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는 쑥스러워 - 인사 습관 기르기 바른 습관 그림책 9
유준재 그림, 윤지연 글 / 시공주니어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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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습관 그림책 9번 '인사는 쑥스러워'를 만났어요.









인사는 쑥스러워는 바른 습관 그림책 9번 인사 습관 기르기에 대한 책이랍니다 . 예전에 바른 습관 그림책을 만나보았는데 책 사이즈가 작아서 어린 아이들도 보기에 부담없는 사이즈라서 우리 아이들 참 잘 봤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연두색 바탕에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있는 악어,토끼와는 달리 쑥스러워하는 오리의 모습이 대조적으로 보이고 있네요. 우리 아이들도 낯선 사람을 보면 적극적으로 인사하지 못하고 엄마 아빠 뒤로 숨는 경향이 많은데 우리 아이 모습 같더라구요.







[<인사는 쑥스러워>의 매력은요?]





간지부분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책 앞쪽 간지부분에는 쑥스러워하는 오리를 볼수 있고 책 뒷쪽 간지부분에는 이제 환한 모습을 보이고 오리인데 어떤 과정을 통해서 이렇게 되었는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쌍둥이인 둥이와 댕이 참 대조적인 모습인데요 적극적으로 인사하는 댕이가 둥이에게 재미있는 놀이 제안을 하네요. 그러자 어느새 적극적으로 인사하고 친구들과 지내게 되는 둥이의 모습을 볼 수 가 있었답니다.

우리 아이들과도 서로 고마워~ 안녕~ 이렇게 이야기 하면서 책을 읽었답니다.

[<인사는 쑥스러워 >와 함께 활동했어요]









우리 아이가 책 표지를 보더니 색종이를 가지고 와서 오리를 그리더라구요. 오리 머리랑 부리, 다리와 부리까지 제법 잘 그리는 모습을 보니 벌써 이만큼 컸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답니다. 옆에 토끼도 그려주었는데요 귀도 큼지막하게 그리고 팔을 들어 인사하는 모습이었답니다.




[책을 접하고]
책을 접하면서 조금 아쉬운점은 모서리가 너무 뾰족하게 처리되어있어서 긁힐수 있어 둥근 모서리였다면 어린아이들에게도 더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밥도 그리많지 않고 생활속에서 접할수 있는 상황을 소재로 하고 있어서 더 친숙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일 마지막에 엄마랑 아빠랑 페이지에 나온 인사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고 격려해주라는 내용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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