의 규범을 작성해 봐야겠다.
또한 이야기 중간중간에 저자가 겪은 경험담을 소개하며 이해를 돕고, 상황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다. 도덕성을 갖추기 위한 확고한 기준이 필요하고, 도덕적으로 실패할 수 있다는 것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래야 실패에서 배우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다섯 번째 대화: 성취
가치 있는 목표를 성취하는 능력

목표가 여러 번 바뀌어도 좋아요.

부모가 아들의 성공에 거는 기대는 아들에게 대단히 부담스러울 수 있고, 아들이 스스로에게 거는 기대는 그보다 더 두려울 수 있는데, 실패는 누구나 겪으며 실패에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우리를 정의한다고 한다. 다양한 방법으로 재능을 드러내고 성공할 수 있는 아들이 자신의 장점을 알고, 더욱 노력할 부분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는데, 명확한 목표 설정은 아이의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특히 성공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인인 뇌는 올바르게 관리되어야 하며, 기억력이 향상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아들의 학업 성취에 도움이 되는 조언할 부분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말해 주기보다는 말할 것을 유도하고, 흥미를 자극하고,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북돋고, 목표를 설정하고, 시간 관리를 가르치는 등 여러 가지 필요한 요소를 가르쳐 준다. 이 모든 것을 아들에게 적용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 요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가치 있는 목표를 성취하는 능력을 키워 나가는 것은 아들 혼자만의 몫이 아닌 부모가 동반자로서 함께 이루어 나가야 할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육체관계와 성을 다루는 능력, 회복 탄력성을 키우는 능력 등 성인에게도 필요한 요소가 소개되고, 한 단락 한 단락 마칠 때마다 대화의 핵심사항이 정리되어 있어 숙지하기에 유용하다. 딸아이는 왜 딸과 나눠야 할 인생의 대화책은 없냐며 책 내용을 궁금해한다. 어제도 책을 읽는 중에 아들의 기말고사 성적을 놓고 남편과 셋이 한참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생각처럼 이성적이지 않은 나는 감정적인 언어를 쏟아내며 아들의 마음을 답답하게 한 건 아닌가 반성해본다. 이 책이 앞으로의 아들과의 대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각각의 항목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충분히 숙지하고자 엄마로서 노력할 것이다. 매일매일 내적, 외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들이 고민과 갈등이 아닌 성취와 존중의 마음을 가지고 인생의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함께 알아가며 새로운 의사소통의 통로로 이 책을 활용하고자 한다. 저자가 본인의 경험과 생각을 토대로 아들을 가진 엄마가 알아야 할 소중한 가치 열 가지를 알려주었으니, 이제는 멋진 엄마가 되는 것은 지금부터이다. 난 이제 14년 차 엄마로 아들과 함께, 가족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간다. 세상에 하나뿐인 유일무이한 공동체, 바로 가족이라는 공동체에서 혼자가 아닌 함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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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소 다림 청소년 문학
차오원쉬엔 지음, 양태은 옮김 / 다림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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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 출판사에서 출간한 <바다소>는 중국 작가 차오원쉬엔의 소설집으로 그는 현재 베이징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한다. 이 책에는 단편 소설 네 편이 수록되어 있다. '빨간 호리병박', '바다소', '미꾸라지', '아추' 가 각각의 다른 느낌의 감동을 선물하는 이야기 제목이다. 작가 차오원쉬엔이 그려 내는 중국의 농촌 풍경은 물빛이 가득한 세상으로 갈대숲으로 둘러싸인 큰 강과 물결치는 논이 펼쳐쳐 있다. 새벽이면 마을 전체가 강 안개에 휩싸이고, 봄에도 거센 비의 장막이 온 세상을 뒤덮는데, 차오원쉬엔이 자신의 고향 풍경을 작품에 담았기 때문이라고 옮긴이는 말한다. 작가 자신이 경험하고 접해 온 환경이 글 속에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건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는 이런 물빛 가득한 중국의 시골 마을에서 자라난 이들의 성장 과정을 따스한 시선으로 그려냈고, 이 책에 수록된 단편 소설 네 편 모두 물빛 세상을 배경으로 성장해 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한참 성장기인 학생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키게 충분하다. 각각의 이야기가 주는 감동은 다른 색깔을 내기에 한 편 한 편의 소설이 내는 색이 다르다.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도 수록된 이야기로 각 각의 주인공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들어가 본다.

빨간 호리병박

 

이야기는 주인공 소녀 뉴뉴와 완이라는 소년의 우정을 다룬 작품으로 성인의 사랑과는 다른 우정과 설렘, 믿음, 상처, 외로움 등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뉴뉴는 큰 강을 가운데 두고 완의 집과 마주 보고 있다. 완은 아버지가 사기죄로 감옥에 있다는 사실로 주변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받지만, 뉴뉴는 완이 사기꾼의 아들이라는 사실보다는 물속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는 완의 모습에 매력을 느낀다. 처음에는 무관심한 척 서로를 몰래 살펴보지만, 자연스럽게 친구가 된다. 소설의 제목에 등장하는 빨간 호리병박은 완이 수영을 할 때 튜브 대용으로 사용하는 도구이다. 완에게 수영을 배우게 되는 뉴뉴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오롯이 완과의 우정을 쌓는 데 여념이 없다.
완은 뉴뉴에게 수영하는 법을 제대로 가르쳐 주기 위해 강 한가운데에서 뉴뉴가 가지고 있던 호리병박을 낚아채고, 두려움으로 가득 찬 뉴뉴는 완과 멀어지게 된다. 완은 그들의 비밀 장소였던 강 한가운데 있는 작은 섬을 불사르고, 그들은 서로를 찾기 않게 된다.
뉴뉴는 완의 행동과 마음을 이해하게 되어 완을 찾지만, 완은 먼 곳으로 이사를 갔고 뉴뉴가 갈대숲에 걸려 있던 빨란 호리병박을 강가에 풀어 놓으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작가는 처음에는 무심한 듯 지켜보기만 했던 그들이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풀어냈으며, 서로의 마음이 통할 수 있는 강물 속에서 이루어지는 시간들이 너무나 서정적이고 아름답기만 하다. 단숨에 강가의 매력에 빠진 뉴뉴는 완의 소중한 친구가 됐지만 완을 오해하여 사이가 멀어지게 된 부분은 마음이 아프다. 완이 느꼈을 외로움과 사회적 편견은 내가 완의 입장이 되어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감정이기에 그 상황이 안타까웠다. 
강이라는 공간은 뉴뉴와 완을 연결해주는 매개체로 소중한 친구가 되는 중요한 곳인 동시에 한순간의 오해로 마음의 상처를 완에게 준 것이 미안한 뉴뉴가 호리병박을 띄워 보내는 마음의 장소이다. 그들의 추억이 시려있는 흐르는 강가의 모습과 뉴뉴와 완이 아직도 호리병박을 허리춤에 차고 수영을 하고 있는 듯한 상상에 빠지게 된다.

바다소

 

<바다소>는 어려움을 헤치고 나가는 소년의 용기를 잘 보여 주는 작품으로 열다섯 살의 소년은 눈이 안 보이는 할머니와 살아간다. 소년은 짊어져야 할 생활의 책임으로 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바다소를 사기 위해 먼 길을 떠난다. 소년이 감당하기에 버거운 일이지만 소년은 천진난만하던 소년 시절을 거쳐 열정, 환상, 모험, 용맹, 도전 정신과 수많은 꿈을 감당할 수 있는 청년 시절로 접어들고 있다. 그가 거칠고 강인한 바다소를 사서 돌아오는 길을 시간적으로 이야기해주는데, 그 시간 동안 소년은 바다소를 정복하려 하고, 바다소는 정복당하지 않으려고 몸부림치며 힘든 상황을 극복해 나간다. 소년 자신에게 벅차기만 한 바다소와 다투고 겨루고 지치기를 지속하며 갈등하고 선택하는 소년의 심리는 힘든 일에 부딪쳤을 때 만나게 되는 심리를 그대로 보여준다. 힘든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소년의 의지와 용기를 통해 작가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느낄 수 있다. 바다소는 소년이 살고 있는 농촌 마을에서 힘이 약한 흙탕 물소와는 달리 힘이 세고 일을 잘하기 때문에 더 귀하게 여겨지기도 하지만, 소년이 바다소를 좋아하는 이유는 거친 성격을 지닌 자존심이 강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소년과 바다소를 맞이하는 순간 독자의 마음도 함께 성장한 듯하다.

열다섯 살이라는 나이는 어린이와 청년을 사이에 둔 시간으로 세상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소년이 겪고 있는 상황들은 요즘 현실에서는 상상하기 어렵지만, 이런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헤쳐나가는 과정에게 겪게 되는 배고픔, 추위, 공포, 바다소와의 끊임없는 싸움 속에서 어쩌면 그는 훌쩍 성장한지도 모르겠다. 어느 순간 소년에게 마음을 내어주고, 소년이 비를 맞지 않도록 밤새 지붕 노릇을 해 준 바다소는 소년의 영원한 친구가 된 듯하다. 손자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린 소년의 할머니와 소년의 해후 장면에서는 할머니의 눈물처럼 독자 또한 기쁨의 눈물을 흘린 소설이다.

미꾸라지

 

<미꾸라지>는 나와 다른 처지에 있는 친구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면서 성장해 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다룬 작품으로 스진쯔와 싼류는 서로 친구이지만 성격과 생김새가 정반대인 스진쯔는 싼류를 무시한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물이 가득 찬 논에서 '카'라는 도구로 미꾸라지를 잡는 두 친구는 서로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내지만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는 두 친구가 같은 공간에서 펼쳐내는 이야기는 엎치락뒤치락 서로를 예의주시하지만 결국은 스진쯔가 싼류의 감정을 이해하게 되며 마음을 열어간다.
이 시기에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친구 간의 갈등인 것 같다. 스진쯔는 싼류보다 덩치도 크고 미꾸라지도 더 잘 잡지만 싼류에 대해서는 양보 없이 관계를 이어 나간다.
작은 사회생활을 경험하게 되는 아동기, 청소년기에 동성인 친구 간에 느낄 수 있는 오묘한 감정싸움, 자존심 등은 서로 떼어놓을 수 있는 중요한 감정이기도 하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아직은 서투른 두 아이들은 묵묵히 서로를 바라보며 감정을 공유한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우정이라는 친구를 만나게 되는 것 같다. 감정 표현이 서투른 스진쯔와 싼류의 관계를 연결해주는 매개체는 다름 아닌 과부 완이다. 사실 완이 싼류를 보살피는 모습에서 안도의 한숨이 나온 건 비단 나뿐만이 아닐 것 같다. 부모 없는 싼류에게 보호자 역할을 하는 완은 싼류가 잡아 온 미꾸라지를 시장에 팔고, 싼류는 그 시간 동안 완이 키우는 오리를 돌본다. 스진쯔와 싼류의 우정이 생겨날 즈음 싼류는 완과 함께 마을을 떠나게 되고, 둘은 이별하게 된다. 애잔하게 느껴지는 이 이야기는 또래 친구들 간에 서로 친해지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닮아가는 과정을 통해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세상을 향해 하나하나씩 알아가고 성장해가는 스진쯔와 싼류에게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

아추

 

<아추>는 어린 시절의 상처로 외롭고 혹독한 성장기를 보낸 소년의 이야기로 개인적으로 가장 가슴에 남는 이야기이다. 흔히 말하는 문제아인 아추는 어렸을 적 부모님을 잃고, 마을 사람들의 모습에서 큰 상처를 받게 된다. 아추가 문제아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게 되면 아추의 행동을 이해하게 된다. 아추의 상처는 너무나 커서 걷잡을 수가 없는데, 그 상처를 들여다 봐줄 주변 인물이 없다는 것이 너무나 안타까웠다. 작가는 아추의 입장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고, 우리는 아추를 단순히 문제아로 보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 깊은 상처를 가진 한 인간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한다. 사람들의 무관심은 아추로 하여금 점점 더 불량한 소년이 되도록 그의 행동과 말이 외로움에서 온다는 걸 알고 변화의 여지가 없다는 건 가슴 아픈 일이다. 아추에게 괴롭힘을 당해오던 다거우도 아추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위급한 상황 속에서 다거우를 돌보다가 사라지게 된다. 오픈 엔딩의 <아추> 이야기는 마을 사람들이 아추를 찾는 외침 속에서 끝을 맺는데, 아추를 찾게 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아추가 힘든 고난의 상황 속에서 깨닫게 된 것이 무엇이었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 그 마음이 다거우에게 전해져 사람들이 아추에 대해 생각했던 편견이 조금은 사라지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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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손흥민 who? special
강진희 지음, 김광일 그림, 안광필 감수 / 다산어린이 / 2018년 6월
평점 :
품절


2018년 러시아 월드컵으로 한창인 요즘,
아쉽게 16강에 올라가는 건 실패했지만
마지막 독일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우승 못지않은 기쁨을 선물한
2018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 축구팀~!
일주일 전인데도 아직까지
그 기쁨이 생생합니다.
모두들 애쓰고 고생한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실력으로
역시라며 엄지 척을 외치게 되는
손흥민 선수!
Who? 스페셜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Who? Special 손흥민

 

Who? Special 편은 아이들이 가장 만나고 싶고,
닮고 싶어 하는 현대 인물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포츠뿐만 아니라 정치, 언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인내한 분들이어서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토드넘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는 한국 축구의 자랑이에요.
1992년생으로 나이가 많진 않지만,
그가 걸어온 축구의 길이
항상 행복하지만은 않았을 거예요.
하지만, 늘 밝게 웃는 특유의 긍정 마인드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연습광,
겸손함과 인내가 기본에 깔려있는
손흥민 선수를 믿는다면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는 밝을 거라 생각해요^^

 

Who? 손흥민 편은
총 일곱 개의 소 이야기로 구성되며,
시간에 따른 손흥민 선수의
주요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어요.
특히 Who?는 소 이야기가 끝나면
통합지식 플러스와 Who? 지식사전이 있어서
다양한 정보를 공부할 수 있어요.
손흥민의 인물 돋보기, 유소년 축구,
한국의 축구 K리그, 축구계의 전차 군단 독일 축구,
독일 축구의 심장 분데스리가,
세계인이 열광하는 스포츠 축구
총 여섯 가지 이야기는 Who? 도서의 볼거리입니다.

 

손흥민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활약을 펼칠
30인 중 44위로,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렸어요.
또한 미국 언론이 선정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주목해야 할
10명의 선수에 뽑혔어요.
그만큼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선수,
한국 축구를 이끌 주인공이랍니다.
비록 16강에 올라가진 않았지만,
러시아 월드컵 세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냈고,
마지막 세 번째 경기 독일 전에서는
이번 월드컵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를 펼쳐주어서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어요.

 

손흥민은 고교시절 유소년 축구 대표로
독일에 유학을 갈 만큼
실력을 인정받았는데,
축구 선수 출신으로 축구 코치로 활동했던
손흥민의 아버지가 큰 역할을 해주었다고 해요.
선수가 중심이 되도록 가르치고,
규율보다는 선수 개개인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훈련 방식을 택했어요.
환경적으로 워낙 축구를 좋아했지만,
아버지의 가르침이 중심이 되어
손흥민 선수가 더 멋지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통합지식 플러스에서 다양하게 다루는 정보는
인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관련된 광범위한 정보가 제공되어
지식의 폭을 넓힐 수가 있어요.

손흥민의 인물 돋보기에서는
손흥민 선수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어요.
그에게 어떤 노력이 숨겨져 있는지 알아봤어요.

하나) 축구를 즐기는 마음
그는 늘 즐기는 축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해요.
그는 양발로 공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을 때까지
기본기 훈련만 반복하며, 하루도 빠지지 않고
운동장에 나가 훈련을 했어요.
세계 언론들은 손흥민의 트레이드 마크로
환한 미소를 꼽는데,
그가 얼마나 축구를 좋아하고
즐기는지 알 수 있어요.

둘) 탄탄한 개인기
그는 기본기 훈련에 집중하며
반복하는 훈련에 집중했고,
경기에서 그가 보여 준 모든 슈팅, 드리블 동작들은
그가 반복했던 기본 훈련의 결과물이었어요.
그는 패널티 지역 근처 어디서라도
오른발, 왼발을 가리지 않고 슈팅을 할 수 있는
큰 재능을 가지고 있어요.

셋) 활발하고 긍정적인 성격
어린 나이에 독일로 유학을 떠났지만,
그는 팀에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았어요.
끈기도 대단했고, 쉽게 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이 그를 더욱 성장하게 만들었어요.
활발하고 긍정적인 성격이
지금의 그를 만든 것 같아요.

 

열여덟 살의 어린 나이로 분데스리가 사상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우고,
이때부터 손흥민 선수는
유럽 무대에서 각광을 받기 시작했어요.
평소 존경하던 축구 선수인 박지성과 함께
국가 대표 팀이 되어 경기를 뛴다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차다고 말했던 손흥민은
어느새 유럽리그에서 박지성 선수가
세운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넘어섰고,
동시에 한국 축구의 전설로 불리는
차범근의 분데스리가 득점 기록을
31년 만에 경신했어요.
이 외에도 손흥민의 활약상은 너무 많아요.

 

손흥민의 인물 돋보기를 하나하나 써가며
그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했어요.

 

Who? 지식사전에서는
알지 못했던 다양한 정보를 만나게 돼요.
프로 야구 시즌이 열릴 때면
종종 연예인이나 유명 인사의
시구 장면이 화제가 되는데요.
프로 축구도 시구 이벤트와 같은
시축 이벤트가 있다고 해요.
축구팬이라면 알고 있었을 것 같아요.
사진을 보니까 기억이 나는 것 같아요.

 

책 중간중간에 QR code로
손흥민 선수의 활약 영상을 연결해서 볼 수 있어요.
함부르크 시절, 손흥민 선수의 최고의 골
TOP 7을 만나봤어요.
그의 골은 언제나 멋진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특별한 교육으로
기본기를 탄탄히 쌓은 손흥민 선수,
어린 나이에 홀로 독일로 유학을 가
분데스리가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프리미어리거로서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
그는 대한민국의 국가 대표이자
유럽을 무대로 뛰어난 경기력을 보이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축구 팬이
그의 이름을 외치고 있어요.
너무 자랑스러운 이름, 손 흥 민!!
다음 아시안 게임도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멋진 경기를 늘 응원하며,
그가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축구를 즐기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우리에게 보여주리라 생각해요.

 

이야기를 마치면 나오는
부록 <어린이 생각 마당>에서는
책의 내용을 되새기고
머릿속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코너가 준비되어 있어요.
독후 활동 STEP 1-4를 통해
퀴즈도 풀어보고,
내가 손흥민이라면?이라는 질문으로
나라면 어떻게 했을지 생각해보고,
축구 신문도 만들어보고,
내가 생각한 서포터즈 이름과
엠블럼을 그려보기도 해요.

 

대한민국 국민이 사랑하는
여러 축구 선배가 있었기에
지금의 손흥민 선수도
빛을 발하고 있지 않나 싶어요.
어린 나이에 넓고 큰 유럽 무대에서
제 몫을 다하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내고 있는
손흥민 선수가 너무 자랑스러워집니다.
엄지 척을 절로 내밀게 되네요.

 

해외 스포츠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 중,
국가 대표 팀에 소속된 선수들은
국가 대항전이 있을 때마다
힘든 결정을 해야 한다고 해요.
국가 대항전에 나가면
소속 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팀에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손흥민 선수는
국가 대표로서 사명감을 지니고
대표 팀의 부름을 받으면 경기에 참가했다고 해요.
늘 밝은 미소의 손흥민 선수는
경기를 마치고 눈물 흘리는 모습도
많이 보여줬어요.
그 눈물 속에는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가 항상 행복하게 웃고!
우리 국민들도 함께 웃는 그날을 떠올리며,
손흥민 선수를 늘 응원합니다.

'손흥민' 출간 이벤트로
<Who? Special 손흥민>과 함께
재미있게 응원하며 월드컵 기간 동안
손흥민과 국가 대표팀의
응원글 혹은 재미있는 응원 사진을
'다산어린이 공식 카페'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준다고 해요~
(~2018년 7월 1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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