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의 방 쏜살 문고
버지니아 울프 지음, 이미애 옮김, 이민경 추천 / 민음사 / 2016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시기에 이런 생각을 한 버지니아 울프가 진짜 멋있다.
여태 그러려니 하며 살아왔는데 왜 그러냐는 식의 말은 절대 통할 수 없다. 적도 부근의 나라에서 태어난 사람도 더워하 듯 그 때 태어난 사람들 역시 힘들었을 거란 말이다.

오죽하면 여성과 픽션이라는 단어가 만나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방과 어느 정도의 돈이 필요하다고 했을까 싶다

ㅠ 책은 지루했움.. ㅎ 어려워 ..... (이건 내 문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빛의 제국 김영하 컬렉션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재미있당! 몰입하고 나서는 후루룩~ 읽었다.

김영하의 책 읽어주는 팟캐스트 상상하면서 그 목소리로 들었더니 즐거웠던 듯, 결말은 살짝 허무?하다

김영하는 단편보다는 장편이 훨씬 재미있었다
단편은 너무 등장인물이랑 친해진 느낌이 들 때 쯤 끝나는 아쉬움이 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빛의 제국 김영하 컬렉션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상하고 자유로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 - 무루의 어른을 위한 그림책 읽기
무루(박서영) 지음 / 어크로스 / 202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은 표지의 그림과 제목으로 골랐는데 생각보다 좋아하는 주제들에 대한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들어서 좋았다

비혼, 고양이, 여성 ; 모두 일상에서 깊이있는 관계 아니고서는 쉽게 꺼내지 못하는 주제들이라 아주 가까운 사람들 말고는 이야기를 해본적이 없는 것 같다. 가끔 누군가는 한소리(백소리)하시고 정신 나갔단 표정까지 덤으로 준다.

이런 현재의 나의 문제들을 순수하고 아름다운 그림책을 통해 바라보는 방식이 참 색달랐다! 따뜻하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