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였다 뗐다 헝겊 스티커북 : 영어놀이 붙였다 뗐다 헝겊 스티커북 3
대한교과서 유아교육 연구소 지음 / 아이즐북스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가로 세로 제법 큰 사이즈의 붙였다 떼었다 헝겊 스티커북 영어놀이를 만나보았답니다.  스티커 책 하면 보통 한번 붙이고 다시 붙이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의 헝겊 스티커는 여러번 붙였다 떼었다 할수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더라구요. 떼었다 붙이면서 소근육도 발달하고 알파벳 인지도 할수 있구요.
울 아이들 다 한 스티커북을 맨날 떼었다 붙였다 하면서 놀았는데 나중에는 접착력이 없어져서 떨어지면 싫어했거든요,,

 
책 안쪽의 모습이랍니다. 각 페이지들이 코팅이 되어있고 해서 각 페이지도 두꺼워서 찢어질 염려도 없어서 좋답니다.
책 아랫부분에 영어 알파벳 부직포로 된 알록달록한  대문자, 소문자가 스티커가 가지런히 붙여져 있답니다. 아랫부분에 알파벳들이 있으니까 윗쪽만 페이지를 넘기면서 알파벳을 붙이는 형태라서 편리하더라구요. 

책 제일 첫페이지에는 알파벳 A부터 ㅋ까지 대, 소문자를 붙일수 있는 곳과  아이들과  알파벳송 노래도 부르면서  붙여보았답니다. 그 뒤에는 A부터 z 까지 시작되는 단어가 각 페이지에 커다란 실사사진과 함꼐 실려 있어서 보기에 시원시원하답니다. 아랫부분에는 헝겊 스티커로 빈곳에 단어를 만들수 있는 부분도 있어서 여기에 나와있지 않은 다른 사물들 이름도 영어로 표현해보아도 좋겠더라구요.

단어 위에 하나씩 스티커를 찾아가면서 붙여보는 재미가 있구요 다 붙이고 난후 아이들에게 읽어주기도 했네요.
중간에 있는 색깔, 숫자 코너를 통해서 영어로 색깔, 숫자 단어도 익혀보고 마지막에 있는 Animal  A to z 코너를 통해서 A부터 Z가 들어간 동물들의 이름과 실사 사진이 나와있어서 동물을 좋아라하는 울 아이들 영어로 동물이름익혀보는 기회도 되었구요 잘 안접해본 사마귀, 가오리 등의 영어이름도 알수 있어서 좋았네요.

 
스티커를 떼었다 붙였다 하면서 단어도 익혀보는 모습이네요. 알록 달록한 색상의 헝겊 스티커라 보기에도 좋고 만졌을때의 느낌도 부드럽구요. 

스티커를 붙이면서 소근육 발달, 눈과 손의 협응력, 집중력도 기를수 있고 다 붙이고 난후 성취감도 느낄수 있겠지요. 또한 우리가 평소 볼수 있는 사물들이 영어로는 어떤 단어인지 익혀볼수도 있구요. 활동이 끝난후에는 스티커를 스티커판에 붙여주면서 정리정돈 하는 습관도 기를수 있어요.


스티커북을 접하면서 조금 아쉬운 점은 알파벳 스티커가 좀더 여유있게 들어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특히나 Numbers of 1 to 10에서 1부터 10까지 스티커로 표현하려고보니 스티커 갯수가 모자라서 앞의 것을 떼어서 뒤에 붙일수 밖에 없더라구요. 
<리뷰에 인용된 글은 책속에 글을 인용했고  이미지의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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