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지식채널 e 3 - 세상을 보는 다른 눈 주니어 지식채널 3
EBS 지식채널ⓔ 지음 / 지식채널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주니어 지식채널 e3-society를 만났어요.

주니어 지식채널 드디어 3번째 이야기 society를 만나보았답니다. 
표지의 e의 색이 1편은 빨강, 2편은 파랑, 이번에는 주황색으로 표현 되어있더라구요. 주황색하면 왠지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주제인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와도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뒷 표지에는 EBS가 생각하는 지식에 대해서 나와있었는데 우리가 만들어가는 세상이 tv에 비춰지는것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가는 세상만을 tv에 담을 뿐이라는말이 또한 1편이 삶과 사랑을 주제로 스무편의 이야기를 엮었다면 2편은 과학영역을 주제로  3편은 스무편의 이야기를 엮어 나가고 있습니다.

[<주니어 지식채널 e3>의 매력은요?] 
 

1. 네가지 속삭임과 함께

사회분야의 주제를 4가지로 나누어서 두근두근 진실과 마주하기, 토닥토닥 소통으로 함께하기, 도란도란 공존으로 나아가기, 시끌시끌 평등을 향해 가기 요렇게 네 가지 속삭임와 연계해서 구성되어있는 점이 읽으면서 재미를 주더라구요.
사회하면 막연하게 생각되었는데 요렇게 여러가지 분야가 있다는걸 목차를 통해서 알수가 있었고 한부분에만 편중되는것이 아닌 다양하게 다루고 있어서 먼저 읽고 싶은 부분을 찾아서 읽기에도 편리하더라구요. 각각의 제목들도 딱딱한것이 아니라 재미나게 쓰여져 있어서 흥미를 끌고 있구요.

2. 심플하지만 강력한 메세지들로
,,
내용자체에서 보통의 책 처럼 일일이 설명하고 
줄글로 나열되어있지 않지만
직접 말을하듯 쓰여있는 문장들이 강력하게 다가오는 메세지들이라 생각할 거리를 충분히 주고 있답니다. 거기에다가 함께 어우러져있는 그림, 실사 사진들 , 글자색,글자크기 의 변화등으로인해서 내용이 잘 전달되고 있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구요.
책의 아랫부분에서는 그 페이지에 나온 조금 어려운 단어들을 친절히 설명해 놓고 있어서
읽어나가는데 훨씬 도움이 되었답니다.

3. 각 이야기가 끝나고 나서
각 이야기가 끝나고 나서 그 주제에 대한 더 읽을거리를 두 페이지에 이어서 다루고 있는데요 이야기하듯 들려주는 문체로 앞에서 나온 내용들에대한 더 많은 지식과 마지막에는 다른 시각으로 보고 생각해볼수 있는 생각거리를 주고 있는 깔끔한 마무리까지 하고 있습니다.

[책을 접하고] 
책 제일 처음에 나온 피리부는 사나이 작품을 이미 알고 있었는데 
그 이야기와 연계하여 어린이 관련시장, 또 브랜드 광고 등이 참 와닿았답니다. 울 아이들 캐릭터에 하나 열광을 하면 그 캐릭터에 대한 책, 물건들을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또 사주게 되고 말이지요,..

세상에서 가장 창의적인 직업으로 아주 특별한 직업으로 꼽힌 주부,,
주부의 가사노동에 대해서도 
정당히 평가되어야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한 라듐을 추출해낸 마리퀴리, 
노벨상을 받았다는것만 알고 있었는데
특허를 내는 대신 분리기술을 모두에게 공개하고
 방사능 노출로 사망했다는것은 처음 알게된 사실이었답니다. 

세상을 바꾸는 사소함의 힘에서는 평소에 사소한 것에 대한 주의를 게을리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모든 문제에 대한 임시방편이 아닌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는 것두 말이지요.

몰랐던 사실도 알게되고 이미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도 다른측면을 바라볼수있는 사고의 전환도 할수 있고 때론 안타까움이, 감동,놀라움을 느낄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리뷰에 인용된 글은 책속에 글을 인용했고 책 이미지의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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