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로 만나는 새롭고 아름다운 풍경 네버랜드 첫 명화 그림책 6
호박별 글, 문지후 그림, 이주헌 감수 / 시공주니어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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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첫 명화 그림책 6번 새롭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났어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풍경도 계절별로 또 보는 방향에 따라서 모습이 달라지는데요 그림으로 표현한다면 그 또한 사람들마다 표현방법도 다르고 해서 더더욱 달라질거 같아요. 이 책의 제목인 새롭고 아름다운 풍경이라는 말이 그래서 더더욱 와닿더라구요.

[<새롭고 아름다운 풍경>의 매력은요? ]

 


1. 친근하게 명화를 접해요.

보통 명화 생각하면 어렵고 접하기도 힘들고 잘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 학창시절에 시험에 등장하는 작품 외우기에 바빴던 기억도 떠오르는데 요즘 아이들은 어릴적부터 명화를 쉽게 접하기에 참 좋은거 같아요. 이 책에서도 우리 주변에서 볼수 있는 여러가지 풍경, 또 산이나 바다에 가서 볼수 있는 풍경 등 여러가지 풍경이  나오는 명화가 나와있는데요 명화에 대한 딱딱한 소개 보다는 그 그림에서 보여지고 있는 여러가지 대상들을 가지고 이야기도 꾸며놓고 있어서 책을 넘기면서 그림책의 그림처럼 자연스럽게 명화를 접해줄수 있었답니다.  

2. 여러가지 명화에 대해 알아봐요

아이들과 명화를 접하면서 나름 명화를 접하기도 해보았는데 이렇게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명화들을 모아봤던적은 없었답니다. 이 책에서는 그 동안 접해보지 못한 명화들도 많이 나와있고 그림 밑에 작가와 년도, 제목이 나와있고 작가에 대한 설명도 밑에 잘 나와있어서 엄마인 저도 명화에 대한 시각이 한층 넓고 깊어짐을 느낄수가 있었답니다.

3. 귀여운 삽화 그림과 함께

명화책이라고 해서 꼭 명화와 설명만 나와있는건 아니더라구요. 중간중간에 손으로 그린듯한 귀여운 그림들이 함께 나와있어서 더 재미있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 페이지에 나온 명화 그림과 관련된 삽화 그림이라서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어보기도 했답니다.

4. 명화갤러리& 더 알아보아요

내용이 끝나고 나서 새롭고 아름다운 풍경 명화 갤러리에 앞에 나온 명화 그림들이 작게 다 실려있어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찾기 놀이도 해보았답니다. 한곳에 모아져있으니 한눈에 보기에도 편리하더라구요. 명화감상길잡이를 통해서 정물화의 대상, 그 속에 담긴 의미등을 알아볼수 있어서 그걸 보고 다시 명화를 보니 표면적인 것만이 다가 아닌 좀더 큰 눈으로 명화를 감상할수 있더라구요.

[<새롭고 아름다운 풍경>과 활동했어요.]
   

책에 나와있는 파울 클레의 <출범>이라는 작품을 그리지 않고 검은 도화지에 색종이를 잘라서 붙여서 표현해보았네요.검은 도화지에다가 붙여보니 더더욱 색깔이 눈에 잘 들어오더라구요. 검은 바다 위에 뜬 푸른 태양같은 느낌도 잘 살아나구요.
우리 아이 색종이를 풀칠해서 배도 만들어보고 하니 재미나했답니다.

[책을 접하고]
전 사진찍을때 인물 사진 보다는 주로 풍경사진을 찍는걸 좋아라하는데 사진으로 찍은 풍경의 느낌과 그림으로 표현된 풍경의 느낌은 또 다르더라구요. 우리가 그냥 스쳐 지나갈수 있는 풍경도 포착해서 세심한 관찰력과 특유의 표현방법으로 그림을 그려낸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풍경 그림을 보고 있으니 저도 모르게 눈이 맑아지고 스트레스 받을때도 감상하고 있으면 마음도 편안해지는 느낌도 받을수 있어서 아~ 그래서 명화를 보면 좋다고 하는구나 하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리뷰에 인용된 글은 책속에 글을 인용했고 책 이미지의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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