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랜드 아기 그림책 116번 야옹 고양이놀이를 만났어요 우리 아이들이 좋아라하는 고양이가 등장하고 있어서 보자말자 와~ 고양이다,,이러더라구요. 우리 아이들 평소에 고양이 키우고 싶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는터라 더 친근하게 볼수 있었답니다. 이 책의 작가인 에즈러 잭 키츠는 눈오는날이라는 작품으로 접해보았는데 글밥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흑인 아이가 등장하고 있어서 인상깊었는데 또 만나보게 되어서 반갑기도 했구요. [<야옹 고양이놀이>의 매력은요? ] 1. 사랑스런 고양이와 강아지를 만나봐요. 전 어릴적에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살았는데 할머니께서 고양이를 키우셔서 고양이를 보면 친숙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 책에서도 사랑스런 고양이들이 4마리나 등장하고 있고 그것도 다 똑같은 고양이가 아닌 각각의 특색있는 모습을 지니고 있었답니다.또한 고양이만 등장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강아지도 한마리 등장하고 있는데 보통 고양이와 강아지는 사이가 좋지 않다 해서 친해질수 없다 생각하지만 이 책에서는 고양이와 강아지가 놀이를 통해 친근해 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서로 다른 특색을 가진 아이들끼리도 친구가 될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 있네요. 2. 어린 아이들이 보기에도 좋아요. 네버랜드 아기그림책이라서 보드북은 아니지만 글밥이 한 페이지당 한줄,두줄 정도라서 어린 아이들 읽어주기에도 좋답니다. 특히나 아이들은 동물이 나오는 책을 참 좋아라하지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고양이와 강아지가 등장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더 흥미롭게 볼수 있답니다. 또한 의성어, 의태어들도 많이 등장하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소리내어 읽어주니 재미나하더라구요. 3. 귀여운 삽화 그림과 함께 그림이 자극적인 색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 부드러운 느낌의 색을 사용하고 있어서 만지면 부드러운 고양이와 강아지가 만져질것만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고양이와 강아지들이 쥐를 쫒아가는 장면에서는 실제로 뛰어가는듯한 역동적인 느낌도 들었구요. 마지막에 엄마 강아지가 아기 강아지를 물고 가는 모습도 귀여웠답니다. [<야옹 고양이놀이>와 함께 활동했어요.] 1. 책과 친해져요. 우리 딸아이 귀여운 고양이가 등장하는 책이고 해서 한마리 두마리 숫자를 세면서 책을 넘겨보는 모습이었답니다. 엄마는 이 고양이해요,,나는 이 고양이 할꺼예요하면서 이야기도 하고 각 장면마다 고양이와 강아지들이 뭘 하고 있는지도 이야기 나누어보았답니다. 2. 알록달록 고양이를 표현해봐요. 책에 나와있는 고양이들을 보고 고양이 테두리를 그려주고 자유롭게 색칠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우리 딸아이 알록달록 여러가지 색을 사용해서 고양이를 색칠했는데 얼굴은 책에 나오는 고양이처럼 검은색으로 색칠하더라구요. . [책을 접하고] 아이들이 조금씩 자라면서 글밥 많은 책만 접하다가 글밥도 적고 접하기 쉬운 책을 보니까 한글을 읽는 우리 아이들 글자를 읽어나가면서 보는 모습이 좋았답니다. 고양이들과 강아지가 노는 모습도 마치 우리 아이들이 어울려서 노는 모습과 비슷해서 더 귀엽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의성어, 의태어를 실제감 있게 읽어주니 더더욱 재미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리뷰에 인용된 글은 책속에 글을 인용했고 책 이미지의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