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을 바꾸는 생각의 힘 - 무의식적으로 생긴 습관을 의식적으로 바꾸는 변화의 기술
야마사키 히로시 지음, 한양희 옮김 / 이터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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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습관을 바꾸는 생각의 힘

집콕생활이 길어지면서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늦게 자는 습관에서 이어지는 늦잠을 자는 습관, 물을 잘안마시는 습관, 화장실 가는 것을 급하게 일한다는 핑계로 자꾸 참는 습관......한두가지가 아닌 내 나쁜습관을 고치고 싶었다. 그리고, 좋은습관으로 바꾸고 싶었다. 그러나, 쉽지 않았다. 작심3일은 아니어서 한달지속은 가능했으나 100일을 넘기기는 쉽지않았다. 고민하던 순간 내눈에 들어온 책 <습관을 바꾸는 생각의 힘>...... 이 책을 선택하여 읽고 도움을 받기로 결정했다.

이 책은 나이대도 비슷한 신경언어프로그래밍의 핵심을 응용해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심플한 습관바꾸기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나쁜 습관을 고치고 자신이 원하는 좋은 습관을 들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책으로 야마사키 히로시의 책이다.
남과 비교하기 보다는 지금보다 나은 자신을 위해서 작 것에서 부터 자신만의 좋은 습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한양희 번역가가 옮겼다.
도서출판 이터에서 출판하였다.

책을 잘보는 나는 잠자리에서도 읽는데 우선 이책은 두께에 비해 가벼운 종이질의 책이라는 점에서 좋았다. 좋은 종이질보다 가벼운 종이질의 책은 들고 읽기에 손목에 무리가 가지않아서 좋아한다. 그렇다고 아주 가벼운 사이즈의 책이 아니기에 장시간의 독서는 권장할 수 있는 책은 아니다.

책 내용이 쉽고 체계적으로 잘정리되어 있어서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적용을 하기 위해서는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기에 중요한 내용은 형광펜을 사용하면서 읽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몸에 배어있는 나쁜습관은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무의식은 의식으로 바꾸어낼 수 있는데 의식적으로 나를 바꾸어 나가는 훈련으로 가능해진다.
습관에는 행동습관과 사고습관이 있는데 이 둘을 모두 의식적으로 바꾸어낼 수 있다. 그렇다면 행동습관과 사고습관은 어떻게 바꾸어야할까? 내안에도 많은 생각이 있다. 좋은습관을 갖고 싶은 마음과 함께 좋은습관 갖기는 귀찮아 하는 생각 좋은습관을 갖으려고 해봤으나 지난번에도 번번히 오래가지 못했어 하는 부정적 사고습관, 아니야 난 전에도 100일은 했으니 이번에는 꾸준히 해낼 수 있을꺼야하는 긍정적 생각등......그 다양한 생각 속에서 긍정적인 사고를 더 늘려가는 것이다.
결국 나쁜습관을 따르는 많은 부분은 무의식적인 것으로 의식적인 내가 나를 지배해 이끌어 갈 수 있어야한다. 사고, 감정, 신체가 의식 자체는 아니기에 우리는 좋아하는 것,싫어하는 것을 뛰어넘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해나갈 때 비로소 변화해나갈 수 있는 것이다. 습관도 연습을 통해서 의식적으로 가능한 것으로 이책에는 계속 보기 훈련, 생각하기 훈련 등이 수록되어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몇분간하는지도 담겨있다. 그리고, 신체, 감정, 사고를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방법과 사고, 감정, 신체를 의식과 동일 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제 5장의 내용이 가장 인상적인 내용으로 새로운 습관을 몸에 익히는 비결에 관한 내용이었다. 그 비법은 약한 의지를 강화시키고 나쁜습관에서 벗어나서 오래된 습관에서 벗어나 갈등을 최소화 하는 것이다.
새로 습관화하고 싶은 행동 바꾸기에 대한 책의 내용이 매우 간략하고 인상적이어서 사진으로 기록해본다

지금 나를 망치는 나쁜 습관을 고치고 싶다면 꼭 이책을 권해보고 싶다. 이책을 통해서 바꾸고 싶은 아주 작은 나쁜 습관에서 부터 의식적으로 나를 바꾸는 것에 도전해 보려한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에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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