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뇌를 활용하는 뇌내혁명 - 우뇌를 사용하면 삶이 바뀐다
하루야마 시게오 지음, 오시연 옮김, 한설희 감수 / 중앙생활사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 우뇌를 활용하는 뇌내혁명


<우뇌를 사용하면 삶이 바뀐다>

이책의 저자의 전작인 뇌내혁명을 통해서 알게 된 것이 많은 나는 뇌내혁명의 실천편이 나오기를 기다렸었다. 전작인 뇌내혁명 책을 통해서 전달 받은 지식을 나의 것으로 익히기까지는 저자의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구체적인 지혜를 얻고 싶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100세 시대를 넘어서 120세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뿐인가? 저출산의 시대......고령화사회가 진행되어가고 우리 주변을 둘러보아도 이제 60세의 환갑잔치는 선택받은 몇명이 아닌 누구나 가족들과 즐기는 흔한 생일파티가 되었다.

이책은 일본 후생성이 인정하는 건강스포츠 의사이자 노동성이 인정하는 산업스포츠 의사인 하루야마 시게오 박사의 책이다.
퇴행성 뇌질환 치매를 전공한 의학박사이자 신경과 전문의인 한설희 박사가 감수하였다.
일본외어전문학교 일한통역과를 수로한 오시연 전문번역가가 옮겼다.
도서출판 중앙생활사에서 출판하였다.

좌뇌와 우뇌를 균형있게 쓴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이책은 좌뇌를 많이 쓰는 이들에게 우뇌의 활용법을 알려주고 더욱 더 균형있고 조화로운 뇌 사용법을 알려준다. 좌뇌 중심의 삶은 몸이 빨리 노화 되어 암이나 생활습관병에 걸리기 쉽다고 저자는 알려준다. 반면 우뇌를 쓰면 뇌내 엔도르핀이 활발하게 분비되어 긍정적인 사고로 우리 사회를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한다는 것이다. 이런 우뇌는 예술적 재능과 관계가 깊으며 창조성이나 감성, 직감력, 도형인식 기능을 담당하고 과거의 인류가 축적한 지혜가 유전자 정보로 저장되어 있다 이러한 우뇌의 특징인 선천뇌를 활용하라는 것이다
즉, 우뇌는 < 선천뇌 >좌뇌는 < 자기뇌 >로 좌뇌는 언어와 계산, 논리 기능을 담당하고 우뇌는 감정과 직감을 담당한다. 뇌에 관한 연구는 아직 미개척된 부분이 많으므로 단언하기는 어렵다고 전한다. 운동의 중요함은 절대 안정해야 하는 환자에게 까지도 운동을 시키는 이유를 통해서 잘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우뇌를 사용해서 뇌내 엔도르핀을 분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온몸의 긴장을 풀어서 눈은 반쯤 감고 시선은 1m앞을 보며 자율훈련법인 6단계와 준비단계까지 총 7단계의 자율훈련법을 배울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따라해 볼 수 있으며 욕조에서 하는 복식호흡,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스트레칭, 스트레칭 보행법 등 그림으로 표현해 준 책 내용을 통해서 누구나 알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계절에 맞는 식단까지 잘 정리해 준 고마운 실천 책 이었다.

누구나 약간의 좌뇌, 우뇌 불균형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일반적인 사회 생활 동안 좌뇌 위주의 생활로 우리의 건강을 지켜내지 못했다면 이책을 통해서 우뇌를 사용하여 엔도르핀을 활발하게 분비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건강을 지켜낼 수 있는 실천법을 배워보라고 권해본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에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