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는 느낄 수없는 책으로만 느껴지는 구성의 재미가 쏠쏠한 책이에요~
보면서 낄낄 거릴수있는 우스갯소리가 한자리에서 앉아서 끝까지 읽게하는 힘이 있대요~
아~
그리고, 영화속 히컵과 책속의 히컵이 너무 달라서 그게 또 재미있게 느껴졌대요~ㅎㅎ
저희는 책을 영화화한 경우는 영화를 먼저 보기보다는
책을 먼저 보게 해요..
책에서만 느낄수있는 상상의 세계, 나만의 구성..
저는 그걸 영화를 통해 시각적으로 확인하기 전에,
나만의 생각으로 막 만들어가는게 아이에게 좋을 것 같아서 그렇게 하는데,
<드래곤길들이기>는 그 순서가 반대로 되어서 조금 아쉽드라구요~
<드래곤길들이기>책이 있다는 사실을 이번을 통해 알았다는게 너무 아쉬웠어요~^^
책을 먼저 만났으면 더 없이 좋았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