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시절 전역을 얼마 앞둔 어느날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란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글을 늦게 읽는 제가 얼마나 몰입해서 읽었었는지 심지어는 취침시간 이후에 손전등을 켜놓고 마지막 부분을 다 읽은 후 아타까움의 눈물을 흘리며 책을 덮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공지영 작가님의 책은 늘 관심이 가네요~
9번 이미지가 제일 마음에 드네요!!
가마슈 경감 시리즈와 87분서 시리즈를 이 출판사를 통해 알았는데요~ 정말 기가막힉 재미있더라구요 살의의 쐐기를 읽고 87분서에 빠져서 이번 와우북 페스티벌에 가서 킹의 몸값과 조각맞추기를 구입해왔지요~ 앞으로도 주옥같은 시리즈들 내주시면 좋겠네요! 화이팅!
저는 궁극의 아이의 장용민 작가님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배경은 한국이 아니지만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신가야의 캐릭터부터 이야기의 흡입력과 끝까지 깔끔한 마무리 정말 쭉 몰입해서 읽은 작품이었어요! 다른 작품들도 어서 만나보고 싶은 작가로 장용민 작가님을 강력추천합니다!