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 밖으로 폴짝!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13
데이비드 에즈라 스테인 글.그림, 고정아 옮김 / 시공주니어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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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세계의 걸작그림책 시리즈 213 '주머니 밖으로 폴짝!’을 만났어요




주머니 밖으로 폴짝은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미국편이랍니다.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을 만나면서 다양한 나라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수 있다는 점에서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한꺼번에 나오는것이 아니라 한권 한권 계속 추가되고 있는 점에서 다음 책은 어떤책일까 기대도 되기도 하구요.










직사각형의 책 중간에 엄마캥거루와 배주머니에 들어있는 아기캥거루의 사이좋은 모습이 따뜻한 느낌을 주고 있답니다. 엄마와 아기가 등장하는 책이라서 아이들이 더 익숙해하는 모습이었구요.






[<주머니 밖으로 폴짝>의 매력은요?]

각 페이지마다 큼지막한 그림이 있고 반복되는 형태로 되어있어서 어린아이들도 쉽게 접할수 있겠다 싶어요. 우리 아이들도 집에 있는것 보다 밖에 나가고 싶어 하는 적이 많은데 주변을 탐색하고 싶은 아기캥거루의 모습이 우리 아이들 모습과 비슷해서 더 공감하면서 볼수 있었구요. 아기 캥거루의 걸음이 점차 점층적으로 한걸음씩 증가하면서 다음엔 어떤 동물이 나올까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러구 다시 엄마에게 돌아오는 아기 캥거루 모습도 귀엽게 느껴지구요. 그럴때 더 실감나게 읽어주니까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아기 캥거루가 다시 엄마에게 되돌아 오더라도 한결같이 아기 캥거루를 품어주는 엄마의 모습에서 아기 캥거루를 무한히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에 두 아기 캥거루가 놀래는 모습이 재미나고 우리 아이들도 킥킥 대면서 웃는 모습이었답니다.




[<주머니 밖으로 폴짝!>과 함께 활동했어요]









우리 아이와 함께 표지에 나오는 엄마 캥거루와 아기 캥거루의 모습을 보고서 지점토를 가지고 표현해보았답니다. 주변에 나무까지 표현해주니 그럴듯 하더라구요.











요즘 한창 글씨 연습을 하는 우리 아이와 함께 책에 나오는 여러가지 단어들을 화이트보드에 써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간단한 단어라서 받아쓰기 하기에도 그만이었답니다.


[책을 접하고]
글밥도 그리많지 않고 반복되는 형태로 되어있어서 이제 막 한글을 읽는 아이들도 부담없이 읽을수 있는 분량의 글밥이어서 우리 아이들과도 재미나게 보고 활동해볼수 있었네요. 세상을 향한 무한한 탐색력을 가지고 도전해보는 아기 캥거루들과 사랑으로 품어주는 엄마캥거루 모습이 참 따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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