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세 살의 덩크 슛》은 연예인을 꿈꾸던 하나가 새로운 것에 흥미를 느끼면서,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모습을 담았다.
하나는 자신이 정해 놓은 꿈이 흔들리자 당황한다.
하지만, 열세 살은 꿈도 많고 해 보고 싶은 것도 많은 시기이다.
미리 꿈을 정해서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새로운 것에 흥미를 느끼고 꿈을 수정해 가는 것도 미래를 위한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하나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지금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해 준다."
하나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신의 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는 우리아이..
오래전부터 선생님이 꿈이었다고 말하는 아이였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 운동선수에 대한 꿈을 살짝 고민하나봐요..ㅋㅋ
체구가 작은 아이가 할 수 있는 운동이 뭐가 있냐고..ㅋㅋ
아이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해 준 의미있는 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