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찾아서 이 책은 네버엔딩스토리의 26번 책이랍니다. 책 뒤쪽에 네버엔딩스토리의 1권부터 책을 보니 접해본 책도 많아서 더더욱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문고본이라서 크기나 두께면에서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들고 다니면서 읽기에도 편리하고 가방에도 쏙 들어가니 더더욱 좋더라구요. 표지 모습을 보면 한국적인 이미지가 물씬 풍기고 아버지를 찾으러 어떻게 가게 되었고 그 과정들도 궁금해지더라구요. 꽃의 모습도 나와있고 호미를 들고 있는 주인공 모습에서 꽃 이야기도 나올까 기대도 되구요. 제주도 신화에는 여러가지 꽃이 많이 등장한다고 해요. 처음 들어보는 꽃이름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살살꽃, 피살꽃, 도환생꽃, 멸망꽃 등이 어떤꽃인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이런 꽃들은 서천 꽃밭에서 자라는데 옥황상제는 서천꽃밭은 이승의 사람을 불러다가 꽃을 가꾸는 벼슬을 시켰다고 하네요. 바로 주인공의 아버지가 그 대상이 되어서 가게 된 내용이더라구요. 꽃을 무척이나 사랑하고 아끼는 아버지, 어느날 그런 아버지가 꽃을 찾으러 간다며 사라지게 되고 주인공은 아버지를 찾으러 무작정 하늘나라 꽃밭으로 가는데 그 길이 쉽지 만은 않네요. 혼자서 그런 길을 가기로 결심한 것도 참 대단하고 가는 도중에도 쉽지 않은 여러가지 일들을 만나면서 잘 극복해내는 모습이 대견해보였답니다. 순간순간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살아서 움직이는듯한 느낌을 받아서 다음은 어떻게 될까 무사히 아버지를 만날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책을 넘기게 되더라구요. 마지막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다시 하늘나라꽃밭으로 가서 아버지를 만났을때,, 아버지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말을 하고 그때 아버지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따라 갈수도 없고 그렇다고 가만히 있자니 마음이 넘 아프겠고 말이죠.. 우리는 보통 꽃의 아름다움 만을 보고 이쁘다고 생각하지만 그 꽃이 아름다움을 가지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정성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이쁘다고 생각했떤 꽃의 모습을 다른 각도로도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