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로 하나 될 때까지
프랜시스 챈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21년 6월
평점 :
품절


사실 이 책을 보면서 내 눈에 들어오게 되었던 것은 저자소개였다.

프랜시스 챈이 전하는 메시지의 또 하나의 큰 줄기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그를 낳다가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새어머니마저 아홉 살 때 교통사고로 잃은 데다 열두 살 무렵엔 암으로 아버지까지 떠나보내야 했던 그를 붙든 것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다.


인생의 다 감당할 수 없는 사연을 가진 프랜시스 챈이 책을 집필했다니 참 궁금한 마음으로 읽어내려갔다.

이 분이 강력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연합'이다. 그리스도안에서의 하나됨.

예수님은 용서못할 사람이 없다고 하신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것을 자신의 삶으로 보여주신다.

자신을 조롱했던 사람들을 다 품으시고,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어떤 사람을 위해서, 극악한 죄인은 빼고...이런 말이 없고,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성경구절이 이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셔서 우리에게 사랑을 확증해주셨다. 그 사랑을 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품을 수 있어야 하며, 나 같은 사람이 구원받았음에 감사하며 모든 사람에게 다가갈 수 있어야 한다..

예수님의 사랑이 풍성할 때 '연합'이 가능하다.

예수님의 사랑이 강력하게 경험한 사람만이 '연합'의 은혜를 알 수 있다.

당신은 연합의 은혜를 경험하고 있는가?

1. 예배로 마음을 가득 채우고 또 채우라

- 책 첫 머리에 보면 예배에 대한 간절함과 예배의 회복을 이야기한다.

메시지는 형식적인 문자로 이루어졌다기보다 글에서 열정이 느껴지고 힘이 느껴진다.

글에서 마음이 느껴지는 듯한것처럼, 예배는 바로 하나님 앞에 두려워 떠는 행위이며 하나님은 마음을 받으시는 분이라는 것을 기록하고 있다.

2. 프랜시스 챈은 복음의 군사와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자신의 모든 것을 다 걸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쓰는 책을 궁금증을 가지고 읽어내려갔다.

33p

왜 우리 입에서 불친절하고 험악하고 사랑이 없는 말이 나오는가?

예수님은 우리 입이 아니라 마음이 문제라고 말씀하신다.

우리 마음에서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가 흘러나오지 않는 것은

우리가 그만큼 열심히 노력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다. 성령께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 괜찮은가? 나는 지금 어디에 연결되어 있는가?

55p

당신이 성령에 관해 이야기했던 시간들을 되돌아보라

상상도 할 수 없는 하나님에 관해 이야기할 때 당신의 목소리에는 경외감이 묻어났는가?

인간의 머리로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길을 생각하며 겸손한 어조로 말했는가?

내가 성령에 관해 얼마나 무미건조하게, 심지어 오만한 어조로 말했는지 떠올리면 송구하기 짝이 없다.

나는 마치 성령 전문가라도 되는 양 떠들었다.

한낱 인간이 감히 성령 전문가라고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큰 교만인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생각이다.

이런 나를 받아주시는 하나님의 긍휼에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들어와

그분의 사랑을 채워주시고

우리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그분의 생명을 부어주시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삶이 변하는 경험을 하면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향한 사랑이

자연스레 넘쳐난다.

나는 인간의 타락을 강조하는 교단 출신이다. 타락을 강조하는 것 자체는 전혀 나쁘지 않다.

그렇게 하면 우리 안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만한 선한 것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망각하지 않을 수 있다.

문제는 우리 교단이 인간의 타락에만 초점을 맞춘 나머지 우리에게 입혀 주신 영광을 놓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을

소홀히 했다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아름답게 지으셨다.

그리고 십자가 덕분에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하고 흠 없는 자녀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그분의 영광을 주셨다. 자신과 남들의 죄만 바라보면 우리가 가진 영광을 보지 못한다.

@요즘들어 '전적타락'에 대해 많이 생각한다. 죽을 수 밖에 없는 나의 존재를 떠올리고 생각하고 인정한다.

아무 자격없는 나를 무조건적인 사랑과 은혜로 구원해주신 주님의 사랑을 찬양한다.

그런 가운데 무조건적인 타락만 다루지 않고, 주님의 은혜와 영광의 사랑을 함께 다루어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하나님에 관한 우리의 지식은 모두 불완전하다

하지만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저마다 하나님에 관한

자신의 의견이 옳다고 우기고 있다.

겸손하지 않으면

결코 하나됨에 이를 수 없다.

우리는 상대방의 문제점만을 보며

그렇게 문제가 많은 사람과

같이 예배할 수 없다고 말할 때가 너무도 많다.

우리는 하나님이 문제보다 무한히 크시다는 사실을 놓치곤 한다.

바울의 일상은 사람들로 꽉 찬 콜로세움에서 복음을 전하지 않았다. 소수의 사람들을 찾아가고 복음을 전한다.

바울은 위대한 전도자로 기억하고 있다. 바울의 본을 잘 본받는 것이 중요하다.

대개 대중의 마음을 진정으로 사로잡는 사람들은 대중을 의식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그저 하나님이 자기 앞에 두신 사람들을 사랑하는 일에만 몰두할 뿐이다.

그들이 사랑으로 세상에 보기 드문 희생을 실천할 때 대중이 그것을 주목하고 오래도록 기억한다.

오늘 우리가 듣는 목소리의 대부분은 죽음과 함께 잠잠해질 것이다.

거기에 두고두고 기억할 만한 사랑의 행위가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요일3:18)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 강력한 복음전도자의 열정을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 연합에 관해 관심있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 프랜시스챈의 책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