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들은 숫자에 강합니다 - 모든 것이 데이터로 쌓이는 시대, 숫자와 팩트에 강한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나카오 류이치로 지음, 이정현 옮김 / 더퀘스트 / 2020년 8월
평점 :
절판


[서평] 일잘하는 사람들은 숫자에 강합니다.

<6년 만에 매출 30배, 점포 수 12배, 직원 수 5배 성장>이 모든 말은 전설의 비즈니스맨으로 불리는 나카오 류이치로의 성과를 표현하는 말이다. 이 말 속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가 이루어낸 성과는 대단하다. 그리고 그 성과를 숫자를 사용해서 표현한 말들을 통해서 그의 성과는 우리에게 더욱 강한 전달력을 준다. 이 책은 그가 리크루크에서 11년간 강의한 내용을 토대로 숫자를 제대로 읽고 활용하는 가장 쉬운 방법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도서출판 더퀘스트에서 출판하였다.

이 책의 겉 표지를 보고 일을 능률적으로 하기 위한 책이기에 회사와 무관한 나는 지루할 것 같다는 생각도 잠깐했지만 이 책은 회사를 다니지 않는 나에게도 유익함으로 다가왔다.
책의 내용을 풀어가는 방법도 맘에 든다.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은 각장을 시작하면서 그 장에서 우리가 알아야할 것과 이유 등의 핵심을 제시해 준다.
이 후로 그 내용들을 쉽게 풀어가기위해서 사례를 들거나 다섯가지 보기중에서 선택해보기도 하고 다양한 그래프로 정리해 주거나 문제를 풀어보기도 하는 등으로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확실히 글로 표현된 자료를 숫자를 이용하여 표현해 놓은 자료들은 쉽고 명확하며 더욱 구체적으로 설득력있게 다가왔다.

저자는 책의 내용에서도 빠르게 일을 끝낸다. (인수분해)
데이터를 다룰 때 빠지기 쉬운 함정 (평균과 분산)
등의 수학을 실제 일에 활용하는 방법을 담았다.
그 중에서도 이 책을 통해서 내게 인상적이었던 것은 <상대의 행동이 즉시 바뀐다. (시각화)>로 비효율적인지 효율적인지를 돈으로 환산해서 말하면 더욱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상대에게 말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즉, 데이터를 시각화하면 고객이 움직인다는 것이다.
물론 우리도 알고 있었던 내용일 수도 있지만 이 책은 일상의 업무처리등의 일들을 모두 수학과 관련지어 생각하고 그것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잘 가르쳐주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수학과 계산은 뭐하러 배우나 모르겠다는 아이의 말에 할말이 많아졌다. 일상의 모든 업무를 수학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이 책의 내용은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수학을 어떻게 적용해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으로 매우 유익했다. 배웠지만 일상과 무관하다고 생각했던 수학은 정리되지 않고 힘든 내생활을 윤택하게 만들 비법으로 다가왔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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