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과서 속 헷갈리는 우리말 완전정복 : 기초편 - 2015 개정 교육과정에 꼭 맞춘 ㅣ 교과서 속 헷갈리는 우리말 완전정복
곽지순 지음, sam 기획 외 그림 / 성안당 / 2018년 6월
평점 :
2015 개정 교육과정에 꼭 맞춘
<교과서 속 헷갈리는 우리말 완전정복>
기초편
글 : 곽지순
만화 : sam기획 . 정현희
바른 우리말 사용,
생활 속 작은 표현부터
저자는 말과 글은 우리들이 다른 사람들과
생각을 주고받기 위해
사용하는 중요한 도구인데,
말은 상대방과 서로 마주하는 상황에서
대화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서로 생각을 주고받는 데 큰 어려움이 없지만,
글은 쓰인 것으로만
내용을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표기와 띄어쓰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해요.
사실 성인인 저도 평소에
잘못 알고 있거나 헷갈려 했던
우리말이 꽤 많은데요.
본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화로 구성하여
정확한 표현을 즐겁게 익히도록 꾸며냈습니다.
헷갈리기 쉬운 말 28가지,
논술을 완성하는 말 30가지로
총 58개의 바른 우리말을 만나게 됩니다.
바른 우리말을 소개하기 위해
재미있는 만화 구성으로
쉽게 이해가 되고, 흥미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어요.
이야기를 꼼꼼히 읽어야
정답을 알 수 있기에
집중하여 정독하게 됩니다.
'생중계'하는 걸까?/'생중개'하는 걸까?
'곤혹'을 치르다일까?/'곤욕'을 치르다일까?
일을 '벌리고' 다니는걸까?/'벌이고' 다니는걸까?
풀숲을 '해치다'일까?/'헤치다'일까?
방귀를 뽕~'뀌다'일까?/'끼다'일까?...
평소에 사용했던 말이
많이 소개되어서 반갑기도 하고,
모르고 있던 것도 알게 되었어요.
말할 때 바른 단어와 어법을
선택해서 사용하는 건
정말 중요한 일이잖아요.
저도 새롭게 알게 된 '알갱이'와 '알맹이'의 차이는
열매나 곡식의 낱알을 알갱이라고 하고,
껍질을 벗기면 나오는 것은 알맹이이랍니다.
옥수수는 껍질을 벗기긴 하지만
낱알로 떨어질 수 있어서
옥수수 알갱이라고 해요.
호박 덩굴일까? 덩쿨일까?
정답은 덩굴!
호박 넝쿨일까? 넝굴일까?
정답은 넝쿨!
소꿉놀이일까? 소꼽놀이일까?
정답은 소꿉놀이!
2부 논술을 완성하는 말은
1부 헷갈리는 말보다 난이도가 높아요.
내가 '갈게'일까?/'갈께'일까?
'오랫만'에 만난 걸까?/'오랜만'에 만난 걸까?
'으시대는'걸까?/'으스대는'걸까?
어려움을 '무릎쓰고'일까?/'무릅쓰고'일까?
뒤에서 '구시렁거리다'일까?/'궁시렁거리다'일까?
뭔가 불만에 차서
앞에서 당당히 말하지 못하고
남이 잘 알아듣지 못하게
혼잣말로 불만스럽게
자꾸 말하는 행동은
구시렁대다라고 한답니다.
저는 궁시렁대다로 알고 있었어요.
비 오고 난 뒤
날씨가 후텁지근하다고 해요.
후덥지근하다로 알고 있었는데
후텁지근이라하니 생소하네요.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을 중심으로
만화와 함께 자세히 제시하여
이해하기 쉽고, 어렵지 않게 느껴집니다.
그동안 잘못 사용했던 어법과 단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용했습니다.
반복적으로 읽고 숙지하여
표준어와 맞춤법을 지키며
정확한 표현을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우리말 자습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