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기 이전과 이후의 내 삶의 가장 큰 변화를 보자면
바로, 여행이 없어진 삶이다.
매년 1~2회정도 다녀오던 해외 여행은 생각하지도 못하고,
국내 제주도 다녀온지가 언제인지 생각도 나지 않을 정도라니..
조용한 휴양지에서 평소 읽고 싶던 책 몇 권과
자그만 배낭 메고 떠나던 그때는 여행이 이렇게 소중한 선물이진 미처 알지 못했던 것 같다.
여행에 목마른 나는,
여행을 대신할 여행기들을 읽기 시작했다.
내가 먼저 읽고, 어버이날 아버지에서 선물한 '도전! 나 홀로 세계 여행 '을 소개할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