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읽기 좋은 단편집!맨 마지막 ‘안나’가 젤 좋았다.지키다는 말은 ‘무엇으로부터’ 지키는가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보면 의미가 달라질 때가 많다. 지키다는 말이 지닌 낭만적 느낌에 홀려서 무엇으로부터인지는 까먹게 되는 ㅋㅋㅋ 마법의 말,, 오히려 상처ㅠㅠㅠㅠㅠㅠ 넘 슬프다그냥 소시민의 삶을 그린,, 아니네 현대 소시민의 삶을 그린 이야기들 너무 우울해진다. 너무 나랑 다를 거 없는 인생🚬 오히려 내 현실 한 번 더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거 같아서 더 烦恼🚬🚬아무래도 다음 책은 현실 반영 제로인 거 읽고 기분전환 좀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