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깊이 경험하라 - 위로와 안식을 주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추구하는 삶
한나 휘톨 스미스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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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위로와 안식을 주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깊이 경험한 적 있는가?

우리는 우리의 초점을 자신에게서 하나님께 맞출 때,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가질 때,

하나님의 임재를 더욱 깊이 체험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신앙의 열심이 아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는 믿음이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고 싶다.

하나님을 깊이 경험한 사람은 삶이 변화될 수 밖에 없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은 변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

성경 지식을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은 변화되지 않을 수 있다.

교회의 직분자는 변화되지 않을 수 있다.

신앙의 연수가 오래된 사람은 변화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은 반드시 변화된다.

이 사실을 믿고 신앙생활을 한지가 20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하나님이 내 삶에 찾아와주셨고, 십자가 복음을 깨달으면서 내 삶은 변화하게 되었다.

삶의 목표가 변화했고, 삶의 방향이 변화했고, 내 인생이 변화했다.

만약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지 못했다면 아마도 내 삶은 아직도, 그리고 앞으로도 소망 없는 삶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찾아와주셨다.

이 책은 그런 열망을 가지고 다시 한번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내 마음에 남았던 몇 가지

44p 참 위로자가 되시는 하나님

'위로'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다. 가만히 보면 하나님은 내 삶에 늘 위로자가 되셨다.

가족 때문에 울고 있을 때도, 진로의 벽 앞에 주저앉았을때도, 텅빈 예배당에서 홀로 기도했을 때에도

하나님은 늘 내 삶을 위로해주시는 분이었다.

주님과 같이 내 마음 만지는 분은 없네 오랜 세월 찾아 난 알았네

내겐 주 밖에 없네

주 자비 강 같이 흐르고 주 손길 치료하네

고통받는 자녀 품으시니 주 밖에 없네

찬양의 가사처럼 위로의 하나님이시다.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함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사66:13)"

이 구절만큼 하나님의 위로를 제대로 설명해주는 구절은 없다. 특히 '같이'라는 단어는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함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어머니의 무릎에 앉고 어머니 옆에 기댈 때 아이들이 느끼는 위로가 여기에서 말하는 진정한 위로라고 할 수 있다.

이 위로가 바로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마련하신 위로이다.


80p 당신에게 하나님은 진정한 아버지인가?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 라고 가르쳐주셨고,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가르치셨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신데, 아버지 중의 아버지이시며, 자비와 오래참음과 인내와 사랑으로 우리를 용납해주시는 분이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예전 한분의 간증이 생각났다.

'하나님 아버지'라는 것이 불편하다는 사실이다.

왜 그런가했더니, 아버지에 대한 인식, 아버지에 대한 상처, 아버지에 대한 아픔이 있던 분이었다.

그러다보니 아버지라는 자아상이 왜곡되어, 하나님 아버지가 따뜻하고, 자비하고, 품어주시는 그런 아버지로

아무리 생각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 간증이 생각나고, 또한 나도 두 딸의 아버지이기 때문에 우리 두 딸에게 있어서

아버지라는 이미지가 나를 통해 하나님을 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아이들이 하나님 아버지를 예측할 수 있는 하나의 렌즈가 '나'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아버지의 역할을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난 감사하게도 아버지에 대한 상처는 있었지만, 하나님 아버지가 내 인생을 깊이 만나주셨기에

감사하게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자체가 너무 감사하게 생각된다.


83p 좋은 것을 주시는 아버지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7:11)

하나님은 자녀에게 주기를 원하신다. 인색하지 않으시다. 하나님은 내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자녀인 우리들에게 주기를 원하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구할때 두려움에 떨고, 자신을 근심으로 괴롭히며,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일까? 여기에는 오직 한 가지 대답밖에 없다.

그것은 우리가 아버지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


109p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의 의미

여호와 이레: 나는 너의 필요를 살피고 채워주는 자이다.

여호와 닛시: 나는 너의 머리요 승리의 깃발이라. 내가 너의 전쟁을 대신 싸우리라

여호와 샬롬: 나는 너의 평강이라. 내가 네게 평강을 주노라

여호와 치드케누: 나는 너의 의니라. 내 안에서 네가 필요한 모든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을 얻을 수 있다.

여호와 삼마: 나는 너와 항상 함께 있는 구원자이다. 나는 너를 절대로 버리지 아니하고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하며 내 손이 너를 감싸고 나의 오른손이 너를 인도하리라


149 P 보이지 않는 것이 더 크다는 것을 알라.

히스기야 왕 시절에 앗수르의 산헤립이 유다로 쳐들어왔다.

산헤립은 이미 다른 전쟁에서도 승리했기 때문에 당연히 유다도 정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유다의 왕이었던 히스기야는 눈에 보이는 적군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았다. 그는 평온한 모습으로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너희는 마음을 강하게 하며 담대히 하고 앗수르 왕과 그를 따르는 온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우리와 함께하시는 이가 그와 함께하는 자보다 크니 그와 함께하는 자는 육신의 팔이요 우리와 함께하시는 이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리라

(대하32:7-8)

한쪽에는 육신의 팔이 있고, 다른 한쪽에는 여호와께서 함께하심.

우리에게 나에게 이런 믿음이 필요하다고 고백한다.

기독교인은 믿는 것만을 보고 믿는 존재가 아니라, 눈에는 보이지 않으시지만, 영적인 눈을 떠 주님을 바라보고

상황과 환경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때로는 삶 가운데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여리고성, 갈라지지 않을 것 같은 요단강이 있을지라도

믿음의 눈과, 믿음으로 한 걸음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깊이 경험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제 나름대로 이 책을 읽으면서 정리한 것은 이렇습니다.

하나님에 대해 힘써 아는것입니다...하나님을 알기 위해 몸부림치는 것입니다.

호세아 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정말 하나님 한분을 알기 위해 갈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아는 것이 깊이 경험하는 것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그분을 알기 원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긍휼을 베풀어주셔서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 가운데 찾아오십니다. 하나님이 찾아오시면 하나님을 힘써 알려고 했던 나 자신이 얼마나 무기력한 존재인지를 깨닫습니다.

그리고 그 분의 사랑 앞에 엎드릴 수 밖에 없고, 항복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이후에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이 너무나 큰 나머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 내가 아직 경험하지 못한 놀라운 하나님을 경험하기 위해 더 갈망하는 모습이 생기게 됩니다. 그 모습은 어떤 사명의 모습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어떤 행위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게 되면.....하나님을 깊이 알려고 합니다. 사랑하면 더 깊은 관계를 가지기 원합니다. 사랑하면 더 깊이 알기 원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요즘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알기 위한 몸부림은 있었지만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려고 하는 몸부림은 없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에 대해'는 알기 원했지만, 하나님 그 분 자체를 알려고 했던 노력은 적었음을 고백합니다.

내 삶을 인도하시고, 앞으로도 인도하시며 나의 구원자, 나의 능력, 나의 힘이신 하나님 한분만을 사랑합니다....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고 싶은 열망이 있는 사람

-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이론적으로 알고 싶은 사람

- 신앙의 초심으로 돌아가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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