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나온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의 책..울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아이들도 좋아라하고 저도 좋아라했던 책인데 이번에 2탄으로 <사랑새 모두모두 사랑해>책을 접해보았는데 1편보다 더더욱 큰 감동을 주는 책이어서 훨씬더 사랑스러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는 남자아이가 주인공이었는데 이번에는 울 막내 딸래미 정도의 여자아이가 주인공이라서 울 딸래미 자기 책이라면서 책을 꼭 끌어안고 자기 이름을 붙여가면서 책을 보는 모습이었답니다. 또 주인공 아이처럼 자기 인형을 꼭 끌어안고 책을 보구 말이지요.. 울 딸래미처럼 인형을 안고 꽃을 들고 있는 여자 아이 모습이 표지에 넘 귀엽게 나와있구 뒷 표지에는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책 표지도 작게 나와있어서 울 딸래미 바로 그 책도 달라면서 이야기 해서 두 책을 항상 같이 읽어주게 된답니다. 책 표지를 넘기고 간지부분을 보면서 울딸래미 하트모양~ 이럼서 하트모양도 인지하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답니다. 전편에는 주로 신체부위를 통해서 사랑해 표현이 이루어졌는데 이번에는 자연의 모습에 빗대어서 아이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는것이 차이점이더라구요. 물론 주인공도 여자아이로 바뀌었구 말이지요. 자기 아기를 사랑하는 마음은 부모라면 그 표현에 있어서 어떤 표현을 써도 그 깊이를 다 표현하지 못할거 같았는데 이번 책의 비유를 보면서 아~ 정말 자연의 모습과 닮은 이런 표현도 쓸수 있구나 하는 것을 느낄수 있었답니다. 각 페이지마다 주인공 여자아이가 나와있고 자연의 모습속에 함께 어우러져있는 각 장면들이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귀엽게 그려져 있어서 울 아이랑 각 장면에서 여자 아이의 모습을 찾아보고 사물도 찾아보면서 재미나게 책을 접할수 있었습니다. 책 뒷 표지에 나와있는것 처럼 아이를 무릎에 앉셔놓고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 사랑스런 책을 읽어주면서 사랑을 표현하기에 넘넘 좋은 책이네요.표현하는사랑만큼 그 사랑이 더 이쁘게 가꾸어지고 커간다는걸 다시한번 또 느낄수 있었습니다. <리뷰에 인용된 글은 책속의 글을 인용했고 책 이미지의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